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23년 전라남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이 지난 27일, 강진에 소재한 전남교통연수원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은 전라남도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성장 발전 방안 모색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매년 전남도내 시군을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 위광환 국장,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 서순철 강진부군수, 서규정 전남농공단지협회장, 한기흥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여기에 유관기관 대표 및 임직원,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팝페라 공연과 유공자 시상, 경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농공단지 투자유치 및 입주기업 간 교류 협력 등 농공단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칠량농공단지 대원식품(주) 김창헌 대표에게 강진군수 표창을 전달하는 등 전라남도 농공단지 유공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규정 농공단지입주기업협회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이 때에 농공단지 활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가 CCTV 관제센터에 112·119와 실시간 연계되는 통합플랫폼을 개통해 도시안전망을 구축했다. 통합플랫폼은 긴급구조·출동지원, 범죄·화재 예방,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112와 119를 연결해 시민 안전을 지킨다. 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현장 주변 영상과 용의자 도주경로 정보 등이 바로 제공돼 신속한 범인 검거가 가능하다. 화재현장 출동 소방관은 현장 영상·위험시설물 설치 현황·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현장 도착 전에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등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모현동 교통정보센터 1층에 있는 CCTV 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24시간 2교대 근무하면서 CCTV 3,108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상황발생시 즉시 112·119에 신고하여 범죄 및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통합플랫폼 개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한 여건을 강화했다”라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삼각편대를 이뤄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전남생명과학고(강진읍 소재)가 광주·전남 농업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첨단농업 기술 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총 5억 원을 지원받아 농업기계 현대화 및 농기계 교육환경을 개선해 최첨단 실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생명과학고는 첨단농업 기술 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 확보를 통해, 예비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졸업 후 농업 분야에 종사하도록 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남생명과학고는 지난 2020년에 유리온실 개보수와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을 구축했고, 2022년에는 한우사와 양돈사, 가금사 등에 ICT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 확충으로, 최적의 농업 교육 환경을 조성해 농업의 미래와 함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청년창업에 도전해, 활기찬 출발을 보이고 있는 청년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진읍 서성리 상가에서 지난 6월에 미용숍을 신규 창업하고 연일 쉴틈없이 손님을 맞고 있는 ‘원헤어’ 김원정 대표(26)가 그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강진군 도암면 출신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타지에 있는 미용업계 브랜드샵에서 5년 정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신규 창업했으며,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SNS 예약을 통해, 헤어 스타일링은 물론, 헤어 시술과 두피 관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미용에 관심이 많은 강진군의 젊은 여성들은 최신의 스타일을 쫓아 관외의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흔했지만, 김 대표는 트렌디하면서도 고객이 만족하는 스타일을 위해 충분한 상담과 디자인으로 승부하며, 고객들이 시술 후기 등을 통해 직접 SNS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젊은 패기로 새로운 고객층을 파고들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 고향 강진에 내려와 창업을 계획하며 미용숍 위치를 고르는 것도 어려움이 있었다”며, “빈 점포를 찾아 준비하던 중 ‘강진군 청년 창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은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진군-중국 용천시 학생 교육 교류 MOU’를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단장으로 한 9명의 방문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3년 용천청자보검축제와 제6회 세계 청자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국제자매도시 중국 저장성 용천시를 찾았으며, 이 자리에는 강진군과 용천시의 양국 교육 교류의 실질적인 협의를 위해 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도 동행했다. 2008년, 강진군 성요셉여자고등학교와 용천시 제일중학교로 시작된 강진군과 용천시의 학생 교류는 2014년, 강진고등학교와 용천제일고등학교로 이어졌지만, 2017년부터 양 도시의 사정으로 교류가 뜸해지면서 코로나를 계기로 중단된 상황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 도시는 다시 활발한 교육 교류를 재개한다는 입장으로, 지자체뿐 아니라, 교육기관까지 4개 기관(강진군, 용천시, 강진교육지원청, 용천시교육국)이 함께 하며 의지를 보였다. MOU는 앞으로 양 도시 학생들의 청자 사적지 탐방을 통해 한중 청자 역사 등 교육 프로그램을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은 지난 10월 31일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999필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변경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군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정부 24, 일사편리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22일까지 개별통지하고 12월 26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담당자는 “이번 공시되는 지가는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있던 필지가 대상이라 지가변동률이 정기분에 비해 클 수 있다”며, “재산세 부과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이 오는 11월 23일부로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도·소매업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친다. 1회용품 사용규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 도·소매업 등 업종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비닐봉투 등 1회용품 규제 품목이 확대됐으나 현장의 부담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내달 23일 계도기간은 종료된다. 진안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관내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약 500개소에 안내장을 전달했으며 계도기간 종료 이후에는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시 관련 법에 따라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같이 안내했다. 아울러, 군은 남은 계도기간 동안 온라인 홍보와 사업장 방문 지도 등에 집중해 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규제 본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진안군이 31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든! 통(通)하는 진안 주민자치!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5회 진안군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은 평생학습의 촉진을 통한 개인적 삶과 공동체의 변화, 평생교육 참여 주체들의 능력 확대, 성과공유를 통한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문화축제이다. 진안군은 2001년 10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원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끊임없는 자기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올해 15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진안군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평생학습 참가자들의 성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을 이뤘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자기계발에 힘써 온 읍·면 평생학습인 11명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인 2명과 평생교육자상 1명 등이 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자치발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전현직 주민자치위원장 9명에 대해서도 시상식을 가졌다. 이밖에
[ 중앙뉴스미디어 ] '2023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에 4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가을밤 ‘치유 콘서트’와 ‘요트 투어’, ‘87남파랑길 걷기’ 등 새롭게 추진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가을밤 치유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와 팝페라를 가미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음악을 위주로 공연을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은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청정한 바다와 숲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87남파랑길(정도리 구계등 일원) 걷기’ 참가자들은 재방문을 의사를 나타낼 정도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섬 권역에서 진행된 청산도의 은하수 투어와 해녀 포차, 보길도의 세연정 등불 축제, 생일도의 팸투어를 비롯해 완도수목원과 약산 해안치유의 숲의 프로그램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마술쇼와 버블쇼’는 매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어났으며, ‘EDM 파티’는 남녀노소 모두 어우러지는 장이 되어 함께 스트레스를 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추진위원회에서는 “주민단체에서 운영한 전복 판촉 행사에도 많은 손님이 찾아와 매출이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이 지난 10월 27일 서호면의 한 농가에서 ‘방울토마토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 연시회’ 공동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전남지역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랙피니언 천창 개폐 설치 △LED 스마트 육묘시설 조성 등으로 이뤄낸 생산비 절감의 결과를 현장에서 보여줬다. 특히, 랙피니언 천창 개폐 기술 도입으로 태양광 투과율은 유지되고, 고온 정체와 환기 위치 등 생육환경은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는 생산비를 ㎏당 3,230원에서 2,965원으로 8.2% 절감할 수 있게 됐다. LED 스마트 자가 육묘 시설은, 외부 기상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우량묘 생산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당 종묘비를 700원에서 553원으로 21%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연시회로 농가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할 때 생산비를 절감하면서 고품질 상품을 생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