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영광청년육아나눔터’에서 2025년 부모 · 자녀 참여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청년육아나눔터 개관 이후 나눔터를 널리 알리고, 나눔터를 이용하는 부모와 아이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기간은 11월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이며, 수강 정원은 총 95명으로 과목별 10~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영광군민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인구교육복지→기관별 평생학습→기타→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14일 도민 생활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도, 시군 특별사법경찰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사법경찰은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는 일반직 공무원이 관할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단속, 조사, 송치 등 수사 업무를 한다. 전남도는 특별사법경찰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명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관, 백윤욱 북부지방산림청 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을 초빙해 수사서류 작성, 초동수사 실무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사경의 직무 수행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분야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도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선 환경, 산림, 식품위생, 어업감독, 자동차 의무이행, 소방 등 27개 분야에서 도 180명, 시군 492명으로 총 672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가 2026년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13일까지 이틀간 국회를 집중 방문하며 전남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신사업의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지난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집중 공략에 나서 이소영 민주당 예결위 간사, 노종면·임미애 예결위원,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위원회 간사를 차례로 만나 전남도의 핵심 성장동력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12일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향엽·문금주·김문수 국회의원 등을 만나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사업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등 국회 심의 단계에서 ‘단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 강위원 부지사는 지역 균형발전, 미래 신산업 육성, 광주·전남 상생 전략 등과 연계된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국회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6년 국비는 전남의 미래 100년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고 뛰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고 건의 활동은 전남도가 그동안 면밀히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국회 심사 일정에 맞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14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귀농어귀촌인 어울림대회’를 열어 귀농·귀촌인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 함께 만드는 전남의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남 귀농·귀촌인과 가족, 관계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색소폰과 가야금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신의준 전남도의회 의원, 귀농어귀촌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귀농어귀촌인 도지사표창,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김지혜 여수시 귀농어귀촌협회 사무국장 등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이성상 완도군 귀농어귀촌협회장 등 6명에게 전국 및 도 연합회장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특히 귀농어귀촌인의 도전과 전남도의 발전을 함께 염원하는 의미로, 주요 내빈이 무대에 올라 ‘농업·농촌의 희망’, ‘전남 귀농어귀촌인’, ‘OK, NOW 대한민국 AI 수도’라는 문구가 적힌 세 개의 박을 터트리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교육청은 11월 14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지역소멸시대, 작은학교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2025 충남 작은학교 포럼 및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남 도내 초·중등 교장들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작은학교의 미래 가치와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동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작은학교가 희망이다’를 시작으로 ▲논산 이화초등학교 전승택 교장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꾸는 작지만 강한 학교’, ▲논산 강경중학교 우문영 교장의 ‘교육과정이 중심이 되는 학교’, ▲청양 정산중학교 임종필 교장의 ‘함께 하는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충남교육청 이경일 학교육성팀장의 ‘행복한 교육을 위한 적정규모 학교’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작은학교의 혁신 모델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교장들은 ‘작은학교가 지역의 중심이자 미래세대를 키우는 공동체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또한, 오후에는 문화·예술·체육 체험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화군 초·중·고 3곳에서 인천교육공동체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독서캠프-강화야, 읽걷쓰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강화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도성훈 교육감 특강, 초청 작가 강연, 작가와의 대화, 학생 공연이 포함된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북콘서트는 경인방송 FM 90.7MHz를 통해 송출된다. 캠프는 강남영상미디어고, 하점초, 강남중에서 3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만약은 없다'의 남궁인 작가, '라면의 역사'의 지영준 작가, '아무도 내게 괜찮냐고 묻지 않았지만'의 이보림 작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세상을 읽고 걸으며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읽걷쓰 실천으로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가지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 ‘강릉게자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전국 4위(우수공동체)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사업비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선정하여 포상과 추가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88개 모범 공동체 중 현지 점검과 발표·심의를 거쳐 강릉게자망 공동체를 비롯한 4개 공동체(경기·강원·충남·제주) 가 우수공동체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장려)로 선정된 강릉게자망 공동체는 주요 어종인 대게 어획량 제한과 금어기를 자체적으로 강화하여 어족자원 보호에 앞장서왔다. 또한, 항 내 폐어구·폐어망 수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깨끗한 어장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공동판매 및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통해 공동체 수익 증대에도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역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자원관리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강릉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순수한 목소리로 가을의 감성을 전할 제9회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나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강당에서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나주 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음악적 감수성을 담아낸 다양한 무대로 꾸며지며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와 풍성한 앙상블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따뜻한 하모니로 시민들의 마음을 물들일 전망이다. 무대에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이앤아이 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맑고 청아한 합창의 감동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치키 차카 초코 슈, 바람의 빛깔 등 관객에게 친숙한 곡들을 합창단 특유의 조화로운 하모니로 들려줄 전망이다. 2부에서는 이앤아이 앙상블의 특별 무대가 이어지며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합창단과의 풍성한 협연을 완성한다.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교류공연뿐 아니라 지역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어린이와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은 14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도시계획 등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해 운용 중인 드론 활용 실태를 점검하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송 의원은 먼저 “대전은 국가중요시설이 밀집해 대부분이 비행금지구역인데, 드론 촬영 시 어떤 승인 절차를 거치는지, 긴급 촬영 시 사전 승인 없이 이뤄진 사례는 없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현재 운영 규정상 자격 보유자가 ‘지적팀장 외 1인’으로 제한되어 있어 인력 구조가 지나치게 취약하다”며 “드론 조종 자격 취득과 갱신 교육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드론 촬영 영상에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경제자유구역 예정부지 등 대외 비공개 정보가 다수 포함될 수밖에 없다”며 “영상이 외주업체나 민간 클라우드를 거친다면 정보 유출 위험이 있는 만큼 보안 체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보유 드론의 기체 중량이 3kg 후반대라 추락 시 인명·재산 피해 위험이 상당하다”며 “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14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트램 연계 도시재생 사업과 대전역 쪽방촌 정비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하며 주요 문제를 짚었다. 김 의원은 먼저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2021년 용역에서 권역별 선도사업까지 도출했음에도 이후 실무회의 중심의 행정만 이어지고 있어 가시적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시주택국과 도시철도건설국 간의 반복적인 업무 이관으로 사업 책임성이 흐려지고 추진 동력도 떨어졌다”며 “컨트롤타워를 명확히 하고 부서 간 역할을 나눠 협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서는 “동의율이 52%로 상승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주민들이 특별공급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혼선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별공급과 보상 기준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만큼 향후 기준 마련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와 명확한 안내가 이루어져 불필요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