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가 포항철길숲 불의정원 앞에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22, 23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들었던 식물을 전문 진단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식물 가꾸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주관한다. 전문 진단장비가 탑재된 클리닉 차량에서 식물의 생육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올바른 물주기 방법, 분갈이 방법 등 반려식물 키우기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반려식물은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유해화학물질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며, 더불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정서적 안정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클리닉에 참여한 시민은 “전문가가 내 집 근처로 직접 찾아와서 내 식물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식물을 더 관심 있게 돌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시민들의 반려식물 키우기 등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청 마라톤동호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노원구청장배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주시청 마라톤동호회는 양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호회로 이번 대회는 10킬로미터 부분 9명, 5킬로미터 부분 2명 등 총 11명이 참가하여 모두 무사히 완주했다. 특히, 동호회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부지선정이 임박한 시기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이 있는 노원구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은 태릉(양주)에서 양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홍보를 펼쳐 뜻깊고 값진 하루를 보냈다. 지원형 동호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 공무원으로서 양주시와 양주시민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의회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최정필 의원이 발의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신도심 지역은 인구 유입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비해 학교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여수시만 봐도 웅천․무선지구, 봉계동 등에 거주하는 천여 명의 학생들이 시내버스와 전세버스를 이용해 원거리 통학을 하는 실정이다. 여수시 뿐만 아니라 목포․순천․광양 등 도시개발로 원도심과 신도심이 구분된 곳에서는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건의안에는 ‘농어촌학교’로 제한을 두고 있는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전라남도 전역의 원거리 학생들에게 통학 지원을 할 수 있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정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학생들이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고 비전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여수를 포함한 전남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이 하루속히 조성되기를 기원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관영 지사가 부산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와 향후 개최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안할 지방안건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농촌 및 지방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국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구감소지역 한정, 고용인원 제한 등으로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제도의 보완을 위해서는 지역 주도형 광역비자 도입 등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외국인 정책 도입을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국가기념식을 맞이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사회개혁과 국권 수호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울림을 주고 있다”며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국가기념식에 각 시도지사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지난 18일 어린이 놀이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18명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배운다. 해당 교육은 관련법에서 정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과정은 소규모·민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교육수강을 독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응급처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건강한 식생활 보급을 위한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시는 사단법인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가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제12기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12기 교육은 5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15주간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자녀의 편식 개선,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 식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유익하고 건강한 자연 요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광주시민은 사단법인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 사무실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접수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달서구가 18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을 교육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의식회복 사업이다. 달서구는 10개 동(성당, 감삼, 장기, 용산1, 월성1, 월성2, 진천, 도원, 송현2, 본동)에서 추진 중이다. 이날 워크숍은 추진위원 사기진작을 위한 유공자 표창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지침 안내 및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창원 관장의 “청소년 제대로 알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해 바로 알고, 그들이 선호하는 주제에 맞춘 프로그램 진행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진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찾고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전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기 경남자치경찰 정책홍보네트워크101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현태 경남자치경찰위원장과 ‘제3기 경남자치경찰 정책홍보네트워크101’ 활동가 10명을 비롯한 자경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위원장 인사말씀, 활동가이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활동가들은 경남의 치안현장을 밀착 취재하여 경남형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경남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치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연령 구성과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으로 이루어진 총 17명의 활동가는 이날 제3기로 위촉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경남자치경찰 ‘소통메신저’로서 활약하게 된다. 위원회는 활동가들에게 자치경찰 주요 행사 현장취재 기회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및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 수여와 함께 콘텐츠 제작과 기사 작성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경남경찰청을 방문해, 112치안종합상황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를 선보인다. 물방울 화가 김창열(金昌烈, 1929~2021)은 천자문과 물방울을 소재로 작업한 '회귀' 연작을 통해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유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에서는 '회귀' 연작을 중심으로 거시적인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하고,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작가가 감내한 고향과 조국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삶과 작품의 관계성 속에서 조명한다. 김창열 화가는 1969년 파리에 정착해 1972년 살롱 드 메(salon de mai)에 첫 물방울 작품인 '밤에 일어난 일'을 발표한 이후 물방울이라는 단일 소재로 동양적 전통에 뿌리를 둔 무아론적(無我論的) 미의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빈 캔버스에 물방울을 그렸으나 조형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포뿐만 아니라 나무판, 모래, 흑연 등을 바탕으로 물방울을 그렸다. 1970년대 중반부터는 신문지 위에 물방울을 그려 문자와의 결합을 시도했고, 1980년대 중반부터는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통합돌봄 서비스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을 수행할 제공기관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도전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있어서 심각한 제약을 지닌다. 개인 및 사회·환경 특성에 따른 지원 필요도가 매우 높아 통합돌봄이 필요하다. 정부는 2022년 6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1:1 맞춤형 낮 활동 또는 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1:1 지원, 주간 개별 1:1 지원, 주간 그룹 1:1 지원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통합돌봄 서비스 3가지 유형 중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4~5월 중 공모 선정을 거쳐 종사자 채용 및 전문교육, 공간 개선 등을 준비하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