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21억원을 투입,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방지시설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받은 사업장은 3년 이상 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4월 16일까지 광주시 환경보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완료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 순위를 결정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 6월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문의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 가 오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원시체육회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전북롤러스포츠연맹과 남원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여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15개국(대만, 홍콩, 중국, 러시아 등) 1,50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며, 인라인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에도 참가하여 롤러 스포츠를 사랑하는 관중들에게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노하우와 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경기를 지원하여 남원을 찾은 선수들에게 여운이 짙은 대회가 되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친절·위생 분야 지도점검은 물론,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 안내, 교통질서 대책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 남원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남구청에서는 주요 가로 및 공원에 봄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새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구시 대표 벚꽃길인 앞산 맛둘레길(구.앞산순환로) 왕벚나무도 새봄을 맞아 꽃망울을 터트릴 채비를 마쳤다. m 대구 남구청에서는 새봄을 맞아 중동교, 희망교, 대명로 등 주요가로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및 빨래터공원에 봄꽃 21,000여 포기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화사하게 핀 봄꽃을 보며 새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했다. m 해넘이전망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의 능수벚나무는 이미 팝콘 같은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앞산 일대 벚꽃은 3월 마지막 주말경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m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시 대표 벚꽃길인 현충로(앞산네거리부터 현충삼거리)와 앞산 맛둘레길(구.앞산순환로, 안지랑골부터 골안골) 일대의 왕벚나무가 새봄을 맞아 꽃망울을 터트릴 채비를 마치고 상춘객들을 맞을 마음에 들떠 있다”며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며 남구 맛둘레길, 카페거리에서 맛있는 음식과 차를 드셔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은 27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자체 생산한 빙어 치어 350만마리를 합천호에 방류했다. 군은 여러 종의 치어 방류로 지역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겨울철 대표 어종인 빙어는 여름에 호수나 늪의 깊은 곳에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얕은 곳으로 이동하며 이듬해 4~5월이 되면 산란한다. 빙어는 칼슘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가가 풍부해 노화 방지,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을 주며, 육질이 연하고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회, 튀김, 조림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어 방류를 통해 안정적인 수산자원을 확보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28일 마무리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화성을 알리는 창과 같은 존재”라며,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화성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TX-A는 동탄-수서를 20분에 주
[ 중앙뉴스미디어 ] 전진선 양평군수가 27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 2개소(상해망고국제여행사上海芒果国际旅行社有限公司, 강쑤성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 江苏天马国际旅游有限公司上海分公司)에 방문해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여행사 관계자들과 미팅에서 전 군수는 ‘꼭 가야할 양평핫플’을 주제로 K-컬쳐, 역사·문화, 인문, 뷰카페, 맛집 등을 소개하고 양평 관광 코스를 서부·중부·동부권으로 나눠 설명하며 한국 방문코스에 양평투어를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양평의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명소들이 굉장히 큰 매력으로 느껴진다”며 “서울과 제주도 위주의 관광 상품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관광 코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현재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있는 관광코스를 개발 중이며 BTS앨범 촬영지로 유명한 서종면 서후리 숲 등을 K-컬처와 결합한 관광 서비스를 내세워 인기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코로나19 전후로 외국인 관광객의 달라진 개인별 맞춤형 여행 트렌드를 인지하고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할
[ 중앙뉴스미디어 ] 진병영 함양군수는 3월 27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열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찾았다. 함양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 20개 종목 527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군부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종목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오후 진 군수는 스포츠파크 4구장을 찾아 도민체육대회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야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족구와 태권도, 배드민턴, 유도, 골프 선수단 훈련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진병영 군수는 “그동안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연습한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를 보내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대회에서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스포츠계의 격언이 있듯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보며 그간의 노력이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지난 27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대비하여 환경미화원 합동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4월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을 앞두고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순천로, 여순로, 녹색로 등 주요 관문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국도변 주행차량의 무단투기로 인해 도로변 미관이 저해된 취약지 등 평소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청소사각지대를 8개 구역으로 나뉘어 환경미화원 61명, 노면청소차 1대, 수거 청소차 2대 등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다. 시 관계자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컨셉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순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 집 앞 청소, 쓰레기 일몰 후 배출 등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신입 공무원이 세대 차이가 없는 7‧8급 선배와 친밀하게 유대감을 쌓아 공직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멘토링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입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도와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다. 용인에서는 지난 2022년 18명, 2021년 27명 등이 입사한 지 1년도 안 돼 퇴직했다. 교육은 임용된 지 5년 내외의 8급이나 연차가 낮은 7급 주무관 14명이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26명의 새내기와 6명 내외로 팀을 이뤄 오는 6월까지 공직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시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현장을 방문하거나 평소 관심있던 부서를 찾아가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시의 역사‧문화를 바로 알기 위해 주요 명소나 역사적 유적지를 찾아가는 등 시 소속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활동을 한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멘토링 결연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신입 공무원과 멘토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본인들의 경험, 행정을 처리하면서 쌓은 노하우, 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