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관내 20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안정을 유도하여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태교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요가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여 요통을 완화함으로써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이날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분만 준비 자세 ▲순산을 위한 자세 ▲골반 통증 완화 자세 ▲바른 자세 교정 및 호흡법 등을 진행했으며, 평소 신체 활동량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 교직원은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준비 체조를 하였고, 이어서 단체 활동으로 줄다리기, 공 던지기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종합운동장에 클라이밍 바운스, 바나나 보트, 야외 축구 바운스 등 다양한 실외 놀이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박형덕 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으며, 김해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홍보(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긍정 양육 원칙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긍정 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캠페인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했으며, 10월 2일 가평군수(군수 서태원)가 동두천시장(박형덕)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형덕 시장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올바른 양육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 시에서도 시민들이 긍정 양육을 실천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6일 동두천시청에서‘스마트 산불관리 공동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에서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 예방과 전력 설비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불감시 영상정보 상호 공유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 협력사업 추진 ▲산불 특별대책 기간 이전 시스템 합동점검 등이다.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을 활용해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향후 한전의 송전철탑과 통신망을 활용하여 동두천시에 설치된 산불감시용 폐쇄회로 영상을 인공지능 기반 체계로 분석하여 산불을 탐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며, 정확도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두 기관의 협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산림자원의 보호와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면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인데, 이번 협약은 뜻깊고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
[ 중앙뉴스미디어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제30회 민 ․ 관 ․ 군 체육대회가 소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민 ․ 관 ․ 군 체육대회는 민과 군, 관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요조기회가 주관하고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국회의원 김성원,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 도의원, 권용선 소요동주민자치위원장, 이명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장 등 21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동보조기회, 동두천시청 축구단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으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한달음 FC가, 준우승은 동두천시청 축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소요조기회 이상곤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이 하나 되어 화합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외국인들의 지방세 체납세액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영문 체납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하는 등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406명, 체납액은 8,800백만 원이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낮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차별 없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제작한 영문 고지서를 10월 15일에 발송했다. 또한 영문 안내문을 외국인 유관기관에 비치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납부 방법과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안내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외국인 실태 조사를 실시해 체류지를 정비하고 상습 고질적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여자중학교는 15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제1회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동두천시 초, 중, 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중점을 둔 민선 8기 2024년 주요 교육지원 사업 중 하나로 관내 기업인 ㈜마니커에서 동두천여자중학교 칸타빌레 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를 축하하기 위해 단복을 후원했다. 정기연주회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 학생들을 위해 단복을 후원해 큰 힘이 돼 주신 ㈜마니커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시에서도 초, 중, 고 연계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 학생들이 더 나은 문화와 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 더불어 2025년에는 오케스트라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합동 연주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니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생닭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이번 동두천여자중학교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제5회 도심재생 야간 축제 ‘2024년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힙합 콘서트, DDC 거리예술 행진(퍼레이드), 공방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 각종 전시와 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축제 1일 차인 26일에는 동두천 문화자원 창작공연 ‘DDC 거리예술 퍼레이드’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퍼레이드에는 ‘한국인형극협동조합’, ‘예술무대 산’, ‘1980 동두천여상 고적대’, ‘태랑학회’,‘시흥시립전통예술단’ 등 예술 단체들이 출연해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힙합 콘서트에는 국내 R·B 대표 아티스트인 ‘자이언티’와 쇼미더머니5 우승 래퍼인 ‘비와이’, 동두천 지역 출신 래퍼 ‘폴로다레드’ 등이 출연한다. 또한 2일 차인 27일에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기회소득예술인 공연과 경기콘텐츠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음악 유랑 공연 등이 열린다. 힙합 콘서트에는 한국 레전드 힙합 듀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평소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이나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의 1:1 대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신청을 위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복지로 누리집과 휴대폰 앱(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절차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에 접속해 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복지급여 신청 화면에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선택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손쉽게 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몸과
[ 중앙뉴스미디어 ] 신흥중학교는 최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한글 반포 제578돌을 맞아 ‘제26회 동두천시 학생 시 낭송제’를 개최했다. 시 낭송제는 아름다운 시어와 운율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됐다. 행사 당일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유관 기관장, 초·중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10개 팀과 중학교 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신흥중학교 이창성 교장은 “시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라며, 시를 낭송하고 감상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가진 자신감 있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글 반포 제578돌 기념으로 열린 시 낭송 대회가 ‘한글’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을 기르고 음악적 감각과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