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부서 중대재해 담당자와 공공이용시설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실무 중심으로 이해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시정 운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정곤 (사)방재관리연구센터 공학박사가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담당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 및 적용 범위를 비롯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와 산업재해의 차이 △경영책임자의 법적 의무 △실무자의 역할 △주요 판례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 ‘의왕 방음터널 화재’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남양주시 실정에 맞는 예방책을 제시했다. 김정곤 공학박사는 “중대재해는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 핵심”이라며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서 실행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석주 시민안전관은“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경기북부 발달장애인 가족 슐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가 지난해 개소한 이후 처음 실시한 “2025년 북부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경기북부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대회에는 남양주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가평군, 김포시, 하남시 등 8개 시군에서 참가했다.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주광덕 시장, 고선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열정적으로 임했다. 가족과 봉사자들의 응원이 더해져 웃음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각 부문 1~3위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슐런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 준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1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생활체육 4개 종목 대회를 개최해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여가를 지원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와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종목별로 동시에 진행되며, 축구·족구·태권도·탁구 등 총 4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하루를 만들었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B구장에서 열린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축구대회’에는 250여 명의 참가자들이 6인제 풋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짧은 시간에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으며, 가족과 시민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같은 장소의 족구장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족구대회’가 개최돼 300여 명의 동호인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를 관람한 시민들은 열띤 응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동호회 간 활발한 교류도 함께 이뤄졌다. 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다산 정약용배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화재예방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자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 분야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이며, 참여 대상은 남양주지역 초등학생 및 어린이(만 6세~12세 이하)다. 일상생활에서 느낀 안전의 중요성, 불조심 실천 방법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작품 규격은 4절지(가로 39.4cm × 세로 54.5cm)다. 접수기간은 11월 28일까지로, 완성된 포스터와 참가신청서 원본을 남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서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작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 본선심사에 출품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담아낸 불조심 메시지는 어른들에게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산 정약용배 태권도 한마당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500여명의 참가선수들이 품새, 겨루기, 격파,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그간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은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내빈소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환영사 및 축사 △태권도 시범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실학의 고장 남양주에서 정약용 선생의 배움과 실천 정신이 깃든 이름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며, 태권도야말로 예의와 질서, 존중의 정신을 배우는 훌륭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에 대한 배려와 정정당당한 승부뿐만 아니라 진정한 승리는 이기는 것보다 자신을 이겨내는데 있다는 사실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5일 궁집에서 열린 청년 음악회 ‘Fall in 궁집’을 성황리에 마치며, 시민들에게 가을 풍경과 청년들의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에 등록된 청년들과 지역 청년이 이번 음악회의 기획·운영에 참여했으며, 평내동 주민자치회의 지원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행사 준비 단계부터 부스 운영과 현장 관리까지 힘을 보태며, 청년들의 창의적 기획과 지역 주민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도록 든든한 협력자로서 역할을 했다. 행사는 △정약용의 후예 음악회 △체험·플리마켓 △홍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궁집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음악회에서는 ‘정약용의 후예’ 청년 6팀의 노래와 연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채운 청년의 가야금 연주(Huntrix – Golden) 중에는 아이들의 떼창이 울려 퍼지며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체험·플리마켓은 평내동 주민자치회와 청년들이 협력해 운영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바질 테라리움, 아이싱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1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심화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기본편에 이어 다년차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동체의 확장과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로의 전환 △공동체 강점 분석 △향후 비전 수립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기본교육 수료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활동가는 “공동체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함께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특히 그룹별 토론을 통해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한 분 한 분이 지닌 비전과 열정,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함께 모여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은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2회 남양주시 보육 페스티벌 – 정약용의 후예, 보육愛 빠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보육 교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보육 교직원 힐링콘서트, 장기자랑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을 빛낸 교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사전행사로 진행된 ‘존중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숏폼 영상 제작 공모전의 수상작이 상영돼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교직원들의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노래와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이 펼쳐졌으며, 힐링콘서트에서는 시 홍보대사 가오가이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서로의 끼와 열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현장은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고, 보육 교직원들에게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 보육교사는 “직접 무대에 서서 동료들과 함께 즐기며 보육 현장에서 받은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다시 웃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광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실학박물관 1층 열수홀에서 제12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 및 의정활동 개선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총 7개 분야에 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과 직원들을 시상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양평군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이수련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한강법 피해 대응 관련 홍보영상 시청 △협의회장 축사 △시상식(의원/직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역현안해결 분야에서 김동훈 의원과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김지훈(민)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남다른 노력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남양주시 보육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약용의 후예 보육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희)가 주관하여 보육 교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무대를 중심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보육 교직원 등 약 9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보육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보육현장 모습 숏폼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아이들을 위해 늘 애쓰시는 박선희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러분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꿈을 키워주는 우리 사회의 첫 번째 스승이자, 남양주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미래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수상하신 보육발전 유공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의 밝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