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안중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사업 참여 전·후 건강 습관 설문조사 및 신체 계측 (비만도 평가) △체험형 영양·건강 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으로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영양교육은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소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기와 건강한 간식 직접 먹어보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신체활동 교육은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아동들에게 ‘튼튼건강상’을 수여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독려하며 마무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삶의 기초를 다지며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환경교육센터에서는 21일 평택의 환경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평택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고,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자리로 1부 기조강연, 2부 정책토론회, 3부 좌담회 및 네트워크 창립 준비모임으로 진행했다. 장소는 평택환경교육센터 내 대강당으로 평택시 환경국장, 환경교육센터장, 시민, 환경 관계기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이재영 공주대 교수가 지역에서 시작하는 생태전환교육,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위한 제언 등의 강연, 2부 정책토론에서는 평택시 환경정책과장의 환경교육계획수립(안)과 평택환경교육센터장의 평택환경교육 현황, 평택시환경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표 후 환경교육 전문가 및 시민들과 평택시 환경교육 전반에 대해 토론 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좌담회 및 네트워크 창립 준비모임으로 평택 환경교육에 바란다는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을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도시기획단, 시민안전관,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정비과, 토지정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교우 의원은 시민안전관에 민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 강구를, 도시개발과에는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견을 모두 반영한 경우에만 추후 행정절차 진행할 것을, 도시정비과에는 성복지구 기반시설 부담금 잔여사업에 대한 명확한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김병민 의원은 도시기획단에 하천 입구차단기 등 재난안전 디자인 사업 추진 검토를, 도시정책과에는 기부채납 시 설치비용에 대한 기준 객관화 및 공인된 협회를 통한 명확한 용적률 인센티브량 산정과 공공시설 등 명확한 설치비용 납부 시기 및 절차 마련을 당부했다. 남홍숙 의원은 도시기획단에 관내 현업에 종사하는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위원이 소속된 업체와의 수의계약 지양을, 도시개발과에는 불법 토지형질변경의 철저한 단속 및 사후관리를, 도시정비과에는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하여 신속한 도시재생센터 총괄센터장 공모 추진을 요청했다. 박인철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0일 처인구청 산업과, 환경위생과, 기흥구청 산업환경과, 수지구청 산업환경과, 미래도시기획국 소속 미래성장전략과, 기업산단입지과, 4차산업융합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영식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저수지 낚시터의 과도한 수상시설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방안 마련 및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수지구 산업환경과에는 환경오염시설 지도단속 업무량 대비 부족한 예산 확보 및 인력 증원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강영웅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오폐수처리 위반시설에 대한 엄정한 법적 처벌 및 행정적 제재 강구를, 미래성장전략과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생활형 수소 인프라 구축 및 확대를 촉구했다. 박은선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용인중앙시장 순대 골목 위생·환경 개선 및 수시 점검 추진 방안 마련을, 기흥구 산업환경과에는 마북천 악취 문제 정확한 원인 조사 및 해결 방안 마련을, 4차산업융합과에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도로, 인도 정비 공사 시 주민 협의를 통해 주차장 확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박희정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작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21일 관내 강소병원(*‘강하고 작은 병원’이라는 의미)및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의료계 집단 파업의 장기화로 인해 이송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병원 이송 관리가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대형 병원 응급실의 환자 과밀화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경증 환자 이송 시 활용할 수 있는 관내 강소병원 10개소와 주요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강소병원’은 다수의 전문의가 상주하며 특정 질환 진료를 중점적으로 담당하는 병원을 의미한다.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의 전문의 부재 및 치료 불가 상황 등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환자의 중증도를 초기 평가한 뒤 경증 환자를 신속히 수용하고, 관내 병원에서 1차 처치를 제공함으로써 응급 환자의 원활한 이송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이숙진 구급팀장은 “현재 중증 응급환자는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증 환자의 경우 적절한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
[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정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시정 핵심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천명했다. 박 시장은 21일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국내외 분열과 반목의 정세가 민생을 짓밟고 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민생과 맞닿은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교부세 삭감 위기를 지방재정 분권의 기회로 삼고,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국회에 더 강력하게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요구하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추계와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활용으로 현안 사업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막았지만,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에 따라 민생과 지역경제 부양에는 지방정부의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광명시는 전년 대비 2023년도 지방교부세 등 주요 세입원의 징수액이 640억 원 감소 됐고, 2024년도에도 세입 재원의 징수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가운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20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주택건설사업의 감리비용 산정 문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의무 구성 대상이 아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주택건설사업에 감리비용은 공공주택건설사업과 민간주택건설사업이 각각 다른 법률에 따라 감리비용을 산정한다”라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 대가기준’을 적용하여 감리비용을 산정하지만 분양가에는 ‘주택법’상 기본형 건축비를 기준을 적용하여 산정된 감리비용을 포함하도록 되어 있다보니 실제 지출된 감리비용보다 적은 금액이 분양가에 포함되어 차액분을 고스란히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시주택실에 “사업시행자가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범위 내에서 공공·민간 주택건설사업의 감리비 및 분양가 산정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필요한 경우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21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서울로부터 경기도로 버려지고 있는 쓰레기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을 향해 “서울시에서 매년 11만 톤의 쓰레기가 경기도로 반입됐다”며, “5년간 약 42만 톤이 처리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강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자체 처리되지 못한 채 민간 입찰을 통해 경기도로 반입되고 있다”며 “서울시의 이러한 행태를 더 이상 용인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생활폐기물은 기본적으로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수도권매립지의 직매립이 종료되고, 예정된 4차 대체부지 공모에서도 대상 지자체가 선정되지 않을 경우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더 많은 쓰레기들이 경기도로 버려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소한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11월 21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 경기도 및 고양시 관계공무원 등 증인과 한국전력 고양지사 참고인 등 15명을 출석시켜 3차 조사를 이어 나갔다. 조사 개시에 앞서 김영기 위원장은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 고양시 등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행정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결국 모두의 귀책사유로 이 사업이 좌초의 수순으로 흐른게 아닌지 강하게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남은 조사에 충실히 답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조사에서 위원들은 경기도와 GH에서 K-컬쳐밸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추진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하여 K-컬쳐밸리 조사특위가 가동되고 있음에도 사전에 구체적 보고없이 언론에 먼저 보도되고 나서 알게 됐다는 사실에 대하여 소통없이 일방추진 하는 행정에 대하여 강하게 유감을 표시했고 경기도는 금년 6월28일 협약해제를 발표하면서 경기도의회와 고양시에 사전통보없이 협약을 해제했고 이에 맞서 CJ라이브시티는 9월5일 경기도와의 협약해제를 공식적으로 통보하면서 과
[ 중앙뉴스미디어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명품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8,298억 원 규모로,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신 시장은 “2024년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며 주요 성과로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시행 ▲시스템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건립 추진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운영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 대한민국 최초 본상 수상 ▲멕시코시티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서 ‘솔로몬의 선택’ 소개 ▲바로문자서비스 응답률 95% 달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건강하고, 편안하며, 미래가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은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6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면모 강화 독감 무료 접종에 더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