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9월 8일부터 2주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양 복지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절약 방법과 절약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중점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도 설명과 가입 신청서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오랜 에너지 절약 습관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온라인 가입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에너지 절약과 함께 현금 인센티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4일부터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5일간의 대회를 모두 마치고 8일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대한요트협회와 해군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또한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77척 204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요트대회로 치러졌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1인승 딩기 ▲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총 5개 종목, 12개 클래스 39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폐막식 및 시상식은 8일 해군사관학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총 90명의 선수가 세부 종목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세포항을 중심으로 한 거제의 해양레저 인프라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내년 거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지난 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노인·장애인 복지분야 시설·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복지시설장과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기식 부시장은 “거제시는 과거 조선산업 활성화로 산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최일선 사회복지 현장의 노력과 땀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참석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수당 지원, 시설·단체 운영 재정 지원, 사회복지시설 운전원 지원 등과 관련한 건의가 이어졌다. 민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직접 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기식 부시장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사회복지 민간분야 간담회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복지국가 이상을 바탕으로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사회복지 현장을 폭넓게 살피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9월 6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3-1로 꺾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는 거제시민축구단의 시축으로 시작됐다. 전반 1분, 거제시민축구단 90번 노의왕 선수가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튕겨나온 공을 침착하게 슛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17분 35번 최주혁 선수와 전반 21분 노의왕 선수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전반 36분 진주시민축구단 18번 김소웅 선수가 한 골을 만회하며 전반은 3-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지만, 거제시민축구단은 안정적인 수비와 끈질긴 공격으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여 3-1 승리를 확정지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9월 13일 오후 6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당진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로,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께서는 확인 후 경기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시민들의 꾸준한 응원은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기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운영해 온 아동정책꾸밈단의 해단식을 지난 6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이어진 아동정책꾸밈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아동 위원과 학부모, 굿네이버스(글로벌NGO단체) 관계자, 구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개회와 내빈 소개, 수료증 전달, 모범 단원 시상, 사업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 위원 21명이 수료했으며, 아동 위원 중 7명이 모범 단원으로 선정됐다. 아동정책꾸밈단은 활동 기간 동안 아동 권리 교육, 아동 관련 조례 탐색, 기후 위기 토론, 아동정책 제안 토론 등을 진행했고, 반딧불이 축제 참가와 황령산 생태숲 체험 등 현장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지난 8월에는 아동이 직접 정책 제언문을 작성·발표해 놀이터 개선, 안전한 등하굣길, 건강한 식습관, 학교생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의 눈높이 정책 제안에 대해 든든한 믿음과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해단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
[ 중앙뉴스미디어 ] 강변가요제 · 미디어 퍼포먼스 · 불꽃쇼 · 사상강변음악회 · 청소년 예술제 · 다다름 다누림 페스티벌 동화요정 캐릭터 퍼포먼스 등‘풍성’ 다가오는 가을을 즐길 최고의 축제, 부산과 사상 대표하는 ‘2025년 사상강변축제' 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정원도시 사상, 도시를 초록하다’를주제로 ‘정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국내 정상급 가수의 특별 공연 퍼레이드, 미디어 퍼포먼스, 불꽃쇼를 비롯해 사상강변가요제, 청소년예술제, 다문화 박람회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돼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 축제 첫날-9월 20일 제22회 사상강변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식전행사가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청년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금관밴드 ‘브이브라스’, 프로젝트 밴드‘청년구단’,‘최찰랑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총 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평가단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우수사례 3건, 총 6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도시재생사업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기존 사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뉴빌리지사업’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기획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구 차원에서 소상공인 대출 보증료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 일자리경제과 성우현 주무관이, 장려에는 외국인 주민 대상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확대 운영해 ‘외국인 주민 생활 인프라 조성’을 실현한 복지정책과 가족정책팀이 각각 선정됐다. 사상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실적가산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구 전 직원에게 공유해 적극행정이 조직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9월 2일, 삼덕 글로컬센터와 메이드인 삼덕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을 마무리하고, 9월 중 두 거점공간의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삼락 · 덕포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조성되는 삼덕 글로컬센터(도홍건축사사무소㈜, ㈜나무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는 지상 5층, 연면적 1,450.62㎡ 규모로 건립된다. 해당 시설은 가족센터의 다문화지원 기능과 다문화 아동 돌봄공간을 포함해, 덕포시장 및 인근 산업단지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교육·문화·취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대표 다문화 포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메이드인 삼덕센터(에스엠에이건축사사무소 설계)는 지상 4층, 연면적 1,059.07㎡ 규모로 건립되며, 덕포시장을 대표할 로컬 브랜드 개발 및 홍보·판매,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등 지역상권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락 · 덕포동 도시재생사업은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4년 6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고시를 완료했다. 총 사업비 317.5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75억 원
[ 중앙뉴스미디어 ] 서산시의회는 9월 9일 제30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동묵 의원(인지면·부석면·팔봉면 지역구)이 대표 발의한 '부석면 B지구 농업기반시설 관리권 조속 이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부석면 간척지 B지구가 1995년 조성된 이후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현대서산농장이 관리권을 보유하고 있어, 서산시나 농어촌공사가 제때 시설 유지·보수를 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마련됐다. 특히 B지구는 노후화된 배수장과 협소한 배수갑문, 염도 문제 등으로 매년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광범위한 농경지가 침수되고 수억 원대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하다. 최동묵 의원은 발의 취지에서 “간척사업 당시 현대건설은 많은 농토와 사업기반 시설의 토지를 얻었지만, 부석면 주민들은 일자리와 터전을 잃었고 지금까지도 관리 부재로 인한 피해를 감내하고 있다”며, “20년 가까이 지연된 관리권 이관 문제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조속히 농어촌공사로 이관하여 주민 생계와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대덕구는 9일 조웅래 (주)선양소주 회장을 대덕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웅래 회장은 지역 대표 기업인 (주)선양소주를 이끌며, 전통주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대덕구 대표 명소인 계족산에 2006년부터 매년 1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조성·관리해 구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치유·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이 황톳길은 현재 전국적인 맨발 걷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해 대덕구 명예구민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조 회장은 향후 구정 홍보영상 출연, 강연 등 대외활동을 통해 대덕구의 도시 브랜드와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지역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관광·문화 분야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웅래 (주)선양소주 회장은 “대덕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덕구의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