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가 지난 10일 비즈니스센터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주민자치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14개 읍면동이 참여한 우수사례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다양한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1기 포천시 주민자치위원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개최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돼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의 포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우수상은 소흘읍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은 내촌면과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이끌어가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0일 스마트안심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관찰카메라로 포착하고, 즉시 추적·모니터링을 실시해 경찰에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와 현장 상황을 제공했다. 이러한 신속한 협조는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빠른 상황 판단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사건 해결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스마트안심센터의 범죄 검거 실적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2023년에는 1,167건 중 940건을 검거해 80.5%의 검거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84.5%(1,124건/1,325건)로 상승했다. 올해 3분기까지는 741건 중 688건을 검거해 93%에 달하는 실적을 보이며 센터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선제적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더욱 효과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남성육아자 대상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뛰어요!’ 트니트니 신체놀이를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 최근 ‘적극적·참여형 아빠’가 2025년 대표 육아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신체 활동·놀이·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남성육아자의 양육 참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가족 내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공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트니트니’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신체·감각 중심의 놀이 기반 운동 프로그램으로, 균형감·협응력·대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에서 공공서비스 형태로 트니트니를 이용할 수 있는 첫 사례다. 본 사업은 남성육아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아버지가 주체가 되어 자녀와 함께 신체 활동을 하고 놀이하며 교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신체 활동 요구도가 높은 트니트니 프로그램의 특성상 남성육아자에게 적합해 체력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양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맞벌이 가정을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8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위촉장 및 명예환경감시원증 수여와 교육 순으로 진행했으며, 새롭게 위촉된 감시원들의 임기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8년 12월 9일까지다. 감시원들은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과 주민 계도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계도 및 홍보 활동 △환경오염 배출행위 감시 △지역 환경 관련 여론 수렴 및 건의 △자연환경보전 활동 등을 수행한다. 다만 명예환경감시원에게는 단속 권한이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개별 사업장에 직접 출입하거나 감시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환경오염 의심 행위나 위반 사항을 발견할 경우에는 반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 명예환경감시원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촉되신 감시원 여러분께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환경오염을 예방해 포천이 더욱 청정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할 '제3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포천시는 '제3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왔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표적집단면접(FGI), 정책토론회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반영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제3기 종합계획의 주요 변경 사항에는 △심리치료 지원 △역량개발 지원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신적·신체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최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11일,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를 완화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녀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학습·진로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2025년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만 7세(2018. 12. 31. 이전 출생자)부터 만 18세(2007. 1. 1. 이후 출생자)까지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었다. 지원금은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고, 학령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등으로 차등 지원했다. 포천시는 지난 5월 1차 신청·지급을 완료한 데 이어, 7월에는 포천시가족센터에서 지원금 현장 접수와 상담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이전보다 크게 향상되도록 했다. 올해 교육활동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작은행복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60만 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 10드럼(2,000L)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등유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추운 겨울 전기장판에만 의지해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필 ㈜작은행복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힘든 시기인 만큼, 난방용 등유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작은행복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작은행복은 매년 연탄, 난방유, 식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신북면 이장협의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북면 이장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재배한 들깨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겨울철 난방 및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동절기 생활안정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국 신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발전에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결혼이민자의 이동 자립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조수석 탈출 프로젝트: 운전면허 취득 통합지원반’이 많은 관심 속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학과 필수교육부터 기능·도로주행 교육까지 전 과정을 전문학원과 연계해 제공하는 실무 중심형 교육이다. 모집 초기부터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문의가 급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아 정원을 확대해 더 많은 결혼이민자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포천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은 물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정착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포천행운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협력해 학과, 기능 및 도로주행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 취득은 결혼이민자의 생활권 확장과 취업 접근성 개선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을 고려해 향후 수요가 지속될 경우 내년 정례사업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9일 관내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인지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아동보호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1부 강의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상황과 그 예방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성평등한 돌봄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힐링 체험 교육으로 ‘타일 트레이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제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감정 환기의 시간을 갖는 등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돌봄노동자의 정서적 안정은 돌봄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성인지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