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은 이달 13일 현풍곽씨문중 화산재‧신당재종회(회장 곽두섭)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현풍곽씨문중 화산재‧신당재종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애국심 배양을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호국을 실천하신 홍의 장군 곽재우 성역화추진(위원장 곽병숙)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곽두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문중에서 이웃돕기에 참여했다”며 “문중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얻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현풍곽씨문중 화산재‧신당재종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현풍곽씨문중 화산재‧신당재종회는 지난해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다사광장(구 다사 만남의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본격적으로 추진된 ‘다사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가 지난 11월 말 완료됐다. 군은 공사기간 가림벽으로 인해 삭막하고 답답했던 광장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바꾸고자 지난 4일부터 다사광장에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다사광장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설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2일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이 진행됐다. 설치된 크리스마스 조명은 이달 1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조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일 오후 5시 30분 점등되어 자정에 소등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은 다사광장에서부터 광장과 이어진 보행자도로까지 설치됐으며, 6m 정도의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링 라이트, 초대형 선물상자 포토존, 크리스마스 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사기간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과 양해해주심에 감사하단 말씀을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는 12월 13일, ‘24년 제6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4곳을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89곳이 됐다. 금회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검토 선정했으며, 향후 사업추진시 진출입로변 동의율 확보가능 여부 등을 고려하여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우선 선정했다. 중랑구 면목동 174-1일대는 주변이 주택개발사업으로 둘러싸여 있어 인접지역과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후보지 선정을 통하여 인근 개발사업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의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광진구 자양동 227-147일대는 건대입구역 인근 기반시설이 열악한 저층주거밀집지역으로 주변지역(더샵스타시티 등)에 비해 정주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낙후된 구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하여 주변지역 경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스카이라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북구 미아동 130일대는 미아역 인근에 위치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협의회에서 지난 12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대완 포천시 종합건설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포천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함께 해 주신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포천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면서 “지역 내 생산 자재 및 장비를 우선 사용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역 건설노동자의 고용 안정 및 임금 보호에 적극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는 법정단체로 건설업자의 품위 보전과 상호협력의 증진 및 건설기술의 개선향상 등을 추구하여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공헌하고자 설립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GTX-G노선 포천 유치를 위한 서명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임춘환 사무국장과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이민형 위원장과 강용범 자문, 이봉훈 부위원장, 권영택 부위원장, 김은순 부위원장과 이상택 분과장, 윤진수 분과장, 김광진 분과장, 오진석 분과장, 오석준 분과장, 이한면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에서는 각종 행사 등을 통해 받은 10만 3천 명의 서명부를 포천시청으로 전달했으며,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에서는 대내외 활동으로 취합한 3만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취합한 약 18만 명의 서명부에 이번에 전달된 서명까지 더하면 목표치인 20만 명을 훨씬 초과한 수치”면서 “서명운동이 지난 11월 21일부터 약 3주,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이루어졌다는 것을 감안할 때 포천시의 GTX-G노선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GTX가 포천에 진정한 철도 시대를 개막해 줄 수 있다는 공감과 믿음을 가지고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신분당선 의왕역 연장과 관련해 “기필코 해내야 한다”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의왕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13일 열린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중교통과 소관 질의응답 과정에서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반드시 되도록 의왕시가 인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촉구하고, 마을버스 신규노선 확대 및 배차간격 단축뿐 아니라 의왕시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전면적 검토와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아직 의왕시가 신분당선 연장과 관련해 정확한 정책의사결정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며 “우리 시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올해 의왕시 관내 마을버스 16개 노선, 총 60대에 대한 적자노선 손실보전금은 연간 30억 규모이며, 이와 별도로 의왕시가 부담하는 대중교통 재정지원 예산(자치단체간부담금)은 연간 70억 규모로 △시내버스 운송업체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13일 올해 예산보다 2.91% 늘어난 3조 3318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제288회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 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시의회 예산안 상임위 심사 때 삭감됐던 시민안전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5건, 위생·환경 예산 4건, 문화·관광 예산 5건, 시민참여 사업 3건 등 총 22개 사업 33억 6370만원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련 부서 등의 요청으로 상당 부분 회복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일 유진선 시의회 의장을 방문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포함한 시민안전 관련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10일·11일에는 용인다움학교 인근 보행환경개선 공사 필요성 등을 시의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삭감된 내년도 시민안전·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12일 각 상임위에서 삭감했던 33억 6370만원을 계수조정해 삭감액을 7억 5860만원 수준으로 수정했으며, 13일 본의회에서 내년 예산 3조 3318억원을 확정했다. 상임위에서 전부 또는 일부 삭감됐던 ▲용인다움학교 인근 보행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세계적 해양스포츠인 2025-26년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비 6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경남도 해양레저의 글로벌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을 정부부처 등에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 2025년 정부예산에 6억 원을 반영하고 도비 7억 원 등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기항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무동력 요트대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2025년 9월 영국에서 출발하여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 호주, 동남아시아를 거쳐 국내 최초 2026년 4월 경남 통영에 기항할 계획으로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50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하며, 국내외 관람객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과 시상식은 물론, 레이스 빌리지 운영과 클리퍼 경기정 요트투
[ 중앙뉴스미디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 제9회 회의를 개최했다.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범부처 탄소중립 연구개발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풍력, 전력저장, 전력망, 에너지통합체계 등 에너지 관련 4개 분야, △산업 일반 분야, △환경 분야 등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이행안(로드맵) 등 총 6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이행안(로드맵)은 탄소중립 기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임무지향형 기술임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목표와 시한을 정하고, 앞선 단계 개발이 성공하면 후속 개발을 진행하는 임무 중심 각본 방식을 활용하여 기획됐다. 이번 회의에서 발표한 6개 분야 이행안(로드맵)을 마지막으로 ’22년부터 수립해 온 탄소중립 17대 핵심기술 분야 기술혁신 전략 이행안(로드맵) 체계가 완성됐다. 정부는 이행안(로드맵)을 탄소중립 분야 정부 연구개발 투자를 위한 청사진으로 활용해 오고 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한수학회는 2024년 12월12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4년'우수과학자포상' 통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과학자포상'은 우수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를 발굴·포상하여 과학기술인 사기와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한국과학상·공학상(4명), 젊은과학자상(4명), 이달의과학기술인상(6명), 올해의최석정상(3명) 등 4개 분야 총 17명의 우수과학자에 대해 시상했다. 우선,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한국과학상·공학상’에는 ▲윤주영 교수(이화여대) ▲선웅 교수(고려대) ▲조형희 교수(연세대) ▲백종범 교수(울산과기원)가 선정됐으며, 대통령상과 연구장려금 7천만원이 수여됐다. 윤주영 교수는 종양에 선택적으로 전달되어 이미징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난치성 암을 위한 광치료제를 개발했다. 이는 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하는 등 암치료법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도하며 국내 암 치료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선웅 교수는 인간 만능줄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