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옹진군은 오는 12일에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제52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종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민의 날은 1973년 제정된 이래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대표적인 군민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9월 20일을 군민의 날로 기념해 왔으나, 어민 조업시기 등 민생을 고려하여 올해는 행사일을 당겨 진행했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의 특수한 여건상 평소 왕래가 어려운 군민 상호간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준비해 왔으며, 애향심 고취와 전 군민이 일치단결해 ‘새로운 옹진, 신나는 옹진’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의 구성은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 체육대회, 문화행사,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섬과 육지를 아우르는 군민과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기념식 행사는 식전공연 대청면 동백합창단의 ‘합창무대’와 전통마당놀이‘신뺑덕전’을 통해 군민들의 흥과 화합의 분위기를 북돋운다. 이후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각 면 주민들의 입장에 이어 군민헌장 낭독, 기념사
[ 중앙뉴스미디어 ] 옹진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과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옹진군 공식 쇼핑몰‘옹진자연’과 우체국 쇼핑몰‘옹진브랜드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기간과 혜택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명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자연’에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주간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구매 금액 상위 30명에게 고시히카리 쌀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선착순 100명에게 덕적도 산나물 증정 ▲옹진자연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 무료배송 ▲100% 당첨 룰렛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우체국 쇼핑몰 내 ‘옹진브랜드관’에서는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5주간 추석맞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소비자들은 옹진군 특산물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는 우체국 쇼핑몰 내‘옹진브랜드관’의 첫 공식 입점을 기념한 특별 행사이기도 하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하동군 고전면 배드리 공원에서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조롱박,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이는 하동생태환경지키미와 성평청년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가을 정취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악과 예술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1부 음악회, 2부 생태 탐방으로 이뤄진다. 1부 가을 음악회(16:00~17:30)는 △고전면 노래동호회 ‘징검다리’ 무대 △시 낭송 △색소폰·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롭게 채워진다. 감미로운 선율과 따뜻한 가을 정취가 어우러져 소박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2부 ‘반딧불이와 함께 놀기(19:00~20:00)’ 프로그램에서는 배드리 공원에서 성평 입구 다리까지 걷는 생태 탐방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초가을 저녁 어스름 속에 반딧불이가 수놓는 신비로운 빛을 직접 관찰하며, 전문 해설을 통해 반딧불이의 생태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일대에서는 주교천 생태사진 20점과 조롱박 100점이 전시되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을 수
[ 중앙뉴스미디어 ] 하동군은 노후 경유 자동차 1만여 건에 대하여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2025년 2기 정기분 3천여 건 8천1백만 원, 과년도 체납분 7천6백여 건 2억 9백만 원으로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 의무자는 9월 중 가까운 농협, 우체국, 신협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며, 부득이 압류·공매 처분과 금융자산 조회를 통한 급여 압류, 통장 계좌 압류 등 강제징수를 하게 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부과 대상 차량은 2012년 3월 이전에 제작된 경유 사용 자동차로서 매년 3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1, 2기분으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해도
[ 중앙뉴스미디어 ] 하동군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관리 조례’에 따라 오는 2026년 4월까지 관내 소규모수도시설 207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전수 조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시설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가뭄이나 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정적인 급수 대책과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소규모수도시설은 '수도법'에 따라 지정된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로, 주로 지하수와 계곡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5년 8월 기준 하동군에서는 광역 및 지방상수도의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 많아 현재 마을상수도 68개소, 소규모급수시설 139개소를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설은 노후화와 인력 부족, 비전문가에 의한 관리, 관리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수질 및 수량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주민들은 먹는 물 사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동군은 주민들이 겪어 온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가 창립 20주년을 맞은 정기 전시회 '이런 속초는 어떤가요?'를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부장 김건수를 비롯한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에는 속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일상 속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해무의 장엄한 순간을 포착한 김건수 작가의 ‘그 섬에 가고 싶다’는 도시 위로 밀려드는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전한다. 김헌민 작가의 ‘영금정 일출’은 드론으로 담아낸 광활한 바다와 영금정의 장관을 보여준다. 황병진 작가의 ‘1999 강원 국제관광엑스포 축제’는 변화하는 속초의 역사적 흔적을 기록하며 관람객의 향수를 자극한다. 속초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속초지부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사진을 통해 속초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자리”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설악산과 동해, 그리고 속초의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 중앙뉴스미디어 ] 속초시와 속초항 카페리 항로 운항선사인 ㈜지앤엘에스티(GNLst)는 오는 9월 15일 동명동 사회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상투어 등 항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항로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고 항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속초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속초항 카페리 항로는 한때 중단됐다가 2025년 8월 운항을 재개하며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항로 운영의 지속 가능성이나 실제 이용 현황에 대한 궁금증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속초시는 운항선사와 협력해 시민들이 항로 운영의 실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와 선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항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속초항이 환동해권 관광 및 물류 중심항만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동해YWCA와 협력해 9월 5일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층을 위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해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포함해 지역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건강식품 구매, 금융상품 가입, 보이스피싱 등 고령층이 자주 겪는 소비자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수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강의는 동해YWCA 임향옥 강사가 맡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쉬운 언어와 설명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서순영 관장은 “고령층을 노린 금융사기와 불공정 상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동해시 특성화 프로그램(5차)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쉽게 배우는 '셔플댄스-독도사랑'을 개설하고, 이달 18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셔플댄스 교육을 통해 수강생이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동시에, 오는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축제에서 ‘독도는 우리 땅’ 셔플버스킹 공연으로 이어져 ‘독도를 수호하는 큰 마음’을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평생학습관 헬스실에서 총 8회 진행된다. 기본 동작부터 응용 동작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며, 수료 후에는 10월 25일과 26일 오후 5시,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축제' 무대에 올라 플래시 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독도의 날’(10월 25일)과 맞물려 시민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9월 8일부터 동해시 및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참가기업 모집 및 사업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되는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 참가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전시박람회 종료일 기준 1개월 이내에 참가비용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세부 내용은 동해시 및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성빈 경제과장은“올해는 사업 첫해라 기간이 길지 않지만,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본 사업을 발전시켜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