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경찰청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하여 전남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9월부터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등 안전운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된 음악을 통해 운전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교통안전 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음악에는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착용 준수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등 주요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는 장거리 운행 중 많은 운전자들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점에서 효과가 기대된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위종호)은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경찰청]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5일 경기 안양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통합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도시 조성·교통 담당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전국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분석한다. 이날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책 도입을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계부서와 스마트 기술의 활용과 스마트도시의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향상된 도시 통합 관리를 위해 지난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개관하고 심야 시간 자율주행버스 운영, 체납차량 자동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센터 방문자에게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 등 최신 스마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스마트 정책발굴단 운영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발전하는 스마트 기술을 연결해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9월 5일 늘푸른공원과 산록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치매 안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 동구보건소는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에게 치매 예방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동구는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 전하1동 산록마을 2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중구 중앙로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통합돌봄 협력 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퇴원환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지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충남대학교병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대전선병원·유성선병원 등 지역 협력 의료기관 11개소 실무자와 자치구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퇴원환자 연계 대상자 기준과 연계 방식, 절차 등을 구체화하며 연내 협력 방안 실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미 2023년 6월 지역 의료기관 11개소와 ‘지역사회통합돌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의료와 돌봄 연계체계를 구축해온 바 있다. 이정선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퇴원환자가 돌봄 공백 없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법 시행 전 충분한 준비와 협력을 통해 대전시가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는 5일 도청 신도시에 있는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2045년 광복 100주년을 준비하는 ‘경상북도 미래 비전 2045’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22개 지자체장과 도민이 참석해 경북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변화와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은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자의 거두로 꼽히는 클레멘트 베졸드 박사의 특별강연과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의 책임연구원인 서용석 카이스트(KAIST) 교수의 개요 설명, 인공지능(AI) 도지사의 미래에서 온 편지, 2045 미래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경북의 미래 비전으로‘전통과 혁신의 중심, 희망 미래를 여는 경북’을 제시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출된 다양성, 전통성, 유연성을 3대 핵심 가치로 선언했다. 도는 이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미국의 ‘대안 미래 연구소(In
[ 중앙뉴스미디어 ]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연이어 달성하며 경산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김태환, 박장우)은 8월 하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하계 전지 훈련은 하반기 펼쳐질 각종 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개인별 역량 증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러한 훈련의 성과로 3일 개최된 제36회 KTFL 전국실업육상단대항육상경기대회 1,500미터 경기에서 차수명(남, 25세)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실업 육상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기록은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김시온(남, 25세) 선수는 9월 말레이시아 오픈 국제 육상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꾸준한 노력과 땀방울이 훌륭한 결과로 돌아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팀(육상 단거리, 중장거리, 테니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벌초객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도내 전역에서 벌에 쏘이는 사고와 벌집 제거 출동이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 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모두 2,444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325건이 8월과 9월에 발생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벌집 제거 출동은 53,804건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역시 절반이 넘는 29,962건이 8월과 9월 사이 발생해 추석을 전후해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기관의 기존 연구도 벌 쏘임에 대한 주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가야산 등 국립공원에서 벌의 공격 성향을 실험한 결과, 말벌은 검은색을 가장 강하게 인식했으며 이어 갈색, 붉은색, 초록색, 노란색 순으로 반응 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격 시 머리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특성이 확인됐다. 한편,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자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2시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일원(덕유산국립공원)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거창군, 국립공원공단, 산림보호협회, 거창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등 70여 명의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등산로와 주차장, 계곡 일원 산림정화 활동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합동 점검·계도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피서객 이용이 잦은 산림 계곡의 불법 점용·적치, 임야 내 취사·흡연·소각,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는 산림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보전 관련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산로 입구와 주변 계곡 및 주차장 등 정화활동 실시, 계곡 내 불법행위 합동 점검·계도 순으로 진행했다. 현장 점검 항목은 불법 산지전용과 임목 훼손, 계곡 내 천막·평상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생활·건설폐기물 적치, 임야 내 취사·흡연·소각행위 등이다. 적발 시 자진철거를 우선 유도하고, 미이행 시 원상복구 명령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한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2시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도내 사회복지기관·단체장과 종사자, 공무원,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통합돌봄의 혜택이 지역사회 곳곳에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중한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는 도내 사회복지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사회복지대상(1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2점) ▵도지사 표창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5일 통영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2025년 영남‧호남‧제주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지방의 지속가능성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영남과 호남, 제주 등 9개 광역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산불과 해양쓰레기 등 지역에서 직면한 새로운 위기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지역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을 찾는 방법, 지방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김성용 국립경국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의 기조강연 ‘2025년 3월 전국 동시다발 대형산불 원인과 대책’, 이종명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연구소장의 ‘영‧호남‧제주 해양쓰레기 발생과 원인, 대응방안’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산청, 안동, 임실, 제주, 통영, 부산, 광주 등 7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사례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대형산불과 해양쓰레기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지역문제를 찾고, 그 연관성과 해결 지점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워크숍, SDGs 생존 게임’을 통해 지역문제의 해결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