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은 지난 23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8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군은 6월부터 각 부서에서 16건의 추천을 받아 신안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주민 체감도와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심의, 평가해 8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6건)를 선정하고 담당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 사례는 ‘'습지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3천억 원의 비용 절감과 38개월의 공사기간을 단축하다’가 선발됐다.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은 해저송전선로만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과도한 공사비와 기간으로 신안군 해상풍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적극 대응하여 섬의 특수성을 인정해 예외적으로 가공선로가 가능해지도록 한 사례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송전선로공사 3천억 원의 비용절감과 공사기간 38개월 단축의 효과를 얻어 RE100 중심지 전라남도의 입지를 굳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 외 사례로는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 현실화와
[ 중앙뉴스미디어 ] AI 아트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변현진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무늬와 공간 갤러리’에서 AI와 인간의 협업을 실험하는 개인전 ‘현생일상 회문자(現生日常 繪文字)’를 개최한다. ‘무늬와 공간 갤러리 2025 제2회 AI Art 기획전’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회화, 사진, 설치, 그래픽 등 다양한 매체가 융합된 작업을 통해 기술과 감각,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예술적 실천을 제시한다. ‘현생일상 회문자’는 ‘지금, 여기’의 감각적 일상에서 출발해, 기술을 통한 감정과 기억의 재구성, 그리고 생성형 AI와의 협업이 예술 창작의 방식과 의미에 어떠한 전환을 가져오는지를 탐색한다. 전시는 소비 데이터를 시각화한 ‘트렌드 정물 시리즈’, 감정과 감각의 조형적 결합을 탐색한 ‘감각 페어링 시리즈’ 등으로 구성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공지능과 신기술이 인간의 삶에 스며드는 흔적과 궤적을 관찰하며, 연속과 혼재, 해체와 재구성의 과정을 거쳐 인간의 소망과 감정의 층위를 탐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개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3일 외식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식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관계자 등 총 10명이 지역 외식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후드·덕트 교체 및 소독기 지원 예산 증액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의 음식점 취업 시 취업허가서 발급 문제 개선 △주방설비 개선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지원 △메뉴 개발을 위한 조리교실 운영 등의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시는 제시된 제안을 관련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한 시간이었다”며 “외식업계와 소통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외식산업의 성장을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외식문화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산단 내 건립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은 “평택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은 “의정사태와 건설경기 악화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평택병원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과천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종합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화훼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여주시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화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이충우 여주시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한국화훼협회와 경기도 화훼협회, 각 시군 화훼협회 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화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화훼농가 종사자와 유통 관계자 등 실무자들도 대거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박상근 한국농수산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권영석 한국화훼협회 부회장, 김록부 여주화훼연합회 회원, 임지홍 미래화훼청년포럼 회장, 원성민 메이드인농부 대표, 이완석 경기도 원예특작팀장, 김창모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기술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화훼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광범 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마임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임봉사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요동 내 16세대를 직접 방문해,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은숙 회장은 “매달 이웃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임봉사회는 소요동과 물품 배송 협약을 체결한 봉사단체로, 평소 지역 행사 지원은 물론, 밑반찬·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1회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에서 교류도시 중국 하얼빈시와 웨이하이시, 일본 오카야마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부천시 청소년을 포함해 총 3개국 4개 도시에서 52명의 청소년과 인솔자가 참여했다. 환영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국제교류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참가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별 장기 자랑,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 간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중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앞으로의 협력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는 2003년에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은 부천시 대표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 홈스테이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 K-POP 댄스, 태권도, 명랑운동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민·관 복지자원 연계망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12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 총 43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관리자를 위한 실무 법률상식 교육(법률홈닥터 김윤지 변호사) ▲지역 복지자원의 재발견과 관점 전환(오산종합사회복지관 엄선영 과장)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사례공유 및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및 홍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은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공원관리원, 녹지관리원, 환경미화원 등 안전보건 집중 관리 현업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차시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강태형 차장이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끼임‧추락‧화상 등 재해사례를 분석하고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진해했다. 이어 2차시 교육은 현재 강북삼성병원 수원종합검진센터장인 정철 용인시 산업보건의는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증상에 따른 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은 재해유형별 예방 대책, 온열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강태형 차장과 정철 용인시 산업보건의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현장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사업장 안전·보건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모든 작업에서 본인과 동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안전을 실천해달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나의 이야기 만들기’ 교육을 오는 8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현직 드라마 작가와 함께하는 시나리오 구상 및 작법 수업으로 시작되며, 영상 기획부터 디자인, 편집까지 AI 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해 실습해보는 성장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ChatGPT, 캔바(Canva), 미드저니(Midjourney), 캡컷(CapCut)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영상 콘텐츠로 표현하게 되며, 감정이 담긴 내레이션 제작을 위한 ElevenLabs, 배경음악 제작 도구인 Suno 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8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AI 골목 영상제’라는 이름으로 교육생이 직접 만든 영상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영상제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과 골목, 쉼터 등을 활용한 상영 및 전시회 형태로 개최되며, 로컬 콘텐츠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