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민선 7기 경기도 이재명지사의 핵심 보건의료정책인 ‘수술실 CCTV’가 신생아실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이달 중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의료기관 2곳의 신생아실 내부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의료기관 2곳에서는 신생아실 운영상황이 24시간 모니터링 될 예정으로 보호자가 신생아 학대 의심정황 등으로 영상물 사본을 요청할 경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암호화된 영상물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도는 신생아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낙상사고나 감염 등으로부터 ‘절대약자’인 신생아를 보호하고자 CCTV 확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신생아의 경우 낙상은 물론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골격이 약한 것은 물론 작은 감염이 큰 병으로 확산될 수 있을 만큼 면역력도 약해 보다 세심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CCTV 촬영 영상 보관 및 폐기, 열람요청 등의 절차가 담긴 운영 및 관리지침을 마련할 계획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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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시민의 왕래가 많은 안중민속 5일장날을 맞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중읍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체 제작한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 장바구니, 부채, 물티슈를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면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김태옥 위원장은 “생활고로 인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들을 접하면서 이웃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현덕면 운정리 개발 수용지구의 철거 세대에서 기부 받은 연탄 1,000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배석호 민간위원장은 “연탄 나눔을 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랑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달라고 ”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비전1동 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달임 행사가 많이 열리는 초복과 며칠 간격을 두고,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도가니탕, 떡, 과일 등 음식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식당까지 오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도 지원했다. 식사를 끝낸 어르신은 “무더운 날, 우리 같은 노인들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보양식을 먹어 기운이 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귀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달임 행사를 준비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위원회와 보다 더 소통하고 협력해 남은 하반기에도 더 많은 이웃과 나눔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평택 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경기도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의 ‘정보화농업 슬로건 아이디어’경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기술을 활용한 정보화 농업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UCC 팀플레이 경진, ICT의 선도적 활용사례 경진, 농산물 홍보 라이브방송 경진 등 8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유튜브 ‘솔바위농원TV’ 3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평택 솔바위농원 손보달 대표의 ‘이제 농업인도 유튜버 시대’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해야 하는 이유, 영상 콘텐츠 확보 방법, 영상 제작 시 주의사항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솔바위농원의 사례발표를 통해 경기도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농업인들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또 하나의 통로를 제시하는 기회가 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16일 어머니폴리스연합단과 함께 동삭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 캠페인’및‘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 등 행사 참석자들은 차량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되새김과 동시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밤이나 빗길에도 어린이들이 안전 보행할 수 있도록 1학년 학생들의 가방에 스쿨존 제한속도 30㎞/h 마크가 새겨진 ‘어린이 보호 가방 안전덮개’를 직접 씌워줬다. 정 시장은 “평택시 발전의 초석인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동시에 운전자에게도 스쿨존 주행 시 규정 속도를 철저히 준수토록 교통안전 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어머니폴리스연합단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 캠페인을 통해 7개 학교에 시범적으로 배부한 가방 안전덮개의 효과를 분석해 스쿨존 교통사고율 경감 등 효과가 입증되면 추가 제작해 배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등 군용비행장과 군사시설이 입지한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군소음법’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군지협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그동안 장기 계류 중이었던 군소음법의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 통과를 대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소음법은 지난 2004년 처음 상정된 이래 번번히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10여개의 유사 법률안이 국회 장기 계류 중이었으나, 이번에 법사위를 통과함으로써 20대 국회 회기 내 제정 가능성이 높아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지협에서는 향후 대응방안으로 군소음법 부재에 대한 헌법소원을 추진하기로 의결했으며, 진행상황에 따라 청와대 국민청원 100만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제정 촉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지협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간공항의 경우 공항소음방지법이 제정돼 시행되고 있으나, 군용 비행장 및 군사시설 관련 군소음법이 없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며, “앞으로 군지협 지자체, 지역구 국회의원과함께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와 관련해 청소년안전망 구축 방안을 찾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류성희 1388청소년지원단장, 1388청소년지원단 이순자, 도현순 자문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의료법률분과 전복례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에 대한 사전 예방적 활동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과 민간의 자원을 총 동원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앞으로 청소년 약물오남용 문제에 대한 예방적 활동에 대해서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포시약사회가 함께 손을 잡고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운양동 제촌마을을 방문해 “ 찾아가는 말벗봉사 및 이·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말벗봉사 및 이·미용봉사”는 올해 운양동의 중점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에 미용봉사자와 및 운양동 기관단체원들이 함께 방문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과 소통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 기본건강 확인 및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경로당에 모인 20여 명의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젊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복했고 무료로 머리손질을 해서 마음까지 화사해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용정 운양동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말벗봉사자와 미용봉사자에게 큰 호응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참여하신 봉사자들의 노력이 함께하는 운양동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