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청소년보호협회와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청소년보호협회와 함께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보호협회는 달걀 판매 등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최근 ‘고구려발해학회’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양주 독바위 보루 학술 세미나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발굴 성과를 총정리하고 독바위 보루의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계 전문가와 양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주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구려에 국한하지 않고 독바위 보루에서 출토된 백제·고구려·신라 유물과 유구를 바탕으로 삼국시대 전반에 걸친 독바위 보루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라는 제목으로 기획됐으며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해 온 학술단체인 고구려발해학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백종오 고구려발해학회장의 개회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백종오 교수의 기조 강연 ‘한국 고대 관방문화의 원류, 양주 독바위 보루 -보루 및 봉수의 출현과 전개’를 시작으로 ▲양주 독바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거북섬에서 세계 최초 인공풀 퀄리파잉 시리즈(QS) 6,000 포인트 서핑대회가 열린다. 엄계용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북섬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16개국1) 232명이 참가해 숏보드 QS 6,000 포인트 부문과 롱보드 QS 1,000 포인트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흥시가 WSL을 개최한 것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특히, 2023년에는 숏보드 QS 3,000 포인트 대회였지만, 올해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인공풀 QS 6,000 포인트 대회로 한층 격상됐다. 대회는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9일 본선, 20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일본의 니시 케이지로, 미국의 양 카이옌 리 등 세계 랭킹 30위 이내의 선수들과 더불어 국내 랭킹 3위 이내인 시흥시체육회 소속 박수진, 이나라, 임수정 선수가 출전해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시는 참가 선수 외에도 누구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30일 중앙동 24~26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실적 공유와 향후 계획 수립,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송탄보건소 관계자와 다양한 운영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 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의 활발한 토론과 자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송탄보건소,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소방기관, 국제대학교, 노인회 및 통장단, 아파트 관리소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안심 환경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을 형성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 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심공동체를 만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 및 구강보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27일(금) 북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민방위 교육 현장을 찾아 시민 대상 건강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홍보와 함께 1:1 개별 상담을 진행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간칫솔을 배부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일상 속 구강위생 습관을 안내했다. 아울러 금연 및 구강보건사업 관련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금연 및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0개 지역에서 시행한 K-드론배송 실시지역을 올해 166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 K-드론배송은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드론비행로, 드론배송 거점 및 드론실시간상황관리시스템을 사전 구축하여 운영하는 한국형 드론배송체계로, ’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작년에는 14개 지자체가 50개 지역(섬 32곳, 공원 17곳, 항만 1곳)에서 10,635km, 2,993회 드론배송을 실시했다. 올해는 23개 지자체가 K-드론배송에 참여하여, 44개 섬과 122개 공원 등의 지역에서 드론으로 생필품, 택배, 먹거리 등을 배송하며, 전국적으로 드론배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섬 지역 주민 생활안전을 위해 드론 공공서비스가 실시된다. 여수시 상화도, 하화도, 제도에서는 드론배송을 실시한 후 해양경찰과 협력하여 인근 위험지역 드론 해안순찰을 실시하며, 울주군 서생지역 진하해수욕장에서도 하반기부터 드론 안전순찰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령시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에서는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원산도까지 드론으로 운반한 뒤 보건
[ 중앙뉴스미디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상반기 참여대학이 지난 6월말부터 장려금 지급 단계에 본격 돌입하는 한편, 하반기 신규 참여대학 공모 접수를 7월 1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2025~2033, 9년간 총 9,790억 원)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생활을 보장(월 석사80/박사110만 원)하고, 대학(산단) 차원 학생인건비 종합 지급‧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월별 지급 안정성 강화, 전반적 지급 수준 개선 등 학생연구자 처우관리를 고도화한다. 2025년 예산은 총 600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5년 상반기에는 약 두 달간의 공모‧평가를 거쳐 동 사업 첫 주자인 29개 대학을 확정했다. 또한 참여계획서‧운영규정 등 대학별 세부 운영계획 자문을 통해 현장안착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자문 완료대학은 14개교이며, 연세대‧부산대 등 학내 정비가 완료된 대학은 지난 6월말부터 장려금 지급을 개시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전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은 지난 6월 5일 민관합동 연안정화활동에 이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해양쓰레기 불법투기 금지”홍보 활동에 본격 나섰다. 부안군은“바닷가도 우리 삶의 터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어항 및 읍 면 사무소에 현수막과 리플릿을 제작·배부하며 지역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현수막은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시인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관내 주요 어항에 설치했고 리플릿은 총 2,000장을 제작하여 각 읍·면사무소 및 부안수협에 배부하여, 어업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해양쓰레기 관련 법령, 실천 방안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해양환경은 우리 모두가 함께 가꿔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화활동과 더불어 홍보,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안군은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 유입에 따른 해양쓰레기 투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간 및 계곡 내 쓰레기 투기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행정기관에서 설치한 위험 표지 등의 이동 및 훼손 행위 등이다.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4개 반 21명을 편성하여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를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국민 모두 산림 보호에 앞장서 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청 사격팀이 지난달 26일부터 개최된‘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5M 권총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상위권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황성은 선수 587점, 이시윤 선수 580점, 백정현 선수 577점 총점 1,744점을 기록하며 25M 권총 종합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개별 선수들의 고른 기량이 뒷받침된 결과로, 단체전이 개인 점수 합산 방식으로 치러지는 만큼 임실군청 사격팀의 전력 안정성과 팀 전반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 군은 올해 국내외 주요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력으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과 사격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