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병숙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민주ㆍ수원12)은 21일 정부가 2년 연속 편성하지 않은 임산부ㆍ초등생 친환경먹거리 지원 사업을 국회가 예산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5년부터 두 지원 사업을 ‘농식품바우처사업’으로 통합 운영을 고려하고 있으나 농민단체들은 반대하고 있다. ‘농식품바우처사업’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농산물 지원 사업이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의 원성 또한 쏟아지고 있다. 이병숙 의원의 경기도의회 예결위 질의(15일)로 예결위 의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얻어 경기도 자체 예산 약 12억 원 증액했고 지난 21일 본회의를 통과해 10월~12월분 지원 예산이 확보됐다. 이병숙 의원은 “이번에 경기도 자체 예산 증액으로 올해는 넘길 수 있지만 내년부터 지속가능한 친환경먹거리 지원을 위해 2024년 정부예산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숙 의원은 지속적인 친환경먹거리 지원 사업 추진은 임산부ㆍ초등생의 먹거리 질 향상에 그치지 않고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높이는 만큼 지역소멸 대응과 도시ㆍ농촌 상생 효과를 거두기 위해 꼭 이뤄져야 한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9월 21일 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를 기념한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지난 3월 신천동에 새롭게 문을 연 헌혈의집 시흥센터는 헌혈자에게 최적화된 헌혈공간 구현을 위해 대기·헌혈·휴게 공간을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헌혈의집 표준디자인이 반영됐다. 이날 행사는 송미희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시흥시 보건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며 혈액 수급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송미희 의장은 이날 개소식이 끝난 후에도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송미희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헌혈 사용량은 증가하고 헌혈인구는 감소하고 있어 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라며 “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를 통해 시흥시민의 헌혈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 독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경기도 청년 나이 범위가 ‘19세~39세’로 확대되어 각종 청년정책에서 소외됐던 35세 이상 39세 이하(927,454명) 경기도민이 청년정책 수혜자 집단으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시행일에 맞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대상자도 39세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늘어난 청년 인구에 비례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비를 추가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도훈 의원은 “청년사업별 특성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정하면서도 정책 수요가 높은 사업은 예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청년들과 함께 논의하며 늘어난 청년의 범위 내에서 생애주기에 맞는 나이대별 맞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마지막으로 청년 나이 상향에 참여한 만큼 '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제2차 의정홍보위원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 외부 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존 간행물 중심에서 벗어나 ‘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영상, 신문광고, 팸플릿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 뒤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경기도의회』소식지 10월호 제작 방향에 대해 심의했으며, 의회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터치’와 SNS 콘텐츠 등에 대한 업무보고도 진행됐다. 먼저 경기도의회 10월호 제작과 관련해 표지는 경기도 가평 자라섬을 선정했으며, 21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각 특별위원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소식지에는 ‘기후위기 대응 특위’, ‘유보통합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위’ 등과 함께 기존에 구성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 ‘의정정책추진단’, ‘의정홍보위원회’ 등의 활동 내용들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목)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실시한 5분 발언에서 감정노동 종사자를 보호하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선영 의원은 “최근 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은 학생인권과 교권 충돌이 아닌 감정노동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라며, “감정노동은 서비스직 종사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감정노동은 미국 사회학자인 앨리 러셀 혹실드가 처음 사용한 단어로 ‘직업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정한 감정을 드러난 행위’라고 정의한다. 김선영 의원에 따르면 도 내 감정노동을 하는 사람은 322만 명으로 전국 감정노동자(1,172만 명) 4명 중 1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 김선영 의원은 “감정노동은 소위 고객이 왕이라는 그릇된 인식과 노동자 권리 보호에 소홀한 사업장의 태도 때문에 발생한다”라며, “이처럼 잘못된 인식으로 가해나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사업장이 올바르게 대응하지 못해서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는 미흡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선영 의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교육지원청은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둔 9월 22일 성남 관내 ‘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교육이 갖는 책무성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하여 지역사회에 소외된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오찬숙 교육장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따뜻한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안나의 집에 감사를 표하며, “성남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랑과 나눔·배려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안나의 집’김하종 신부는“성남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관심과 배려로 이번 명절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41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하는 2023 평택 특수교육 진로축제‘꿈트리(Dream Tree)’를 개최했다.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는 생태환경, 곤충체험, 디지털기기학습, 플로리스트, 악기체험, 안전체험, 네일아트 특수분장, 전통요리, 목공예, 연극 등 40개의 진로직업 부스로 구성됐다. 또한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 및 작품 전시를 했다. 송탄소방서, 평택안전체험교육장, 평택자연연구소, 진로직업센터, 북부장애인복지관 등 많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평택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의 피아노공연, 신한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의 댄스 공연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이루어졌다. 진로축제에 참여한 비전중학교 김지영 특수교사는‘진로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의미한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진로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과 소질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4일과 9월 21일에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초·중등(특수) 관리자 교육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 주제는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미래교육’,‘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의정부 초·중등 교육과정 안내 및 ‘학교자율과정(시간)’ 등 이었다.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교장과 교감 대상으로 집합연수 8시간 실시했는데, 교감 연수는 8월 17일과 9월 11일에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문해력 제고가 필요하다.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위해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부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리자 대상 교육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10월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동영상 제작 및 배포, 11월에는 교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에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추석명절 계기 국군장병 위문방문 희망기관에 선정되어 전국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금을 대표해 전달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국가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국군장병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덕양구에 소재한 늘사랑의집(장애인 복지시설), 햇살고운집(청소년 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각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생필품, 식료품 등을 전달했으며, “고양교육지원청의 관심과 정성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더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추석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위문품은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