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지난 12일 물왕저수지 수질개선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물왕저수지 수질개선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성과에 대한 중간보고회다. 올해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지용수 부족과 각종 오염원으로 인해 오염도가 심화되고 있는 물왕저수지 수질을 수변·휴양형 이용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근원적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병택 시장과 지역구 시의원, 수질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했다. 중점관리저수지인 물왕저수지의 수질개선 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 수질개선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과업에 따른 그간의 용역추진 경과보고와 수질개선을 설명하고, 도출된 개선에 대한 자문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물왕저수지 유역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과 장래 수질변화 예측 등을 통해 효율적인 수질개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유관부서, 한국농어촌공사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환경부 지정 중점관리저수지로서의 목표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4주간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학생들이 시흥시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에 배치돼 직무체험의 기회를 가지며, 학비마련에도 도움이 되는 1석 2조의 사업이다. 방학기간 중 가장 인기 있는 아르바이트가 관공서 아르바이트임을 증명하듯, 이번 여름방학에는 모집인원 190명을 훌쩍 넘는 1,300여명이 접수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6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알바생이 꼭 알아야할 근로권익 교육과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자신만의 스토리로 풀어낼 수 있는 취업특강을 들었다. 시흥시 아르바이트사업은 단순한 행정보조에서 벗어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3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정책이나 행사 등 홍보자료를 만들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퍼트릴 수 있는 시정홍보사업, 시민들의 인식을 설문지, 현장탐방 등의 방법을 통해 연구해보는 조사연구사업, 마지막으로 사회적기업, 돌봄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에 배치되어 현장에서 근무해 볼 수 있는 직무체험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임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성 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도 ‘찾아가는 시흥아빠학교’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흥아빠학교’는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교회와 같은 기관에 육아전문 강사진을 파견해 아버지들에게 필요한 기본소양과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몸놀이 교육법을 지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육아교육 프로그램이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오는 18일 오후 2시 시흥시청 2층 늠내홀에서 교육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육아교육 전문 강사진과 시청담당자가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전반적인 교육과정과 교육신청접수에 필요한 안내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10명이상, 30명이내의 기관 및 단체 대표자가 시흥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접수의 방법으로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찾아가는 시흥아빠교육’은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교육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시흥시 거주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취업을 지원하기위해 해외취업 설명회 및 글로벌 역량강화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해외취업 설명회’는 시흥시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해외취업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취업 국가의 특성과 국가별 자격조건, 사전 준비사항, 실제 취업가능한 해외취업처 소개, 비자 정보 등 해외취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면 개별 상담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설명회는 7월 27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되며,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설명회를 통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실질적으로 해외취업과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글로벌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동시에 추진한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 아카데미에서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한 영문 이력서 완벽 준비, 영어 인터뷰 마스터, 실무에서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와 매너 등 해외취업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8월12부터 9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소규모 미용실 자영업자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헤어 디자인 신기술 무료 교육 사업’ 시행에 나선다. 시는 영업장 면적 50㎡ 이하, 연매출 4천만원 이하의 영세 미용 영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8주 과정의 신기술 교육을 1, 2기로 나눠 진행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대한미용사회성남시수정구지부가 교육을 맡는다. 30년 이상 미용 경력의 베테랑 헤어 디자이너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커트, 염색, 펌 등 미용기술을 실습 수업한다. 매출 증가를 위한 미용업소 운영 전략, 성공 미용업소의 경영 노하우도 알려준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기술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신기술 교육은 기수별 50명씩, 1기는 7월 16일~8월 27일, 2기는 9월 17일~ 11월 5일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대한미용사회성남시수정구지부 3층 교육장에서 주 1회 진행된다. 