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7개 시·군(김해·창원·통영·거제·고성·양산·함안)에서 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공동 개최했다. 45개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가 도내 각지에서 참가하며 김해시 기업이 15개사로 최다 참여해 그리스, 우즈벡, 사우디, 브라질 등 17개국 48개사 바이어를 만났다. 또 기업별 전시부스, 수출전문위원 컨설팅으로 수출 애로 해소를 지원했다. 올해는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 상담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 상담 바이어 관련 운송료 등을 추가 지원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바이어 매칭에 참여해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의 우수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국을 다변화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4일 신대호 부시장이 관내 국립 산림복지시설인 용지봉 자연휴양림과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 부시장은 먼저 시민이 즐겨 찾는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황을 듣고 이용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활성화 방안을 놓고 휴앙림관리소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대청계곡 인근에 위치해 청정한 숲 환경 속에서 휴양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로, 김해 도심과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산림휴양 명소이다. 이어 현재 조성 공사가 한창인 국립 김해숲체원을 찾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립 김해숲체원은 산림교육·체험·치유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산림복지시설로, 올해 10월 완공 후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숲에서 건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정식 개원은 내년 4월로 예상된다. 신 부시장은 “용지봉 자연휴양림과 김해숲체원은 숲의 가치를 시민의 행복으로 연결하는 핵심 시설로 향후 김해시민은 물론 동남권 주민들에게 큰 혜택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아동문학회(회장 김영미)는 2~6일 김해예총 전시실에서 ‘공감’ 양성평등 문학세상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김해시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창작한 동시로 성평등의 가치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청소년쉼터, 한부모가정 아동, 김해청소년수련관 방과후 교실의 아동·청소년들이 창작한 총 40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일상 속 성 역할 고정관념을 허물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전시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0시 30분 기념식에는 창작에 참여한 아동들과 부모들이 참석해 창작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에 앞서 전시회 둘째 날인 지난 3일은 홍태용 시장이 방문해 아동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김해시아동문학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노고를 격려했다. 홍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시화전을 방문했는데 아이들의 실력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며 “아동문학회를 통한 지속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에서 ‘나는 AI 과학자!’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8월 30일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나는 의생명 과학자!”에 이어 두 번째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 창업 저변확대와 의생명·과학 분야 직업체험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종욱 원장의 특강 “자연, 창의와 지혜의 원천” ▲AI 전기자동차 전문가 ▲AI 음악제작자 ▲홀로그램 TV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AI에 대한 정보를 재밌고 친근하게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0% 이상이 의생명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의생명 분야 직업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88%에 달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진로 탐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욱 원장은 “특강을 통해 어린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 화요일까지 복지관 2층에서‘열린갤러리'가을 작품전-홍은주・이순미・강민주 3인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개성과 색채를 지닌 김해환경미술협회 작가 3인(홍은주·이순미·강민주)의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따뜻한 감성과 자연의 정취, 그리고 계절의 생동감을 화폭에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3인전은 가을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내어 이용자들과 시민들에게 감동과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와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갤러리에 관심 있을 경우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은 9월 3일 수요일 서울스마트치과의원(대표원장 배정훈)을 찾아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기업 233호점으로 지정된 서울스마트치과의원은 ‘전문성에 스마트함을 더하여, 앞서 나가는 치과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곳’이라는 비전 아래, 통합치의학 전문의와 교정과전문의가 까다롭고 복잡한 매복사랑니 부터 복합 부정교합까지 폭넓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착한기업에 동참했다. 착한기업(가게)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다. 기부금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정훈 대표원장은 “서울스마트치과의원은 환자분들의 구강 건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도 기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치과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소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하면 5%의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캐시백 지원은 지난 7월 서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이뤄졌다. 현재 서산사랑상품권의 구매 할인율은 13%며, 5%의 캐시백 지원까지 총 18%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캐시백은 물건 구매 시 모바일 서산랑상품권으로 결제할 때만 적용되며, 지류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캐시백 혜택은 올해 말까지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서산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3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원에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와 관리자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세종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음악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사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이해를 높이고 대중음악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 연사는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이자 그룹 ‘사랑과 평화’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범진 교수가 맡았다. 조범진 교수는 다수의 해외 공연과 협업 경력을 가진 전문 공연예술인으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 곡을 붙여 만든 작품이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와 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대중음악의 역사와 음악적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을 즐겼으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대중음악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강연은 ▲재즈의 탄생(1920~30년대) ▲블루스의 발전(1940~50년대) ▲로큰롤 시대(1950년대 중반) ▲비틀즈시대(1960년대) ▲현대 대중음악(1970년
[ 중앙뉴스미디어 ] 시간이 머물다 간 흔적은 오래된 건물의 갈라진 벽, 빛바랜 간판, 거칠어진 나무 기둥 속에 웅크려있다. 한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던 공간도 기능을 잃는 순간, 빠르게 낡아가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간다. 그러나 경기도 곳곳에는 과거의 기억을 품고 새로운 생명을 얻은 장소들이 있다. 잊혀진 교실은 다시 사람들을 맞이하고, 방치되던 하수처리장은 문화예술의 무대로, 낡은 창고는 여유를 찾는 쉼터로 변신했다. 낡았지만 새로움이 있는 곳,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에서 우리는 오래된 것들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미래로 이어지는 희망을 동시에 발견하게 된다. 방치된 하수처리장이 시민의 정원으로 ‘성남 물빛정원’ 성남에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곳이 있다. 바로 성남물빛정원이다. 한때는 하수처리장이었지만 운영이 중단된 채 30년간이나 흉물처럼 남아 있었다. 오래도록 버려졌던 공간이 올해 휴식과 예술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성남물빛정원이 자리한 곳은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는 지점이라 ‘두물길’이라고도 부른다. 이 곳은 몇 개의 공간으로 분리되는데 그중에는 ‘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9월 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방염처리 물품의 화재 확산 억제 효과 측정 실화재 실험’에 참석해 방염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실험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방염처리 여부에 따라 연기 확산과 화재 피해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해, 방염제도의 개선과 관련 법·제도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스프링클러 등 초기 소화설비가 작동되기까지 화재와 연기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방염처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실험을 통해 방염처리의 효과가 명확히 확인된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시설의 방염 기준 강화와 함께, 비방염 물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염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실험은 방염처리된 주택 모형과 비방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