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50대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 ‘황금빛 내 인생’을 진행하고, 이를 마무리하는 수료식 및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나온 삶을 긍정적으로 재인식하고, 노년기의 자아통합과 삶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죽음을 준비하며 삶을 더 의미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 활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돌아보며, 각 회기별로 배운 내용을 되새기고 변화된 자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상실과 애도’, ‘자기결정권’, ‘버킷리스트’, ‘소통과 대인관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 다양한 주제를 배우며, 삶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특히 “삶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이 삶의 태도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소감이 전했으며,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용기와 변화가 나타났다.”,“많은 사람들이 이 교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보건소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곡2리 마을회관에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한의과·치과 건강관리 연계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 양주시보건소, 연곡2리 마을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대상은 연곡2리 경로당 회원 등 의료취약지역 어르신 약 20명이다. 프로그램은 한의과 진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혈압·혈당·빈혈 등 기초건강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따라 한의사의 맞춤형 건강상담과 침·뜸 치료, 한방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3일에는 이동 치과검진차량이 마을회관을 찾아 구강검진과 간단한 치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구강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확대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양주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육아용품 상자에는 물티슈, 짱구베개,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바디워시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으며,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출산 예정인 9가구에 총 100만 원 상당이 지원된다. 이창수 가족아동과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돌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드림스타트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12일 양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200kg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식생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담근 것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성 회장은 “추운 겨울,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시는 양주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12일,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양주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주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통상 교육 및 상담 ▲비관세장벽·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이슈 대응 ▲해외마케팅 지원 및 글로벌 진출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식 센터장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양주시와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광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2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중앙주차장에서 ‘2025 양주시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1,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비를 포함 58개 단체와 기업·기관, 개인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23개 단체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나눔 활동 봉사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활동 안내 후 본격적인 김치 담그기 활동이 시작됐다. 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김치를 버무렸고, 중간중간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겁게 활동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올해는 특히 지난 9월 명절나눔 행사에서 큰 도움을 준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수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과 센터에서 마련한 수육으로 참여 봉사자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했다. 마무리 작업과 함께 진행된 기부식과 전달식에서는 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오늘의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참여한 봉사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백석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 나눔 사업 ‘행복을 담그다’를 진행하고,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백석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길영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물가 상승으로 김장 준비가 부담스러운 요즘,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석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김장 나눔도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지난 11일,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책임)제’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시정 주요 정책사업 ▲10억 원 이상 자체 재원 투자사업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1억 원 이상 주요 행사성 사업 등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추진’,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전철 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 ‘GTX-C 노선 건설 사업’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32개 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양주시 누리집 ‘정책실명(책임)제’코너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이는 제안제도 활성화와 제안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며,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시행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양주시는 채택된 제안이 단순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을 실시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 브랜드 과제 공모전’, ‘정책 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제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양주시는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으로, 겨울을 앞두고 고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밥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의 정이 살아 있는 따뜻한 복지 현장의 모습이었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