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신고접수 및 상황통제를 위한 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검사체계 및 예찰활동을 통해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과 산란계 농장 등의 진입로에 방역초소를 운영해 소독 및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청주시는 북이면·미원면·오송읍 3개의 지역에 거점소독소를 운영해 축산 관련 업무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축산과 및 4개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 소독차량 5대와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축산농장 진입로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과 축산 관계자가 매일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께서도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에는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현재 2025~2026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에서 총 10건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청 검도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군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청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1개 팀, 총 9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청주시에서는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9명 등 총 11명이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3단부 개인전에서 김두현 선수가 개인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정형준 선수가 개인 2위, 김영우 선수가 개인 3위에 오르며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청 검도부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이번 선발전에는 장재선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14일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8~9급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공무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조직 내 협업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일정인 만큼 부담을 줄이면서도 △팀빌딩 △영화 인문학 △슬기로운 소통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비슷한 연차의 동료들과 솔직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었고, 공직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 방문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직 생활에서 소통과 교류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3일 청주해봄학교 졸업앨범 촬영에 사진 동아리 ‘소풍’이 참여해 졸업 예정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 청주해봄학교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초등 정규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처음 입학생을 맞았으며 2026년 2월 1회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촬영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교복을 입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며 “비로소 내 인생의 졸업식을 치르는 기분”이라는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사진 동아리 ‘소풍’은 배움의 여정과 성장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형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여러 기관에서 사진 봉사를 진행해왔지만, 졸업을 앞둔 학습자들의 졸업사진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이번 봉사 외에도 다양한 우수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세라비 동아리’가 재능봉사를 통해 충북문해콘텐츠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상당구 청소년광장 일대에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수능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지역사회 협력단으로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자원을 연계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하부지원단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은 청소년광장 일대에서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핫팩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수능을 전후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을 집중 점검하는 선도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했다. 윤정자 센터장은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흘린 땀의 결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수능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를
[ 중앙뉴스미디어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한종수)는 14일 미호강파크골프장에서 ‘2025년 흥덕청원구지회장기 노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노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각 홀의 타수를 모두 합산해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개 코스로 나뉘어 조별 경기를 펼쳤다. 참가 어르신은 “승패보다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더 소중했다”며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응원했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생활체육으로,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해주는 스포츠”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14일 상당산성 일원에서 노동계 및 사용자 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노사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지원하고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가 매년 주관하는 지역 대표 노사 화합행사다. 참가자들은 상당산성 남문에서 출발해 동문으로 내려오는 둘레길 코스(약3.1km)를 약 2시간 동안 걸으면서 주변 숲길 및 등산로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급변하는 노동 현안 속에서 노사 간의 상생협력 방안과 지역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노사 양측의 허심탄회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근로자와 기업이 한마음이 되어 등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동시에 노사 간 신뢰를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서원구청 1층 입구에서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 기억을 잇다’ 추모 시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자살유족의 날(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자살로 가족이나 친구를 자살로 잃은 유족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 등 상실의 아픔과 회복의 과정을 표현한 작품 30점이 전시됐다. 전시를 통해 구청을 찾은 시민들은 유족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위해 커피 푸드트럭이 운영됐으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치유의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14일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재생사업지구계획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시는 재생사업의 추진배경 및 사업계획, 토지이용계획, 환경영향평가(초안)의 주요 내용, 환경보전 대책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2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산업단지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노후산단 재생 공모사업에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신청하고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150억, 도비 75억, 시비 75억)을 확보했다. 2027년까지 산업단지 내 기존 노후한 인프라를 정비하고 확충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범 도시개발과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산업단지 재생계획을 마련하겠다”면서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14일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박미라)가 청주시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통합 10주년 기념식 및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2015년 청주시·청원군 통합을 계기로 출범해 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잔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은도서관 10주년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0년간 청주시 작은도서관의 성장과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10주년 기록문집 발간 보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좌담회(작은도서관, 발자취와 다음 10년을 이야기하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좌담회에서는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속에서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 공동체의 미래를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 이후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