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다함께돌봄센터(4개소)가 공동 주관한 ‘양평군 아동돌봄기관 성과보고회’가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이용 아동과 보호자에게 관내 아동돌봄기관을 소개하고 센터별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아동들의 장기자랑과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속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의 성장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학부모는 “맞벌이 부부로서 방과 후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리 아이의 긍정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희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포도밭에친구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관내 아동돌봄기관이 협력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과 온정을 담아 김장을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양평군새마을회가 직접 식재 및 수확한 것으로, 지역 공동체 협력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김성은 지회장은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해 김장 나눔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추 수확부터 김장나누기 행사까지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정성으로 올해 배추 농사가 잘 되어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넉넉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님과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14일 관내 3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 또한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이다. 양평군은 2018년 청운면 용두1리, 2019년 강하면 운심1리·운심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현재까지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유지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공공·민간기관을 비롯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며, 연 2회 회의를 열어 치매안심마을의 기획·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인식개선 교육,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 물빛극장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주민 참여형 문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대표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한국무용, 댄스, 축구 시연 등 1년간 준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심사는 작품성, 관객 호응도,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총 1,2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지평면의 지평 나르샤가 차지해 200만 원의 우수사업비를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강하면의 샤인 △서종면의 서종의 북소리 △양동면의 댄스 더 판타지아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양평읍의 소리향기 △강상면의 강상 색소폰 △용문면의 별빛 무용단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양서면의 풍류 멋사위 △옥천면의 옥천 별빛처럼 △단월면의 단월 색소폰 앙상블 △청운면의 푸르미타 △개군면의 킥킥 슈팅 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지평 나르샤는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지역 대표팀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전진선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12일과 14일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실시하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민원 응대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싱잉볼 및 아로마 테라피 체험 △군수와 함께하는 힐링 티타임 △힐빙클럽의 오행·오감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군수와 민원담당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힐링 티타임’은 여러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업무로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찾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민원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소속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 실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인선화 전문강사가 맡아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 장애인 편의시설, 휠체어축구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강사는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일상 속에 자리한 고정관념을 되짚어보고, 공직자가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장애 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교육에 참석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를 사회적 다양성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3일 한국자유총연맹 지평면분회와 지평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의 합동 나눔 행사로 ‘행복한 순간’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곡수리 소재 미용실에서 화장과 머리 손질을 마친 뒤 카페를 대관해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차담과 점심 식사 등 소소하지만 즐거운 하루 외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엄기덕 회장은 “즐거운 외출로 큰 미소를 지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자 회장은 “곱게 단장하고 수줍게 사진을 찍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단체가 협업하여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는 행복한 지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양평 더벨리타 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사업보고회: 마음에 불빛을, 새해에 희망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실무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관계’와 ‘소속감’을 중심으로 이용자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 성과 영상 상영과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경품 추첨·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건석 센터장은 “이용자, 가족, 실무자가 함께 서로를 응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존감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센터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보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10일과 12일 양일간 양평읍사무소와 용문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 예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혹한기 대비 안전 수칙과 실제 화상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 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중 익숙함 속에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겨울철 안전 행동 요령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화상 예방법과 화상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무심코 했던 행동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진 혹한기 대비 교육에서는 한파 시 건강관리 요령, 난방 기구 사용 시 유의사항, 동상 및 저체온증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교육 후에는 털 담요, 우산, 목도리, 핫팩 등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위드캔복지재단 전선영 이사장은 “노인일자리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가 지난 13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5시간 30분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홍보대사는 해당 분야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로서, 얼음은 빙하를, 얼음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상징한다며 극한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지난 9월 양평에서 열린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에서 5시간 25분으로 자신의 기록을 5분 경신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으며, 이번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5시간 30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미얀마의 심각한 식수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우물 프로젝트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그는 기록 달성 후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투어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기록을 5분씩 늘려가고 있다”며 “전 세계 80억 인구가 기후 위기에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