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 국민이 승리했습니다.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되살리기 위한 국민의 피 끓는 외침에 국회가 화답했습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또 다른 한 획을 그은 뜻깊은 날이 됐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고, 국민이 거대한 권력과 맞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소추안에 대한 인용을 머뭇거리지 말고 신속하게 진행해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국민과 역사의 심판이 끝난 윤석열에 대한 단죄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판결 전이라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짓밟은 내란 행위에 대해 국민과 역사 앞에 사과하고 하루라도 빨리 퇴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사 결과에 따른 처벌도 달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다시는 대한민국에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이번 내란 행위에 적극 가담하거나 관련된 자들에 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이 주인인 국가 바로 세우기를 실현한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 의원은 탄핵소추안 가결 후 보도자료를 통해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띄우기도 배를 뒤집기도 하는데 정의와 민주주의가 반드시 승리하고 국민이 옳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매번 전 정권인 문재인 정부와 야당 탓만 하면서 국민을 분열시킨 것도 모자라 한밤중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민주주의를 짓밟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까지도 꺼지게 만든 사람은 윤 대통령 본인 자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 의원은 “지역을 돌아보면 연말 골목상권과 민생경제가 매우 좋지 않다”라며 “이제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였으면 좋겠고,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 의원은 “특히 탄핵정국 상황에 경기 침체까지 이어지면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가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유례없는 눈 폭탄 속, 시민 안전과 신속한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폭설로 각종 공공시설은 물론,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을 비롯해 소와 돼지 등을 키우는 축산시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당해 농민들의 생계유지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폭설 피해와 관련된 지속적인 신고가 이어져 면밀한 조사가 필요함에 따라, NDMS 입력 기간을 기존 12월 8일에서 12월 13일로 연장할 것을 요청했고, 요청이 수용돼 13일 오후 8시 기준으로 공공시설 21개소(54억 원)와 사유시설 6,972개소(공장시설 258개소, 소상공인 443개소, 비닐하우스 3,701개소, 축산시설 850개소 등 1,774억 원)의 총피해액 규모가 1,828억 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은 그동안 주말도 반납한 채 피해 현장 확인과 시민 상담 등을 지속해 왔고, 살포기와 제설기, 굴삭기 등 제설 장비의 긴급 투입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래구 온천3동(동장 박정아)은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황규선)에서 관내 등산로 불결지에 대한 환경정비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2일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산지 정화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등산로 내 쓰레기 수거와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등으로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했다. 다음날은 관내 저소득 6세대에 사랑의 물품(김장 김치)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규선 온천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깨끗하고 쾌적한 온천3동의 산지를 만들고 주위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산지 정화 및 산불 예방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 중앙뉴스미디어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과 임원진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1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2024년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올 한 해 흘린 땀과 눈물이 이번 대회에서 164개의 메달, 또 종합 7위라는 성적으로 돌아왔다”라며 “여러분이 쓴 도전과 열정의 스토리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체육이 얼마나 활성화돼 있는가가 그 사회의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라면서 “공원에서 휠체어바퀴를 밀며 운동하는 지체장애인, 퇴근하고 볼링을 즐기는 시각장애인, 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을 하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자연스러운 우리 일상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장애인체육 선수단 여러분의 활약으로 일반 장애인들도 세상에 도전할 용기를 갖게 되고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도는 더 많은 선수가 기업에 채용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3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포천장애인학교 학습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포천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화합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습발표회는 포천시 교육정책과장,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 명의 교육생 및 가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자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난타, 체조 율동, 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과 장애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공유하기 위한 공예품과 예술품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포천장애인학교 송기태 교장은 “올해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 강릉으로 수학여행을 가게 됐는데, 포천시 안에서만 생활하던 장애인 학습자들이 바다를 보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많은 지원해주신 포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끈을 놓지 않으신 학습자분들의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포천장애인학교’에서 편견이나 장벽 없이, 당당하게 자신만의 빛깔대로 자유롭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의회는 12월 13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2022년 1월에 시행된 이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43조, 제44조, 제46조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함으로써 구리시의회 의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의 겸직신고 검증 절차의 강화, 징계대상 위반행위 구체화, 위반행위별 징계기준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대표로 직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높은 청렴성과 공정성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윤리적 행동 기준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의회와 시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조례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강화군은 13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투명한 회계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회계 역량을 인정받았다. 강화군은 지난 5년간 회계대상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해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이어온 모든 공직자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 그리고 혁신적인 재정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재정성과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2일 안양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화재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일일 명예소방서장’은 경기도가 소방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일일 명예소방서장은 ▲ 경기도 소방관 및 소방활동의 홍보, ▲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 생활 안전 관련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소방 장비 착용과 화재 진압 훈련 등 다양한 소방 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의원은 위촉식에서 “소방공무원들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다”라며,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전문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복지 강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소방 정책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원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는 12월 1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삼척시 시민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삼척시민 행복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2022년에 제정된 ‘삼척시민 행복 증진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일반시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박상수 삼척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행복 격차 해소 등 시가 추진하는 행복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는 삼척시민의 행복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삼척형 행복지표 개발을 완료했으며, 삼척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복증진 기본계획을 수립, 행복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행복증진 기본계획은 ‘시민이 행복한 행복선진도시 삼척’을 목표로 삼척시 사회여건과 정책방향을 고려하여 경제·고용 등 9개 분야별로 수립됐으며, 삼척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한 기본계획에 따라 삼척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