미용 서비스의 다양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에도 경제적 부담이나 혼자 영업하는 가게를 비울 수 없어 기술 향상 교육을 접하지 못하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남시 식품안전과장은 “올해 처음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공원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를 비롯한 11개 분야 828종의 생물을 관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장산과 불곡산을 잇는 율동공원 일대에서 일반시민, 전문가 등 모두 370명이 24시간 동안 생물 종을 탐사하는 ‘바이오블리츠’ 활동을 벌여 이런 성과를 냈다. 이번 탐사 활동에서 발견한 맹꽁이는 개구리목 맹꽁이과의 양서류다. 도시의 팽창으로 개체군이 급격히 감소해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생물이다.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올 때 요란하게 울어대며, 적이 나타나거나 사람이 만지면 몸을 공처럼 부풀리는 특징이 있다. 주로 땅속에 지내다가 야간에 활동해 사람들 눈에 쉽게 띄지 않는다. 율동공원 계곡 깊숙한 곳에서 올챙이 형태로 무리지어 발견됐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도 12종이 발견됐다. 산왕거미, 무당거미, 큰개불알풀, 북방산개구리, 소쩍새 등이다.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는 생물종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종이다.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성남시 깃대종’인 버들치,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17일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공유경제설명회’를 열고,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상인들에게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공유경제마을 조성사업’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전략이다. 수원시는 공유경제를 알리고, 공유경제 시범사업 운영 주체·사업 발굴을 위해 공유경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공유경제마을 조성사업은 경기도청 주변 지역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플랫폼을 조성해 공간 공유와 지식 공유로 지역밀착형 공유경제 성공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날 ‘행복을 공유하라’를 주제로 강의한 김효연 공유경제 디자이너는 “공유경제는 자원의 잔존가치가 사라질 때까지 거래가 지속된다”면서 “필요한 시간만큼 자원을 빌려 쓸 수 있어 자원의 유휴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공유 경제의 규모·현황 기초통계 구축 기존 법 제도 정비, 안전을 위한 장치 마련 공유를 기반으로 한 공간 활용성 제고 도시 재생 사업과 공유경제의 연결 추진 등을 제안했다. ‘찾아가는 공유경제설명회’는 대상지 내 학생,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 인쇄문화협회, 가족여성문화회관 여성회원, 수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생물 다양성 탐사 프로그램 ‘으라차차 생물 탐험대’에 참여할 어린이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으라차차 생물 탐험대’는 우리 주변의 동·식물 종류를 조사해 생물 다양성을 알아보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8월 6일부터 24일까지 우리는 모두 하나 나무도 물을 마셔요 개구리논으로 풍덩생물) 우리 동네 숲 마실 땅속이 와글와글 지구별 여행자 등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20일까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프로그램 예약’에서 ‘여름방학-으라차차 생물 탐험대’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2014년 문을 연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논, 숲, 하천 등에서 체험형 생태교육을 하는 환경교육 기관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시민의 눈으로 본 소소하고 일상적인 우리 동네 모습’을 주제로 한 사진을 공모한다.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감성을 표현하는, 동네 구석구석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사진은 인물, 풍경, 사물 등을 배경으로 JPEG 파일 형태, 20MB이내 용량, 가로·세로 각 3400Pixel·2400Pixel 이상이어야 한다. 수원시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명이 사진 3점 이상 응모해야 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감수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유명 관광지보다는 동네 이야기를 담은 사진이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9월 18일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 수상자에게 20만 원을 지급한다. 장려 수상작은 10만 원, 입선은 3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사진은 ‘수원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 중인 수원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감성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며 “많은 시민의
[중앙뉴스미디어] 수원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상담을 지원하는 ‘청소년 희망등대센터’가 문을 연다. 수원시는 오는 24일 청소년 희망등대센터 2층 교육실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700.19㎡ 규모로 수원시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부지 내에 건립됐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다. 국·도비 각 7억 원, 시비 33억 1000만 원 등 총사업비 47억 1000만 원이 투입됐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활동실, 교육실, 진로진학상담실, 놀이치료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사무실도 들어선다. 재단은 그동안 청소년문화센터 내 연수동 일부 공간을 사무실로 사용했다. 재단 사무실 이전으로 청소년 활동공간인 연수동을 청소년만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를 운영할 ‘청소년 희망등대’는 지난 2015년 수원시청소년재단 내 설립된 조직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교육상담 등을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 설정·진학을 돕는다. 수원시와 청소년희망등대는 센터를 중심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메이커·STEAM 교육 등 진로진학을 주제로 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