[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액체질량분석기와 기체질량분석기 각 1대씩을 추가로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을 의뢰받아 잔류농약 320가지 성분을 검사하고 320종에 대한 잔류농약 성적서를 연중 무료로 제공한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은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에 대응해 농업인이 출하 전 농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해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기존 각 1대씩 있던 액체질량분석기와 기체질량분석기를 도비 9천만원과 시비 6억1천만원, 총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가로 1대씩 보강해 총 4대의 기기를 운용해 농산물 안정성 검증업무를 지원하게 됐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양시 로컬푸드 농산물과 학교급식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안전성 검증을 통해 농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상작물 0.5∼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동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 직접 의뢰하면 이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가 25일 ‘고양시 일제 방역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 공무원과 직능단체, 자원봉사자, 상인회 및 사회적기업봉사회, 기독교 연합회 등 1,951명이 참여해 9시부터 12시까지 일괄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참여자들은 고양시 39개 동 관할 버스정류장, 공원, 개방형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750곳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또한, 고양시 내 전통시장 9곳과 학교 158곳, 어린이집과 유치원 800곳, 일반음식점 2,730곳, 종교시설 1,283곳, 대중교통업체 33곳, 공동주택 355곳 등 총 5,405개 시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 시간대에 자체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중앙뉴스미디어] 구리시는 25일 코로나19 일일상황보고 종료 후 안전도시국장, 안전총괄과장, 태풍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호 태풍‘바비’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해 및 교회첨탑, 대형공사장 등 현장예찰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승남 시장은 “예보된 태풍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시 재난대응 매뉴얼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지역에 최대한 빨리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제적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하고 관내 재해 취약지역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인명 피해 제로화에 철저를 기하고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특히 이번 태풍이 지난 2012년 엄청난 피해를 불러왔던 태풍‘볼라벤’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한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태풍이 우려되는 것은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기 때문이라며 지역 주민들은 기상 상황에 따라 외부 활동 자제, 재난문자 등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상가 주변 입간판 및 불법현수막을 철거해 시민들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중앙뉴스미디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도시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작한 화상회의 및 화상 월례조회 같은 기존 진행 중인 비대면 업무환경을 공사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4일 화상회의로 진행한 주간 업무회의에는 배찬주 사장을 비롯한 15명의 간부 직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과 비대면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현재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부터 안양도시공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방역봉사단 운영 기존 대면보고 방식에서 원격화상회의 진행 등 직원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배찬주 사장은“비대면 근무환경을 직원들의 교육, 부서간 회의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업무환경을 만들겠다”며“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지역 명문 상아탑인 안양대학교에‘안양학’이 개설되고 지역의 기관장이 초빙강사로 강단에 선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노준 안양대 총장이 25일 지역사회 진흥 발전을 위해‘안양학’공동개발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시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차원에서 양 기관 관계관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양학’은 일제 강점기 당시부터 해방전후와 한국전쟁 혼란기, 4·19, 산업화와 공업화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총 망라,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해 미래를 조명해 보기 위한 학문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대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안양학’을 3학점 교양과목으로 개설한다. 총 15주차로 진행되는 가운데 안양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전문가와 기업인 등이 강단에 올라 특강도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안양학’관련 콘텐츠 개발과 활용, 교류협력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 등에 있어서도 손을 잡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학’강좌가 관내 타 대학으로 확대되고 애향심도 갖게 하는 안양의 향토 학문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호원1동 주민센터는 지난 8월 24일 호원1동에 거주하고 있는 강리우 어린이가 어머니와 함께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왜 사람들이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니는지, 어린이집을 가지 못하고 있는지 등을 물어 코로나19에 대해, 그리고 이로 인해 많이 힘든 분들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게 됐고 아이에게 “기부”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자 아이가 모아둔 용돈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리우 어린이는 “엄마한테 코로나 때문에 힘든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같이 왔다며 잘 전달해주세요”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어릴 때부터 기부의 의미를 알려주고 직접 실천하는 모범을 보인 작은 천사의 부모님이 정말 훌륭하며 기부한 어린이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호원1동 맞춤형복지팀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부모가족을 위해 기탁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 호원1동은 지난 8월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준수 안내 등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호원1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망월사역 출구 2개소에서 진행됐다. 단체 회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민방위복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손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과 동시에 코로나19 예방 10대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수칙 준수 동참을 호소했다. 호원1동은 전국적으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하고 있고 당분간 확진자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생단체 홍보단을 운영해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나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이 경기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에서도 매년 4월 16일을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하는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 의원은 이 조례안을 추진하면서 ‘국무총리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회복지원단’과 소통해 의견을 반영하는 등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매년 ‘4월 16’일을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로 4월 16일이 속한 주간을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추모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경기도교육감의 책무로 정했다. 또한, ‘추모의 날’등에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는 ‘추모의 날 행사’, ‘추모공간의 조성?운영’, ‘세월호 참사 관련 교육’, ‘수업시작 전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묵념’등을 하고 위의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피해자 단체 및 학생 등의 의견을 듣도록 했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추모의 날은 지나간 아픔을 통해 희망을 말하는 계
[중앙뉴스미디어] 대한한돈협회 이천시지부는 지난 2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위문품으로 1천3백만원 상당의 청소기와 누룽지를 전달했다. 전정규 대한한돈협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호우피해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이천시 40여 개의 양돈농가가 참여해 위문품을 마련했으며 이번 위문품 전달로 호우피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하며 위문품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문호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이천시 양돈농가 및 한돈협회 이천지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25일 외국인 1명을 포함해 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처인구 1명, 기흥구 3명, 수지구 2명 등이다. 용인-263번 확진환자는 22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무증상 상태였으며 24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64번 확진환자는 수지구 풍덕천동 거주 시민으로 21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24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65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라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22일 미열이 있어 24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266번 확진환자는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강남아너스빌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21일 근육통 증상이 있었고 24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민간 검사기관인 SCL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