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국산 목재 이용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문화 축제인 비사벌문화제 기간 중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산 목재 이용은 나무가 흡수한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는 효과가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참여한 군민 및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 속에서의 국산 목재 사용에 대한 공감을 유도했다. 또한 산불 조심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이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탄소중립 실천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며 “문화도시 영월”이 함께하는 2024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지난 10월 19일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 박물관인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개최한 '전국 대학 사진 전공 학생 포트폴리오 리뷰_UPCOMING ARTISTS 2024' 행사를 끝으로 종료했다.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 '전국 대학 사진 전공 학생 포트폴리오 리뷰_UPCOMING ARTISTS'는 한국 사진의 미래를 선도할, 신진 사진가를 발굴하여 전시 개최를 함께 지원하는 젊은 작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동강국제사진제의 특화된 기획 행사이다. 올해에는 전국 대학 사진영상학과 재학생 중, 대학별로 1차 비대면 작품 리뷰를 실시하여 추천받은 12명의 학생이 지난 10월 19일 동강사진박물관에 와서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국내 권위의 사진 전문가 3인에게 대면으로 보여주고 현장에서 심층 리뷰 진행하여, 이소영(서울예술대학교 3학년)과 최재원(순천대학교 4학년) 최종 2인의 신진 사진가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인 신진 사진가들은 2025년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면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옥치덕)가 주최하고 거제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성부)가 주관한 ‘2024 거제사또부임행차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거제면 기성관 앞에서 식전 공연인 모듬북 공연으로 시작된 거제사또부임행사 축제에서는 이방의 사또 부임행차 보고에 이어 박종우 거제시장이 사또로 등장, 신임 사또로서 부임사를 낭독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지는 사또부임행차 행렬에는 공연팀을 비롯한 거제면 주민자치회와 시민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기성관에서부터 농업개발원까지 시가행진을 진행해 장관을 연출했다. 농업개발원에 도착한 사또부임행렬은 공연단이 무대 위로 올라와 이방과 사또가 관광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이벤트를 비롯 기생의 부채춤, 육방의 댄스공연 그리고 지역민인 제일고 댄스팀과 장구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섬꽃축제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미역, 표고버섯 등 거제시 특산품을 소개하고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은 “가을 섬꽃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거제면에
[ 중앙뉴스미디어 ] 제17회 거제시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26일 동부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열렸다. 성인부 150명, 학생부 250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함께 모여 물살을 가르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정수만 의원, 거제시의회 김동수, 김선민, 안석봉, 양태석, 이태열, 정명희, 조대용 의원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종합 우승은 3학년부 남녀 전 종목을 휩쓴 삼룡초등학교가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고, 중등부 종합 우승은 계영과 혼계영에서 1위를 기록한 계룡중학교가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옥포고등학교가, 성인부에서는 삼성중공업팀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대회가 거제시 수영 발전의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거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거제시의 스포츠 저변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8회 진주시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27일 이현동 진주볼링장에서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볼링협회(회장 정연봉)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3인조) 6라운드로 나눠 치러졌으며 개인전은 부상, 단체전은 상장과 훈련보조금을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바쁜 생활 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장에서 ‘2024 교육감배 빙상대회 겸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초등학교쇼트트랙빙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생 83명과 유치부 11명 등 총 9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참가 선수는 춘천(61명), 강릉(18명), 원주·홍천·화천·인제(각 1명) 등이며, 특히 춘천과 강릉 지역의 참여가 높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유치부는 111m, 222m(시범), 초등학교는 학년별로 222m~1,000m까지 1·2부로 나누어 실시하며, 중학교는 500m, 1,000m, 1,500m로 진행된다. 초등학교의 경우 1부(등록선수)와 2부(비등록선수)로 나누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빙상 실력이 한층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오늘(27일) 본방송을 앞두고 샤론 스톤보다 더 관능적인 김성령의 레전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50대 관리의 아이콘인 그녀가 1992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영화 ‘원초적 본능’ 속으로 들어간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가 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두터운 편견의 벽을 깨고 더 나은 인생으로 나아가고 있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의 우정과 성장사로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가운데, 시대를 앞서간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에 이어 다시 한번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소환한다. 1992년 개봉돼 선풍적 인기와 숱한 화제를 뿌린 할리우드 에로틱 스릴러 영화 ‘원초적 본능’이다. 공개된 스틸컷은 각각 ‘원초적 본능’의 주인공 샤론 스톤과 마이클 더글라스로 분한 오금희와 남편 최원봉(김원해)을 보여준다. 형사 마이클 더글라스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샤론 스톤을 취조하면서, 그녀의
[ 중앙뉴스미디어 ]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조립식 식구들의 순간들이 포착됐다. 올가을 무해한 감성을 선사 중인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5, 6회의 여운이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 컷을 대방출하며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먼저 같은 맨션의 이웃으로 연을 맺은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과 엄마의 부재로 한집에 살게 된 강해준(배현성 분)까지 세 사람은 지난 10년간 한 지붕 아래서 각별한 우애를 키워왔다. 여기에 각기 성격은 달라도 자식들을 위하는 마음만큼은 똑같은 두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 김대욱(최무성 분)의 자상하고 든든한 보살핌 아래 다섯 식구는 피만 섞이지 않았을 뿐 깊은 가족애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들 앞에 친가족들이 연달아 나타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터. 강해준의 친아빠가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김산하에겐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 엄마가 이부동생을 데리고 불쑥 찾아오는 등 집 안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상황. 그 속에서도 여전히 서로를 생각하며 울고 웃는 조립식 식
[ 중앙뉴스미디어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케이(K)-구제역 백신 항원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통해 국제 동물용의약품 시장 선도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백혈구의 일종인 ‘B 세포’는 항원의 자극을 받아 항체를 만들어 낸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B 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보체(C3d)를 구제역 항원 표면에 융합시켜 면역반응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백신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백신 접종으로 어미(母體)에 생성된 항체가 초유 섭취를 통해 송아지나 새끼 돼지에 전달되면, 이 새끼(어린 개체)들은 백신을 접종해도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는 ‘백신효과 간섭현상’이 축산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역본부는 앞서 2022년 6월, 해당 기술의 과학적·기술적 우수성을 인증받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NPJ Vaccines’에 논문을 게재했다. 한편, 올해 5월에는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4개국에 국제특허를 출원(8건)하고 10월에는 그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국내특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형준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6시에 김해공항 내 별도 마련된 접견실에서 국빈 방한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접견해 폴란드와의 교류 및 협력 등에 관해 환담했다. 국빈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 머물렀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지난 10월 22일 방한해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25일 창원에 소재한 주요 방산업체를 방문하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박형준 시장을 만났다. 함께 방한한 ‘아가타 콘하우저 두다’ 영부인은 25일 부산 시립 노인복지관인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서예를 체험하고, 토성초등학교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 폴란드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부·울·경은 총 약 760만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한 지역이다. 자동차, 선박, 방산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