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월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어서 안덕근 장관은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협 탄녹위원장과 함께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서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초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관리를 위해 건축물 에너지원단위 목표관리 제도를 시행했다(‘24.2). 이를 근거로 서울시는 건물 사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구청장들과 함께 건물 에너지효율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어진 2부 컨퍼런스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녹색전환’을 주제로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이 건물 탄소중립 달성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에서 ‘23년 국가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은 3.2% 정도 감소했으나, 상업·공공 건물의 경우 오히려 늘었다*고’ 설명하고,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부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에너지효율 개선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4·5등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4월 19일 기준 1,079건을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30건) 대비 103%(549건) 증가한 수치이다. 조기폐차 신청이 대폭 증가한 사유로는 △노후경유차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수요 증가,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장착 차량 포함, △노후경유차 차주(10,687명)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 등 홍보 강화를 꼽았다. 서귀포시의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예산은 4,162백만원으로 작년 예산액(3,338백만원) 대비 24.7% 증가하여 신청받은 사업물량을 최대한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작년에 1,335대의 차량에 대하여 보조금 2,064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지원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이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연장에 따른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읍면동 방문 접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16, 17, 24일)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프로그램 ‘세이브-어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환경 프로그램(총 10회기 운영 예정)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장초, 자란초, 은혜중의 각 학교 교육복지실에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업싸이클링 공예 활동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카네이션 꽃브러치와 안마봉을 만들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께 전달해드리는 계획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란초등학교 이00는(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서 이쁜 꽃과 안마봉을 만드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자란초 교육복지사 윤00는(은) “업싸이클링 공예를 이용한 환경 프로그램 진행으로 우리 친구들이 어렵지 않게 환경보호 및 재활용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며, 좀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진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중앙2로 7, 새마을금고 지하 1층)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MG새마을금고 관계자, 경기도의원 및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장, 청소년단체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청소년자유공간은 평택MG새마을금고와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댄스연습실스터디룸플레이존PC존은 물론 포토존(영수증사진기)과 뮤직박스(코인노래방부스) 공간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평택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축하하며, 이 공간이 수많은 청소년에게 안식처가 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월 개소한 청북점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의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인근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토양 및 지하수 등 생태환경 보전 및 월동채소 과잉 생산을 해소하기 위해 작물을 재배했던 필지를 휴경하거나 재배 가능(지정)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420 ~ 450만원을 지원하는‘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에 대해서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 및 농업경영체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법)인으로써 밭작물 제주형 자조금 단체 회원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계통 출하 실적이 있는 자에 한한다. 신청 조건은 최근 2년 이내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재배했던 필지로써 △재배면적 신고 △정부 채소가격안정제(월동무) 참여 △제주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참여 △지역농협 계약재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실적 필지 중 1가지 이상 충족해야 하며, 반드시 필지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 달라지는 사항으로 콩 생산량 증가로 기존 콩 재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식량작물 중 재배 가능 작물에서 콩을 제외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휴경 또는 재배 지정 작물만을 재배해야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제25보병사단,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제25보병사단에서 민‧관‧군 기관 상호 간 협력 체계 구축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지역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기성 제25보병사단장, 양형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 25사단 군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연계 협력 ▲ 장병 외출‧외박 및 면회 시 거점시설 활용에 관한 협력 ▲ 지역의 문화·관광·지역 축제 발전 등을 위한 교류 등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강수현 시장은 “25사단은 신산리 지역의 상생 파트너로 양주시가 신산리 주민, 25사단 장병, 신산리를 찾아오는 방문객 모두가 공감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5월 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건물 탄소중립 정책 핵심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건물 탈탄소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가 함께하는 자리로, 4개 기관이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건물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초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 관리를 위해 ‘건축물 에너지원단위 목표관리 제도’를 고시함에 따라, 이를 근거로 서울시에서 건물 사용 단계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구청장들과 함께 건물 에너지효율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녹색전환’을 주제로 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① 서울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② 그린리모델링 등 건물 탄소중립 정책 개선 방향, ③ 건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연성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매핑(Mapping)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매핑이란 빅데이터나 지리정보 등 평면상의 각종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변환하는 것으로, 정보를 단순화・시각화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디자인 기술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성대 학생들은 공원・학교・산・안양천뿐만 아니라 교통・문화・여가・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인포그래픽으로 변환해 도시 맵핑 사례를 구축했다. 이날 발표에는 안호은 연성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양소재 대학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매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안양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고 해석해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결과물은 행정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해 시민들이 안양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중한 매핑 작업의 결과물이 안양시를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1일‘안양시 경관계획’재수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안양시민, 관내 대학생,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관계획 재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경관 기본구상·기본계획 재정립 ▲경관 유형 및 요소별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유형별 경관개선 및 특화, 관리방안 제시 ▲색채, 야간경관계획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후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관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예정인 경관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경관계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연구모임’이 지난 1일 시의회 화합실에서 김포시 맞춤형 장애인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며, 연구모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연구모임은 정영혜 대표의원과 오강현, 김기남, 이희성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올해 연구모임의 정책연구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영혜 대표의원은 주제 선정에 앞서 “사회복지서비스의 방향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로 재편됨에 따라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김포시 맞춤형 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구모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담회에서 연구모임은 장애인 복지정책 발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궁극적 목표는 그들이 속한 사회에 평등한 주체로서의 완전한 참여를 위한 장애인 자립”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 기반 확대를 연구모임의 방향으로 설정했다. 연구모임은 5월 말에는 장애인의 효과적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7월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현장 방문과 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타 지자체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