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앙대학교, 제주대학교가 청년 성장과 지역 발전의 새 모델인 ‘런케이션(Learning + Vacation)’ 등을 통한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도두봉 정상에서 중앙대학교, 제주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상규 중앙대 총장, 김일환 제주대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학생과 교직원 등 120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교육과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계절학기 학점교류 제도를 활용한 런케이션 운영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 체결 후 오영훈 지사는 중앙대, 제주대 학생들과 함께 도두봉과 어영소공원 해안도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에 동참했다. 이는 중앙대의 하계방학 봉사활동 ‘중대한 걸음:제주路(로)’ 프로그램의 하나다. 100여 명의 중앙대 학부생과 교직원은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해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과 기업탐방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포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관광과 공무원들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하여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관련하여 논의했다. 이날 황희석 관광과장은 “포천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인프라 구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복지 향상’을 목표로 삼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하고자 한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면밀하게 검토한 계획들을 전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내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조성되어 있다. 북부권 최초로 포천시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갖겠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포천시에 조성되어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
[ 중앙뉴스미디어 ] 서대문구는 미래세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장학금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에는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지원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과 조례에 근거해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지역사회 기여 장학금’이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의 경우 기업이나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후원기관이 기준을 제안하면 구가 요건에 맞는 대상자를 추천한다. 조례에 근거해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여 장학금’에는 ‘홍제천 카페폭포 장학금’과 ‘통장자녀 장학금’ 등이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297명에게 총 4억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47명, 대학생 24명, 학교 밖 청소년 3명 등 116명에게 장학금 1억 3천9백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이달까지 초등학생 6명, 중학생 44명, 고등학생 73명, 대학생 58명 등 181명이 2억 6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귀뚜라미그룹의 경우 2022
[ 중앙뉴스미디어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15일~7월13일 5주간 (매주 토요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초등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협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다양한 과학원리를 탐구·체험할 수 있도록 ‘아두이노·엠블럭 스마트 초롱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두이노·엠블럭 스마트 초롱불 만들기’는 조선시대 기능적인 용도로 사용됐던 초롱불(제등·提燈)의 원리와 특징에 대해 이해하고 아두이노와 엠블럭 블록 코딩을 활용하여 스마트 초롱불의 기능을 설계하도록 했다. 실제로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창의력과 활용능력, 컴퓨터 사고력 등을 함양하도록 했다. 참여 청소년 노**(양정초 6)는 “과학에 관심이 많고 실험을 좋아하는데 이번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하면서 너무 재밌었고 코딩이나 인공지능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는 23일 열린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중랑구 신내동 195-3일원)'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랑구 신내3지구 창업지원복합시설 용지에 중랑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생활SOC시설 등이 복합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사업계획(안) 주요 내용은 연면적 16,400.66㎡, 지하2층~지상12층 규모로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41호를 청년창업인 등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상1~2층에는 창업지원센터와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SOC시설을 조성하여 첨단산업 육성과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주택은 1~2인 창업가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전용 31㎡와 44㎡로 구성했으며, 세대 내에는 소규모 업무공간을 포함하여 입주자의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더불어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입주자들이 맞춤형 워크스타일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창업지원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킹룸, 회의실 등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과 촬영스튜디오, 편집실, 화상회의 공간 등 창업가를 위한 필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7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은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 ▲청백리 공직사회 구현 ▲시민 중심의 행정지원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추진 ▲ 여주 상생 바우처 운영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사업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 체계 구축 ▲농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공영주차장 확충 등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법을 논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의 부서장들은 주요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차질 없는 추진과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달라”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여주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역점사업의 재원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3일 여유당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실ㆍ국장과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교육부와 경기도 RISE 사업방향과 지침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간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도훈 단장은 “RISE 사업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향후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교육부와 경기도의 사업방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구상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발전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경복대와 함께 머리를 맞대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20~21일 ‘2024년 외국인 주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외국인 주민에게 활력을 주고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됐으며, 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중국·캄보디아· 필리핀 총 6개국 9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부천시의 지원과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성모우리내과의원, 부천시양궁협회, 복사골문화사 등 많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센터는 1박 2일 동안 해수욕과 음식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국적을 뛰어넘어 소통하고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프 기간에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어 블랙이글스 에어쇼, K-팝 플레이그라운드, 개막식 및 축하공연(KBS K-팝 슈퍼라이브)이 열려 외국인 주민들은 더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 외국인 주민은 “정말 마음도, 몸도, 입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과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23일 고양시 초·중·고교 학부모 회장단을 경기도의회에 초청하여 고양시 교육 현안과 학생들의 도의회 방문 일정 등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변재석, 정동혁 의원은 지역구의 교육 현안인 학군 배정 문제와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에 관해 지역사회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학부모회 회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였다. 또한, 고양시 초·중·고교 학교 학생들의 도의회 방문 일정도 논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본회의장과 경기마루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하였으며, 1층에 마련된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참배하며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번 정담회에는 변재석 의원, 정동혁 의원, 흥도초 운영위원회 최숙희 위원장, 화수고 학부모회 김윤정 회장, 백양중 김리나 회장, 원당초 정지윤 회장이 참석하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상반기에 지역 경로당 146개소에 안마의자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277개소 중 146개소에 1억 51만원을 들여 안마의자를 보급하였으며, 나머지 경로당도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차 계약을 체결해 무상 유지보수 및 관리를 통해 고장 등으로 이한 어르신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는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여가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안마의자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안마의자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별 지원의 형평성과 체계적인 업무를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로당 전산관리시스템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