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보건소는 영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저귀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및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10월부터 시행되며 소득기준 완화로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 실제 양육비 부담이 큰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사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하는 장애인·다자녀(2인이상) 가구였으나,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합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모든 만 2세 영아는 기저귀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액은 월 9만 원이며, 지원기간은 신청 당월부터 출생 후 24개월까지다.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합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며, 자격요건을 검토하여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 월부터 기저귀 구입 영수증을 1~3개월 단위로 제출하면 된다. 합천군은 최근 2년 이내 출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이춘복)은 전남도 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법인 2곳(해남 등대원, 목포 성덕원)을 대상으로 10월 18일, 11월 8일 청사랑이 `청소년 사랑이` 지역사화공헌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아동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활동을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지도사들이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병뚜껑 업사이클링, 슈링클스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아동 청소년활동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아동 청소년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복 원장은“아동 청소년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진심을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지속적으로 전라남도 내 지역사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10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설계용역사 등 12명이 참석해 설계 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는 자일동에 조성 중인 현충탑 광장 일대를 기존의 보훈행사 중심 공간에서, 시민이 일상적으로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엄숙한 추모의 의미를 지니면서도 시민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를 조성할 것”이라며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의정부시의 상징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린 ‘2025년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쌀국수 47박스와 현금 100만 원, 총 200만 원 상당의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 관련 단체장,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역할 교육을 비롯해 개회식 난타 공연, 해피나눔성금 전달, 유공 회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우수 활동 사례 발표와 회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환 회장은 “올 한 해 분과별 특성화 교육, 읍면별 특성화 교육, 지역 축제 참여, 음식 나눔 봉사 등을 활발히 진행해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해피나눔성금까지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사회의 활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및 군포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유아 교육의 질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특히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와 유치원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연합회는 현재 3개반 까지만 지원되는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을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유치원 교육의 질 확보 및 우수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윤경부의장은 연합회의 건의에 공감하며 “유아 교육의 질 유지는 미래세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며 확실한 투자”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부의장은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에서 제기한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 및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 등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13.(월)에 2025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안산 교육1·3섹터 정책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1·3섹터 관련 상반기 주요 활동 및 성과 공유 ▲ 교육1·3섹터 관련 하반기 주요 추진 정책 방향 안내 ▲교육1·3섹터 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래교육 추진 방향과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은 학교에 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으로 미래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정책 공유회를 계기로 하반기 주요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교육1·3섹터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추선미 의원 편’영상을 10월15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추선미 의원 등 10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성남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성남시민의 공공데이터 이용권을 보장하고,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이 촉진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4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비 분야로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법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보안법과 범죄 예방 이론을 비롯해 순찰 요령과 관찰 훈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교육시간은 24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단, 교통비와 중식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1기 교육에서는 15명의 수료자 중 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2기 역시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기획재정부 주최 '2025년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에서 여주 지역 청년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2025년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은 국유재산의 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부문 8건, 일반 국민(팀) 부문 10건 총 18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수상한 여주 청년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주시 관광두레 성석진 PD와 함께 여주대학교 정희라 교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 김미정 사무국장이 함께 팀을 이뤄 지원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하여 관광, 교육, 농업이 융합된 실현 가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안 내용은 '맨발로 오감체험숲' 조성으로 △어린이 흙놀이터 및 모래성 체험존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 △치유 정원(약초 텃밭) △숲 밧줄놀이터 △맨발 데크와 파고라 △오색 흙길 및 자갈길 △숲길 족욕장 등 7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여주시가 선포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주시 목표와 맥락을 같이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10월 13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인 '점동은 진국이다'를 주제로 한 디자인 및 캐릭터 재능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여주시 능현동 소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최영국 님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점동은 진국이다” 를 소재로 한 브랜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를 직접 제작하여 재능기부한 사례다. 특히 이번 디자인은 약 5개월간의 초안 작업과 여러 차례의 협의체 회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결과물로, 점동면의 따뜻한 정과 공동체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선정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는 향후 홍보물 제작, 행사 안내, 주민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점동은 진국이다”는 점동면의 정감 있고 진솔한 지역 이미지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눔과 복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쉽지 않은 일에 선뜻 기부 의사를 밝히고 오랜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