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은 2025년 11월 14일(금) 제10회 세계 당뇨의 날(World Diabetes Day) 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 검사 및 당뇨병 관련 건강 상담 행사를 병원 본관 입구에서 실시했다. 국제 당뇨병 연맹과 세계 보건기구가 세계 당뇨의 날 국제 기념일로 지정한 날은 11월 14일이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16년부터 매년 세계 당뇨의 날을 기념하여 무료 혈당검사와 건강상담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사회의 당뇨병 인식 제고와 조기발견에 기여해 왔다. 한창섭 병원장은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조기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합병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오늘 무료 검사와 상담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당뇨 위험을 확인하고 적절한 관리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당뇨발전문센터를 개설하여 당뇨발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더 나은 치료를 위해 혈관중재술, 고압산소, 투석혈관개통술, 상처치료 전담의료진 등 치료메커니즘을 확립하여 전국각지, 해외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14일 구인모 거창군수, 새마을회원 100여 명과 함께 남상면 어울림마을 일원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기금모금을 하여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절임 배추를 손질하고, 지역 농가에서 기부받은 배추와 무, 고춧가루, 마늘 등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총 3,000kg의 김장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되어 겨울철 따뜻한 밥상과 함께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백진숙 거창군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시작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성기 회장은 “추운 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인모, 민간위원장 유수상)는 지난 14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1층에서 ‘거창군 통합돌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유수상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온봄지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15명도 벤치마킹을 위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개소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통합돌봄사업 홍보영상,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축원상과 통합돌봄 부스 라운딩 등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개소식은 거창군의 통합돌봄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거창형 돌봄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26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하게 된다”며 “거창군은 이에 앞서 지역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를 완성해 전국적인 선도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 영등포을)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영등포구새마을회와 공동주관으로 2025년 11월 11일 오후 3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1일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실과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하여 진행한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의 성과에 기초하여 그 논의의 범위를 ▲신길1동 「샛강두리」(회장 박남일)에서 영등포구 관내 골목형상점가인 ▲신길3동 「별빛뉴타운」(회장 하재영), ▲「양평1동어울림」(회장 박미영)으로 확대하여 상호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특히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국민 역량을 결집하는 「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와 상생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박현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골목형상점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의회는 1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 청취 △군정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사 등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17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최재훈 군수로부터 2026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일부터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고 대안이 필요한 경우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정책 의회를 지향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는 2026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재정 운영 건전성을 면밀히 살피게 되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내달 19일 제6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이 처리된다. 김은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의
[ 중앙뉴스미디어 ] 김진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1월 13일 영천에서 개최된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약칭, 대경협)'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경협은 대구·경북 지역의 지방 공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대구경북권 10개 지방 공사·공단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김진태 이사장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운영 개선과 책임행정을 강화하며 짧은 기간임에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변화를 보이며 지역사회에서 기대와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개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관광·교통·체육 시설관리 등 공단 고유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회원 기관들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이사장은 회장 취임 소감을 통해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공기업의 역할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이제 그 성과의 파급효과를 대구경북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회원 기관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지난 11월 12일, 13일 양일간 사천시 벌리동에 거주하는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건물 외벽 도색, 집안 환경정화, 전기 안전 점검 등 집안 곳곳을 정성껏 손봤다. 해당 세대 주는 “낡은 집 때문에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새집에 사는 기분이다”라며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1년부터 올해까지 24세대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 했으며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단’을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사천시시설관리공단]
[ 중앙뉴스미디어 ]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라남도의회가 환경법 위반 업체에 대한 관리와 사후조치 강화를 주문했다.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지난 11월 12일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실태와 반복 위반 업체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도내 대기 배출사업장 1,258개소 가운데 849개소를 점검한 결과, 이 중 129개소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위반 건수 273건에 비해 줄어든 수치지만, 차 의원은 “9월 말 기준 수치인 만큼 연말에는 다시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다”며 단순 감소로만 보기 어렵다고 짚었다. 차영수 의원은 “작년에 적발된 업체 가운데 올해도 다시 적발된 곳이 있다”며 “반복 위반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선명령나 사용중지(폐쇄), 경고 같은 강력한 조치도 필요하지만 반복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획을 세워 교육과 현장 방문을 강화해 위반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병용 전남도의원(여수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12일 실시한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의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상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환경오염실태조사’는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권고안으로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여수산단 내 90개 기업으로부터 용역비 26억 원을 지원받아 2023년 12월부터 2년 동안 주변지역 대기․하천․해양․토양 등을 조사 후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최병용 의원은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한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가 주민 반대로 중단됐다”라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용역이 아니라 실질적인 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용역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면서도 정작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 관리나 피해보상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라며 “전라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관련 기관에 요청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병용)는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월 6일 강진 오감통시장과 12일 순천웃장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장을 찾은 위원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접 농특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동참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지역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의 활력이 곧 지역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통시장 살리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강진 노인복지센터, 순천 지역아동센터, 여수 가나헌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