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정철원 담양군수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신정훈·안도걸 의원과 조국혁신당 서왕진·김재원·신장식·정춘생 의원을 차례로 만나 담양군 주요 현안과 재난 대응 관련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정 군수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도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기후 위기와 재난 발생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앙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정 군수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안도걸 의원에게 ▲하천 설계기준 개선 ▲가동보 전환 ▲퇴적토 재활용 규제 완화 ▲피해지도 제작 등 기후재난 대비 제도개선을 건의하며 “이는 특정 지자체가 아닌 전국적으로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클린하우스 설치 ▲농어촌도로 307호선 배수개선사업 ▲K-마스터 엑스포 개최 지원 등 생활환경 정비와 문화관광 기반 확충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 정철원 군수는 “재난 대응은 사후 복구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돼야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9건과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은 원안가결했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기존 평생학습관의 기능과 부속물 등이 새로 개원할 교육문화원에 일괄 이양될 수 있도록 내용이 반영됐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수정가결됐다. 특히 교육국 소관 조례안 심사 후 윤지성 위원장은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에게 “대견하고 고생했다”며 노력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고, 시험이 무사히 치러지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세종시교육청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그 노고에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4일, 진로교육원 진로특강실에서 '2025년 창업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꿈드림 창업‧진로동아리 학생들과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입상동아리, 충북창업체험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운영한 창업체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창업체험센터 운영 결과 공유 ▲꿈드림 창업‧진로동아리의 도전과제 자랑 발표 ▲창업경진대회 입상동아리의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입상동아리들이 개발한 창업아이템 시제품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초‧중‧고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모아도 컬쳐스와 그래비티컴퍼니의 대표 등 실제 창업가들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조언과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팀장의 실질적인 피드백 역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14일 경산시청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CRC(Convergence Research Cluster) 빌딩 등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한다. 발레오모빌리티의 이번 투자는 단순한 생산시설 건립이 아닌 고부가가치 연구 개발 중심 투자로서 경북 지역 자동차산업 구조 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기존 완성차 조립 중심 산업을 넘어, 자율주행·전장·센서 등 미래차 핵심기술이 집적되는 혁신 생태계로 나아가는 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경산은 이미 미국계 글로벌 전장기업인 타이코에이엠피를 비롯해 다수의 자동차 전장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순욱)는 13~14일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을 방문해 백제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브랜드화 사례를 견학했다. 위원회는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관광정책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창원시에 접목할 만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비교견학을 마련했다. 의원들은 공주시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 백제시대 역사·문화를 전시하는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또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기념품 사례도 살펴봤다. 부여군에서는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유산의 현대적 활용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순욱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이 어떻게 현대적 관광자원으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창원시 역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 중인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전망대와 터널형 미디어파사드를 품은 새로운 랜드마크인 ‘The Wave’가 14일 첫 삽을 떴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장생포라이트와 웨일즈 스윙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와 코스터 카트 등 현재 순항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까지 더해지면 The Wave가 울산 관광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는 이날 장생포 고래문화광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흐르는 빛 미래가 시작되는 장생포’라는 주제로 ‘The Wave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The Wave’는 전국 최초 동굴형 미디어 파사드와 목조건축물의 미학적 부분이 결합된 건축물로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매암동 139-29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8.62㎡ 규모로 건립된다. 목조건축물의 주요 시설로는 1층은 선박매표소 및 사무실과 공중화장실이, 지상 2층부터 지붕층까지는 전망대로 구성했다. 그동안은 가건물로 지어진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 이용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65베스트봉사단과 함께 14일 야음장생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운 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365베스트봉사단원 10명은 14일 안방과 작은 방 부엌 등 주요 생활공간 벽지 교체, 곰팡이 제거, 청소 등 다양한 정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지난해 4월 울산 남구 전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주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창단된 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와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정비가 아니라 봉사를 통해 이웃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14일 삼산동 일원에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이대광) 회원 등 19명이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은 남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신고 건수가 2025년 10월 말 기준 3,287건으로 장애인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어 현장에서 이용자 불편 요인을 확인하고 계도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삼산동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상습 신고 구역인 삼산 다이소, 백화점 2개소, 업스퀘어 일원을 순회하며 점검을 진행했고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 불가 표지 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와 주차 방해 행위 등도 집중점검했다. 추가로 점검반은 시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이용 대상, 이용 가능 차량 등도 명확히 홍보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힘썼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양보가 아닌 장애인 이용인의 권리이며 이동권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수능 시험장인 성광여고, 제일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삼산고 버스정류장 일대에서 청소년안전망 연합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5곳(▲울산광역시센터 ▲남구센터 ▲동구센터 ▲북구센터 ▲울주군센터)과 공동 주관해 함께 진행했고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끝까지 너답게, 그게 바로 최고야!’라는 슬로건 아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격려를 전달하고 동시에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인식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은영 센터장은 “수험생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수험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수능을 치른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며 결과에 상관없이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이미 충분히 자랑스럽다”며 “청소년 유관기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달동과 삼산동 일대에서 음식점의 건전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구 위생과와 지구대 경찰관을 비롯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남구지부, 울산남구자율방범연합대 등 민·관·경이 동참한 가운데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과 업주들에게 불법 행위 근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음식점 유흥접객행위 ▲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추는 행위 등 변종 영업행위 ▲호객행위 ▲ 수능 이후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등의 불법성과 행정처분 내용 등을 알렸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물 배부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업주 스스로가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건전한 영업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올바른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