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김광한)의 이호남 회원이 호호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암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커피와 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호당은 웃음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지난해 12월 말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조성된 노인 쉼터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호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결정해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광한 회장은 “주변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으시는 호호당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주최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10월 24일 의정부시상권활성화 재단 교육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최병선 의원은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정책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취지를 설명했다. 토론회 현장에서는 이형섭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영상 축사로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손용석 소상공인 연합회 전문위원은 “전통상권의 획일화에서 벗어나 소통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상권의 유연한 관계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탈집중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 이를 추진하고, 국내외 사례를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고 세종 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지원자를 모집한다.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은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약제교원을 채용해야 하는 학교를 연계하여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고, 학교의 채용 업무 간소화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학교 현장에서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사업과 관련하여 모집, 운영 등에 대한 확대 요구가 제기되어 왔음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이를 반영하여 계약제 교원 인력은행 지원자 모집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세종시 학교에서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누리집의 구직(인력자원)란에 지원‧등록 후 교원자격증, 졸업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약제교원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미자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복지 분야 1순위 공약인‘고양시민복지재단’의 설립이 9부 능선을 넘어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경기도로부터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안이‘경기도 출자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최종(2차) 설립 심의결과‘설립 동의’로 결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빠르면 2025년 하반기에는 재단 출범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조직은 3팀, 인력 규모는 23명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관건은 경기도의 설립 심의 통과였다. 2023년 1월부터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8개월간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해 왔다.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검토 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매우 높고, 시민의 72% 이상이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근거로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에 정식으로 최종(2차) 협의를 요청했고, 경기도는 10월 18일 열린 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설립에 최종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소방본부는 전남소방학교에서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실화재 훈련장’을 활용하여 소방위 관리역량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23일 실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2021년 신축된 ‘실화재 훈련시설’은 전남소방학교 종합훈련장 내 전국 최초로 102㎡ 규모로 설치되어 건축물 내 화재대응 현장실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훈련에서는 실제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연기에 의한 시야제한, 고온상황을 경험하고 화재 진행 단계별 성상과 플래시오버 등 특수 현상을 직접 관찰하며 구획실 화재진압 기술 등을 교육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화재특수 현상(롤오버, 백드래프트 등) 관찰 △중성대와 연료 및 환기 지배형 화재 체험 △화재진압 대응기법 훈련 △소방호스 활용 화재진압 △ 고립소방관 탈출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전남소방학교장은 “실화재 훈련은 재난 발생 시 현장대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제도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사는 2021년 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에서 국제표준 기준체계의 장점을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심사를 받아 인증에 성공했다. 이번 연장심사에서는 두 번의 사후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시스템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 주요내용은 ▲중대재해 안전보건 이행점검 활동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활동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동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운영을 통한 현장 이행력 강화 ▲찾아가는 현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그간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해 전담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24일 택시 불법행위와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유상 운송 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도록 추진됐다. 불법 유상운송 행위란 일명 ‘콜뛰기’라 불린다. 자가용이나 렌터카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택시 영업을 하는 행위로 이를 이용할 경우 시민들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한다. 단원구 중앙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대중교통과와 안산개인택시조합, 안산단원경찰서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택시 불법행위 유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신규 택시업 운전자에게는 부당요금 등 법규 위반행위 시 민원이 제기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한편, 시민에게는 택시 이용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안내문을 별도 배부했다. 시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고향마을 복지관에서‘2024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안산 사할린동포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훈춘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은 트로트 공연 및 변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사할린 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한 곳인 고향마을은 지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24일 반월산단 내 위치한 DIG에어가스 반월공장에서 ‘2024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소방서,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시흥화학종합방재센터, 시흥119화학구조센터,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대학교, DIG에어가스, 지역자율방재단등 14개 기관 및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에 더해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통합 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의 주재로 기관별 재난 상황 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훈련에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의 지휘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진행됐다. 이어 소방에서 지휘권을 이양받은 김대순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의 수습 및 복구 훈련을 지휘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수습 및 복구까지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시정의 핵심 현안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우천에도 불구, 지난 22일과 24일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민원 다발 지역인 부곡동과 와동 일대를 각각 방문해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안내문과 계도장을 직접 차량에 부착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시가 이달 임시주차장 운영에 들어간 이후 진행된 다섯 번째 현장 계도 활동이다. 시는 이달부터 성곡동과 초지동 등 3개소에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을 개시한 바 있으며 2주 만에 80%에 가까운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차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과 운전자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팔곡동에 190면의 공영차고지 조성과 선부동에는 380면 규모의 공영차고지 추가 조성에 착수하는 등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