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전남 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한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2025~2029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전남 갯벌’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2024년은 준비 기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개 분야 29개 사업 총사업비 9천228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4개 분야는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이다. 분야별로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보성·순천 여자만과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갯벌생명관 건립, 해양생태계 서비스 직불제 등 10개 사업에 5천840억 원을 들여 체계적 보전·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한다.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시군 29개소에 1천660억 원 규모의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비롯해 5개 사업에 3천5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연 퇴적화, 자연습지 생태 모델화 사업 등 갯벌 유형별 생태계 복원을 추진해 어업의 지속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이 31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으로부터 여성 위생용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과 이미영 고창지점장은 지역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위생파우치 등 총 6종의 지원물품 100상자(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민 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증진과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해주신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후원 물품은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소중하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1969년 설립된 전라북도에 본점을 둔 유일한 은행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받는 은행이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0일 복분자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개발대학 복분자과 학생회, 고창 복분자연구회, 전남대학교 친환경연구소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복분자 고사원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들음병 해결을 위한 복분자 뿌리살리기 교육(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농생명화학과 교수 김길용)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변화하는 기후환경, 연작장해, 토양관리의 어려움으로 장기재배가 어려워진 상황속에서 다수확 단기재배법, 미생물농법,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다양한 재배법 등에 관한 토론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분자 재배 중요시기에 맞춰 토양관리, 재배관리,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현장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고창 복분자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해 복분자 명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정한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창복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에 노력을 아끼지 않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 고창읍 노동저수지 인근에 들어선 꽃정원 단지에 가을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마련한 노동골 꽃정원이 산책명소로 뜨고 있다. 현재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맨드라미, 버들마편초 등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주말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며, 어린 자녀 또는 부모님과 함께 만개한 코스모스와 마편초을 보며 사진을 찍고 귀여미 토끼 조형물 앞에서 셔터를 분주하게 움직이며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를 보였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를 연계한 차별화된 고창군의 꽃정원 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등 대기질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원은 경기도 대기오염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2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대비 미세먼지(PM-10)는 42㎍/㎥에서 35㎍/㎥로, 초미세먼지(PM-2.5)는 21㎍/㎥에서 20㎍/㎥로, 아황산가스(SO₂)는 0.003ppm에서 0.002ppm로 감소했다. 다만 일산화탄소(CO)와 오존(O₃)은 0.4ppm, 0.029ppm로 전년과 같았다. 대기오염경보 발령 일수도 미세먼지가 2021년 20일에서 2022년 6일로, 초미세먼지는 2021년 28일에서 2022년 16일로 줄었으며 오존 발령 일수도 2021년 30일에서 2022년 24일로 모두 감소했다. 이는 2021년 발생한 황사일수가 14일로 최근 10년간 최대일수였던 반면 2022년은 4일에 불과했고, 오존주의보 발생빈도가 높은 하절기의 잦은 강수 및 많은 강수량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으로 2022년 대기질은 개선됐으나 오존은 최근 10년을 보면
[ 중앙뉴스미디어 ]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조커'의 11월 1일 재개봉을 기념하며 역대급 규모의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영화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영화 '조커'가 11월 1일 IMAX, Atmos, 2D 등 다양한 포맷의 재개봉 확정만으로 큰 반응을 불러 모은데 이어 상영 극장별, 포맷별 서로 다른 비주얼의 포스터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까지 준비해 한층 더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조커' 의 재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는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11월 1일(수) 동시에 시작한다.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 당일 관람 티켓을 인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조커'의 A3 포스터를 증정하는 방식의 이벤트는 특히 극장별 그리고 포맷별 각각 완벽하게 다른 포스터들로 이루어져 일찍부터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CGV 일반관과 IMAX관, 롯데시네마 일반관과 수퍼플렉스관, 메가박스 일반관과 ATMOS관, 그리고 씨네Q까지 관람한 극장과 관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의 포스터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영화 '조
[ 중앙뉴스미디어 ]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박규영이 잠든 차은우에게 도둑 키스를 시도한다. 오는 11월 1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4회에서는 매일 밤 ‘개나(개+해나)’로 변하는 한해나(박규영 분)가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진서원(차은우 분)과 키스하기 작전을 행동으로 개시한다. 앞서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를 지닌 해나는 어색한 동료 교사 서원과 실수로 키스하게 돼 매일 밤 개로 변하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인 서원과 다시 키스하려 했지만, 서원의 개 공포증으로 쉽지 않았고 여기에 해나의 비밀을 알게 된 제자 최율(윤현수 분)이 서원의 조카임이 밝혀지면서 극 흥미를 더했다. 그렇게 서로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해나와 서원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설렘을 전하며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모두가 기다리던 이번 주 수요일 4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30일(오늘) 서원과 해나의 입맞춤
[ 중앙뉴스미디어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변우석의 컴퓨터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8회에서는 목표를 바꾼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의 잠입 수사가 순조롭게 펼쳐졌다. 류시오(변우석 분)의 테스트를 통과한 강남순은 두고 대외협력팀 입성에 성공했다. 두고의 국내 협력자 명단부터 헤리티지 클럽 내부까지 촬영하는 데 성공한 강남순의 잠입은 더욱 대담해졌다. 대표실 컴퓨터까지 확보한 강남순의 엔딩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강남순의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활약에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8회 시청률은 전국 8.5% 수도권 9.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호평 속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강남순은 류시오가 준비한 테스트를 통과하고 두고 대외협력팀에 입성했다. 뿌듯해하는 강남순과 달리 강희식은 걱정이 앞섰다. 류시오가 강남순의 힘을 테스트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넘어 비정상적 행보에 불안감을 느꼈다. 황금주(김정은 분)의 의미심장한 행보
[ 중앙뉴스미디어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오는 12월 일본에서 컴백한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오는 12월 6일 일본 세 번째 싱글앨범 'LIT'을 발매한다. 'LIT'은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으로, "나답게 'LIT'한 인생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어 표현한 곡이다. 앨범에는 커플링곡으로 지난 8월 한국에서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 타이틀곡 'Bubble (버블)'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함께 공개된 스테이씨의 이미지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테이씨는 기존의 컬러풀하고 통통튀는 이미지를 벗고 모노톤의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은 자신감이 드러나는 눈빛과 포즈로 스테이씨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 스테이씨는 일본 컴백을 기념해 밋앤그릿(Meet&G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스테이씨는 더 많은 팬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테이씨는 'POPPY (파피)', 'Teddy Bear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과 일본 8개 지역 단체장들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제안한 관광객 상호유치 등 양국 협력에 적극 노력한다는 공동성명문을 채택했다. 전라남도는 30일부터 이틀간 여수에서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첫 날인 30일 8개 시도현지사는 변함없는 우호관계 속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지역 간 교류를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공동성명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 기여, 한일 각 시도현이 개최하는 문화경제 사업의 상호지지와 협력, 2024년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 사가현 개최 등이다. 이에 앞서 열린 지사회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전남도, 경남도, 한국 4개 시·도와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 일본 4개 현, 실무진 7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관광객 및 국제행사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한일해협연안 지역의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코로나 이후 관광 활성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