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5일부터 19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총 5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숲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돌봄 부담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기억의 길’을 걸으며 숲 속 이정표를 암기하고 연상하는 활동으로 기억력을 단련한다.‘숲에 물들다’주제로 나뭇잎과 꽃을 활용해 손수건을 직접 물들이며 자연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숲의 향기와 피톤치드가 주는 심신 안정 효과를 느끼며 가족 간 교류와 휴식의 시간을 가진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19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총 5회의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심있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은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교감하고 휴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보호자들의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북구청은 9월 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괴롭힘 예방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부서 복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안심하고 복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배상희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복무기관 내 괴롭힘의 주요 유형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 ▲피해자·행위자에 대한 조치 절차 ▲신고 및 상담 창구 운영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이 주로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다루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사회복무요원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들로서, 이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보호에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 간담회, 상담 창구 운영, 복무 기관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괴롭힘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북구청은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예비)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2025 북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예비)청년 창업자를 조기 발굴해 청년 창업의 성장동력과 창업 성공 모델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접수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전국 청년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4팀을 선발하고, 2차 최종 본선 발표를 통해 대상(북구청장상) 200만원 등 총 14팀, 9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최종 선발된 대상‧금상‧은상팀에게는 창업놀이터 입주공간에 입주 희망시 가점을 부여하고, 후속 연계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여 성공적인 청년 창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청년창업놀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북구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블루파워(대표 이형수)는 9월 4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삼척시노인복지관에 커피머신 3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과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카페에 설치됐다. 엄기대 관장은 “복지관 신축 개관에 따라 어르신들이 머무를 수 있는 북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며 “이번 커피머신 기증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기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내년(2026년) 6월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에서 서부산 나들목(IC) 구간 통행료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행료 지원은 ‘부산광역시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조례 제정(안)’이 2025년 9월 10일 입법예고됨에 따라,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 해당 구간은 동·서부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구간으로, 미음·화전·녹산·신호 산업단지와 부산신항 등을 연결하는 교통과 물류의 핵심 거점이다. 과거 1990년대 중반부터 시·지역주민·시민단체는 가락요금소 통행료 폐지와 관리 이관을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요구했으며, 시의회도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안건 상정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연계해 가락요금소 무료화를 추진했으나, 고속도로 정책으로 무산됐다. 통행료 지원 대상은 부산시민이 소유한 부산시에 등록된 전 차종이며, 평일 ▲출근 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 ▲퇴근 시간인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에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출퇴근 시간 통행료 할인 금액 외 금액을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갱신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인천TP는 지난 2022년 ISO 45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올해 3년 주기의 갱신 심사를 통과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췄음을 확인받았다. 이번 인증 갱신의 적용 범위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혁신 지원 ▲산업육성 행정지원 ▲건물·시설관리 ▲연구실 운영·관리 등 인천TP의 핵심 업무 전반이다. 인천TP는 ▲위험성 평가와 개선 조치 ▲안전교육 ▲안전관리·점검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전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ISO 45001 인증 갱신은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4일 본원 2층 강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소·행·성(소통하는 조직의 성장) 조직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가인지 그룹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직무에 적합한 결과물을 직접 설계·제작함으로써 성과 창출 역량과 업무 적용력을 강화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AI의 파도에 올라타 개인의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질문하고 학습해,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창의적 산출물 제작과 행복한 소통 문화를 확산해 조직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 중앙뉴스미디어 ] 충주시는 5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회장 심재석)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언문 낭독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와 사회복지시설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심재석 회장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최일선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이 자리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고, 힘을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그리고 묵묵히 이어온 사회복지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사회복지제도가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목상초등학교 학생들이 5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1일 시의원 역할을 맡아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민주주의의 현장을 체험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목상초 학생들은 직접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찬반 투표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심스럽게 의견을 꺼내놓기도 하고, 당차게 주장을 펼치기도 하며, 작은 몸집에도 목소리만큼은 큰 본회의장을 가득 채우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체험을 마친 뒤 학생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친구들도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내놓았으며, 이날 토론 주제였던 환경 문제 해결에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체험에 동행한 담당 교사는“학교 밖에서 학생들이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참 대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동구 이전 개원식에 참석해 행정 효율성 증대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며,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관기관장, 진흥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진흥원장의 환영사, 떡케익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일자리, 창업, 소상공 등 실질적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이번 이전을 통해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강화돼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졌고, 나아가 원도심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신산업 중심의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시와 산하기관의 모든 일자리를 비롯해 경제정책이 시민 중심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