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위수탁해 진행 중인 경의선 운천역 신축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설계공모를 공고해 8월 24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그리드에이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인 ‘운천역사에 구름과 샘을 담다’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운천이라는 지명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하늘에 떠 있는 구름 형상과 바닥에서 솟아 만들어진 샘을 은유한 구조물로 계획하고 행사, 공연, 농산물 판매 등 지역의 커뮤니티를 위한 외부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승용차 및 버스 등 타 교통수단에서 승강장으로 직접 환승하도록 계획했다. 이번 공모결과를 토대로 2020년 하반기에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단순히 열차를 타고 내리는 역사가 아닌 찾아 와서 머무르고 싶은 역사로 설계되도록 공단과 면밀히 협의하고 조속히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정상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25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도민체전 운영위원회 개최해 2021년 파주시 개최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순차 연기 없는 정상 개최를 의결했다. 2020년도 개최지인 고양시가 코로나19 여파로 도종합체육대회를 내년으로 순연을 요청해 파주 등 5개 지자체 관계기관 회의 및 공식의견서를 받았다. 5개 지자체 중 2개 지자체는 순연에 반대 의견을, 1개 지자체는 순연에 찬성의견을 냈으며 2개 지자체는 중립의견을 냈다. 한편 도민체전 운영위원회에서 2020년 제66회 도민체전을 취소한 바 있어 순연을 다시 결정하는 것이 절차에 맞는지 논란이 됐다.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대회 슬로건을 공모해 확정하고 엠블럼, 마스코트 등 상징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조잔디, 조명, 펜스 등 체육시설 개선 및 육상·수영장 공인 취득 등 완벽한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체육회에서 2020년 도종합체육대회 순연 여부를 빨리 결정해 내실 있는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조치를 내린 가운데 전국에서 집단·산발적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3단계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 대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자 경기도가 8월 15일부터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8월 19일부터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 행사·집합·모임 금지, 유흥주점·노래연습장·뷔페·방문판매·PC방 등 고위험시설 12종 705개소를 운영 중단시키고 일반음식점 959개소, 종교시설 595개소, 스크린골프장 62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총 3,034개소의 방역수칙 의무화 준수 집합제한을 파주 전 지역으로 적용하고 현장점검했다. 시는 스타벅스 발 집단 감염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8월 16일부터 휴게음식점 1,400여개소 중 커피숍 495개소, 패스트푸드점 79개소, 다방 16개소 등 총 590개소 업소를 집합제한 행정명령 대상에 포함시키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시정뉴스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8대 우수시책 발표 영상의 ‘좋아요’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심사의 50% 배점을 차지하는 국민 온라인 투표는 같은 기간 실시되는 전문 심사위원 심사 점수와 합산해 최우수, 우수, 장려를 가리게 된다. 여주시는 정부혁신 우수시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 45개 부서에서 우수시책팀을 구성했으며 각 팀은 3월부터 8월까지 자체연구, 벤치마킹 등 충분한 사전 조사를 통해 실현가능한 시책을 선정, 적극 추진해 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우수시책을 발굴해 내실 있는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여주시가 정부혁신 실현 도시로서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 건설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8월 25일부터 독일 미술작가 요하네스 문딩어 초대전 ‘Symbols and Signatures’ 전시 영상을 유튜브로 온라인 서비스한다. 이번 초대전시는 당초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일반 관람이 가능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휴관으로 인해 실제 전시 관람 기간은 23일에 불과했고 관람인원도 평년 대비 20%미만이었다. 이에 여주박물관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독일에서 온 요하네스 문딩어 작가는 주변의 지형을 이용해 작은 캔버스에서부터 집과 공장의 외벽과 담장 등 대형 벽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추상 작품을 선보였다. 작년 여주박물관을 방문하고 박물관의 특별한 건축물에 영감을 받아서 종이와 유럽 연합 국가들의 국기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해 이번 초대전에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전시 영상 관람 방법은 유튜브에서 ‘여주박물관’을 검색하거나, 링크된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영상 관람 후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응답자에게는 전시 카탈로그를 배포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주박물관 수공간의 잔잔함과 어우러지는 영상미와 음악을 감상하며 코로나 1
[중앙뉴스미디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급격한 코로나19 환자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제안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8일 동안 150명이 넘는 의료전문 인력이 참가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참가 접수를 마친 의료인은 모두 159명으로 집계 됐다. 도는 지난 2월 의료전문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259명 가운데 재참여 의사를 밝힌 78명과 함께 경기도 콜센터와 경기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81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의사 4명, 간호사 71명, 간호조무사 43명, 임상병리사 18명, 방사선사 6명, 응급구조사 15명, 역학조사관 2명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당장 긴급의료지원단이 현장에 투입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며 “우선 인력풀을 구성한 후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이 지역, 여건, 경력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가정대기자를 위한 홈케어 시스템 운영팀 등에 배치하게 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의료전문인들은 도 콜센터, 경기도청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시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제안에 따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도시공간에 새들이 서식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1일 강변도로를 따라 조성된 가로수에 새집 30여개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변도로를 따라 부착된 새집은 여주시 장애인자원센터에서 손수 제작한 것으로 도시화로 점점 야생조류들의 터전이 사라져가는 가운데 가로수에 설치된 새집이 텃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 과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생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로수에 설치된 새집에 새들이 잘 정착하는지 모니터링한 후 산림욕장이나 황학산 수목원에 새집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구리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3일부터 31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인창도서관에 조성되고 있는‘꿈꾸는 공작소’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10월 시범 운영을 통해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창의혁신형 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장비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수요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디지털기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4차산업 시대의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공유하고 협업하는 창의 제작 공간을 말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인재 육성과 구리 시민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터기, ICT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물리적인 것으로 전환해 작업이 가능한 메이킹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후 시민 스스로가 접근해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소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수현 교통안전국장, 안미숙 보건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내 확진자 발생 관련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준3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체계적인 재난 관리 업무 추진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업무체계를 점검하고 조직 구조와 기능 등을 재구성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협의했다. 특히 확진자의 거주지역과 동선 등에 대한 제한적 공개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를 위해 확진자의 정보와 동선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공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정덕영 시의회 의장은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연속 200명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확진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확진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 시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비전, 5대 전략, 17대 목표, 39개의 세부목표, 71개 지표를 발표하고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 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20여명의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해, 앞으로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정책의견 제시 및 심의·자문 등으로 지속가능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위원회 위촉식은 기존의 위촉식과는 다르게 ‘종이 없는 위촉식’을 준비해, 해당 위원들에게 이메일과 휴대폰으로 위촉장을 개별 전송하는 등 지속가능발전의 취지를 한껏 살려 화제가 됐다. 시는 그간 시민참여단 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룹,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TF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사람 환경 번영 평화 파트너십 5대 전략과 17대 목표, 39개의 세부목표, 71개 지표를 확정했고 시민참여단의 투표를 통해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비전‘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을 도출했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