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70%를 포함한 총 2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영암군은 영암·삼호·학산도서관 소장 자료 약 30만 권과 작은도서관 자료 약 2만 권의 목록을 ‘도서관 회원 통합 책 이음 서비스’로 공유한다. 나아가 작은도서관 정보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원해 영암군민의 도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돕기로 했다. 영암군 도서관 관계자는 “품격 있는 인문학 도시를 목표로 주민이 일상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식정보 접근성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사업에는 전국에서 영암군과 경북 영주시 두 곳이 선정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이 10월 28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블럭에서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을 초청해 개최한 ‘2023 모터 뮤직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0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찬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은, 이번 모터 뮤직페스타로 모터스포츠인들만의 전용 구장이 아니라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이날 모터 뮤직페스타는 자동차경주장 레인을 걷는 ‘그리드 워크’와 DJ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인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 리듬파워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정 좌석 없이 스탠딩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지역민과 관람객, 모터스포츠인들 모두가 만족한 행사였다는 지역사회의 평가다. 공연장에는 푸드트럭, 농·특산물 홍보부스, 포토존 등이 설치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농·특산물 홍보부스에는 멜론, 고구마 등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물과 무화과빵 등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이 함평 관광 정책과 비전을 창의적·함축적으로 반영한 함평 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함평 관광의 정체성과 지향성, 매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슬로건으로 ▲군민이 함께 추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가치, 바램, 미래 지향점을 담은 문구 ▲함평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창의적·상징적 지속 가능한 문구를 작품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공모전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씽굿’과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슬로건 공모전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함평군 관광정책실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4명을 선발해 함평군수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 50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상으로 80여 명에게 5천원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중 함평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되고 수상작으로 선정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지난 28일 개최한 ‘팜 터지고 팡 터지는 해름 팜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광객들과 사전 체험객 50여 명을 모집해 밀랍초‧곶감‧비빔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팜파티에 빠질 수 없는 소소한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끓었다. 또한, 농촌진흥청 정보화 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분야 대상을 수상한 박명진씨가 특별 MC로 참여해 관광객들과의 이벤트 게임, 선물 뽑기, 룰렛 돌리기, 댄스 타임 등을 가지며 축제 분위기에 한껏 흥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현공 (유)해름 대표는 “해름에서 준비한 이벤트 선물과 농수특산물들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유)해름은 농어업인 민‧관 협업 쇼핑몰을 운영하며 함평군 청정 농수특산물을 비롯한 안전한 먹거리를 쉽게 구매하고 납품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2023년 체육발전 체육유공자 대통령상 공로상 부문에 최용훈(70) 前 광주광역시검도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상, 지도상, 공로상, 체육인의 장한 아버지 상 등 8개 부문에서 대한민국과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유공자를 추천받아 9명의 수상자와 체육훈장 33명을 선정했다. 최용훈 회장은 전문체육 진흥 지방체육 육성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게 됐다. 최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광주시검도회장을 지내며 지역 검도 종목 발전은 물론 국가 체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헌신하여 체육분야 최고의 상을 받는다. 지역 내 학생선수 및 검도팀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훈련 장비 보급, 우수선수 장려금 지원 등 선수 육성 환경을 개선해 왔고, 학교법인 유당학원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매진했다. 광주 관내 검도 종목을 육성하는 유일한 학교운동부인 서석중․고등학교 검도팀을 지원하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또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며 검도인 저변을 확대하는 등 지역 검도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유당학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북구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북구드론공원에서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북구의 선진 드론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단위 드론 레포츠 행사 개최를 통해 드론 레저문화를 활성화하고 드론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북구의 드론 정책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드론 동호인 300여 명으로 구성된 32개 팀이 참여해 3부리그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고 드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대회 첫날인 4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열어 대회 시작을 알리고 각 8개 팀이 참여한 1부와 2부리그 예선, 준결승, 결승 경기가 차례대로 열리며 대회 이튿날에는 16개 팀이 참여하는 3부리그가 시작되어 팀 간 열띤 경쟁을 펼쳐 순위를 가린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까지 상패와 상품이 수여되고 약 1천2백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순위별 차등 지급된다. 이외에도 ▲3:3 배틀드론 ▲유소년 드론축구 ▲드론 시뮬레이션 ▲드라이브 서킷 ▲코딩드론 ▲드론 장애물 경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손질에 나선다. 도 시행 1년을 앞두고 수요자 중심의 기업 맞춤형 정책을 추진,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를 全 시군으로 확대 하고, 기업인력양성팀을 신설하며, 기업애로 상시 접수체계 및 원스탑 처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시군에서 활동중인 기업들 가운데 전담제 운영을 요청해오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전담제를 全 시군으로 확대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 9월 전주시가 주관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A기업 대표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주시에 제도 시행을 건의했다. 이를 계기로 전주시에서는 이달부터 기업의 신청을 받아 내년 1월부터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시행한다. 도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이미 시행 중인 군산, 정읍, 남원, 고창 등의 우수사례를 14개 시군과 공유하고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온 전담기업 선정과 매칭방법, 기업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최남단 연어 산란장인 섬진강에 지난 10월 10일부터 어미연어가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섬진강으로 돌아온 연어는 지난해보다 2일 늦었지만 10월 말 현재까지 235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마리나 증가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연어 자원 조성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1998년부터 어린연어를 방류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섬진강으로 5천 653마리가 돌아왔다. 올해 돌아온 연어는 3~5년 전에 방류한 어린연어가 북태평양 베링해와 알래스카 연안 등지에서 어미 연어(60~100cm)로 성장한 후 산란을 위해 태어난 고향 섬진강으로 돌아온 것이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섬진강 연어 회귀량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연어 회귀율과 연령 등을 분석해 연어 연구와 방류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도민과 관람객 등을 위해 11월 23일까지 섬진강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를 특별 전시해 생명(모천회귀)의 신비함과 수산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섬진강 수생태계 보존의 생태학습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김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대학생들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를 유도하고, 창업 아이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28일 순천대에서 제24회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4회째인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창업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벤처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350여 동아리가 참여했다. 전남에는 9개 대학·87개 벤처 동아리가 활동 중으로, 전남도는 그동안 9개 대학에서 추천한 30개 우수 동아리에 매년 1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30개 우수 동아리 중 1차 심사서류를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발표심사와 질의응답으로 9개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입상한 동아리는 2024년 동아리 지원금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고, 시제품 제작비 등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대회 참가를 바라는 동아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까지 순천대 SCOUT사업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분야는 제조업, 서비스, 지식, 정보산업, 전자전기, 기계, 식품·바이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8천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24명과 함께 경기장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각장애인이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 안내판 및 음성 안내기 설치 ▲화장실 변기 자동 물 내림 센서 및 비상호출벨 설치·작동 ▲휠체어 이동 동선 바닥 단차 확인 및 핸드레일·슬로프 안전 설치 ▲간이 경사로 안전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이다. 또 ▲인파 관리, 질서유지, 긴급차량 동선 확보 ▲장애인을 고려한 주무대 시설물 구조 안전성 여건 ▲누전차단기, 규격전선, 전선 노출 여부 ▲가스배관 고정 및 누출 여부 ▲화기관리, 적절한 화재진압장비 배치 ▲승강기 안전 ▲비상 통화장치,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하고, 즉각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개막 전까지 장애인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꼼꼼히 챙길 방침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장애인체전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경찰, 소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