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면역력이 약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동병하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병하치’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평촌점의 도움으로 7년째 무료 출장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탕약 등을 처방해 아동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있다. 진료는 동일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3일까지 초복·중복·말복을 전후로 총 3차례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복지과장은“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무료로 출장진료를 해주고 있는 함소아 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8개소 버스정류장에 64대의 에어송풍기를 시범설치하고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노인복지회관 및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주변과 이용자가 많은 재래시장 버스정류장을 우선 선정해 재난관리기금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설치한다. 에어송풍기는 자연바람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주며 이용시민이 1회 작동버튼을 누르면 5분간 작동하도록 설치해 개방형인 버스정류장에 운영이 가능하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버스정류장은 여름철 폭염 시 내부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는 곳으로 에어송풍기를 설치해 버스대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향후 설치효과를 감안해 이용자가 많은 정류장 순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문제 및 실업률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2019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약 90여명을 선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만 29세 이하의 참여자는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해 월평균 178만원 만 65세 미만은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해 월평균 115만원 만 65세 이상은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하며 월평균 73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대상사업으로는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 안내, 노인장애인복지과 관할 사업 업무보조, 보건정책과 행정 민원 사무보조 등 총 40여개 분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접수방법이나 대상자 범위, 사업시행 등 문의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하남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신장1동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김옥화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불볕더위 폭염에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게 됐고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수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경로당을 찾아와 건강과 안부를 챙겨주니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상렬 신장1동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경로당을 후원하고 방문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낮 1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마시기와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찌는 듯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청량음료와 같은 창전동 문화마켓 전시회가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이천 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창전동 문화마켓 공방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다.’ 라는 주제로 창전동 도시재생과 공방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공방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이천시 문화상점동아리는 창전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회원들이 핸드메이드 작가 양성과 창전동 공방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전시회에는 11개 공방이 참여해 공방마다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해 줄 것이다. 한편, 창전동 문화마켓은 2018년 6월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온천공원 북카페 앞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마켓 관련 내용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 ☏031-644-8734로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2일부터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왜곡된 성 문화에 대한 가치관 전환교육으로 올바른 성의식 교육을 확대해 폭력 없는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교육대상에 맞는 예방교육 실시로 각종 여성·아동폭력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천시는 작년 총 3,856명에게 81회 69회, 성매매 5회) 교육을 실시해 성폭력·가정폭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올해 교육은 작년 대비 2배 확대해 실시 중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초·중·고 교직원, 장애인·여성노인 등 복지시설 및 단체, 이주여성, 일반 시민 등 폭력예방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등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신청은 하반기 교육 추가 신청으로 상반기에 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019년 7월 22일부터 8월 30일이며 무료교육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민축구단은 지난 12일 이천 종합운동장에서 이천남초등학교 축구부 20명을 대상으로 축구 교실을 진행했다. K-3 어드밴스 리그 등에 출전하고 있는 이천시시민축구단의 선수들이 이천시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천남초등학교 축구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축구 교실은 몸 풀기, 기본기 훈련, 슈팅 연습 등으로 진행됐다. 30도가 넘는 한여름 날씨에도 이천시민축구단 선수들과 학생들은 서로 교감하면서 참여했다. 이날 축구 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축구장에서 보던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민축구단 선수들 또한 축구 꿈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천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천시민축구단은 관내 초등학교 축구부를 시작으로 축구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까지 축구 교실 운영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유소년 클럽이나 동호회, 학교 단체 등 축구에 관심 있는 단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체육회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6일 이천아트홀 대강당에서 이천시진로진학지원단 주관으로 2021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관내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전형의 종합적인 이해에 대한 설명으로 체계적인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조만기 강사가 2021학년도 대입전형일정 수시 및 정시전형 계획 수시 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 정시전형의 이해 등의 순서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중점적으로 알려 1,000여명이 넘는 학생,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그간 궁금했던 대학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이천시 관계자는 “대학입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설명회를 통해 복잡한 입시제도의 혼란을 줄이고 자신의 미래를 찾아나갈 수 있는 나만의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천시 진로진학지원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천시 진로진학지원단에서는 대학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시설이 노후한 기흥구 구갈동 금화5 어린이공원을 도심 속 생태정원으로 새 단장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공원은 시 최초로 정원 꾸미기 개념을 도입해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시는 3500㎡ 공원을 어린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정원 산책로 공간, 숲 속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눠 만들었다. 우선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엔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외나무다리건너기, 흔들다리건너기. 그물망건너기. 균형잡기 등의 놀이대 5종을 설치했다. 정원 산책로 구간엔 하늘국화, 아이리스 등 85종 9829포기의 꽃을 심어 겨울철 외에는 늘 꽃을 볼 수 있도록 하고, 황토 포장을 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아울러 주민들이 숲 속에서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느티나무와 청단풍 등 수목 5종을 심어 숲을 만들고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사업비는 도비 9천만원을 포함해 3억원이 투입됐다. 한 주민은 “보도블럭이 깔려 있고 몇 가지 놀이기구가 있던 기존 공원과 달리 훨씬 예쁜 공원이 됐다”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산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가 현재 수립 중인 ‘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 정립 강화를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정책 자문위원으로 초빙했다. 17일 시는 당연직인 공무원과 시의원 등 외부 민간 전문가 14명을 합해 총 17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문화관광 콘텐츠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활동 지속성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이번에 구성원 전체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새로 위촉하면서 정기적·능동적 운영 계획을 세워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라 위원회의 활약으로 문화·관광 요소를 새로 발굴·정비한다면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선호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 시장은 “군포의 주요 녹지인 수리산은 경기 제3도립공원으로, 연관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에 좋다”며 “수리산과 인근의 반월호수, 초막골생태공원 등 기존 자원의 문화관광 기능을 최대화해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도 촉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국가 지정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 개발, 둔대동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