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7월 1일 제일영도교회에서 찾아가는 무료급식사업 ‘어영차! 영도’ 행사를 진행했다. ‘어영차! 영도’는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취약계층 200~3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도시락을 배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는 영선1동, 영선2동 및 신선동 취약계층에게 더운 여름을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자장면과 함께 떡, 과일 등을 제공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한 끼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7월 2일 어린이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부산시약사회와 연계하여 추진되며, 부산시약사회의 전문 약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약의 다양한 형태, 올바른 복용방법 등 의약품 전반에 대한 내용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여형 게임 등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효과를 높였다. 한편 영도구보건소는 7월 중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영도구는 최근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등)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와 충전 중 화재 사고 증가로 인한 지역 주민 간 주차 갈등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불법 주차 민원이 빈번한 공공시설 주차장 3곳(구청사,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 태종대유원지)에 자동 단속기 11대를 지난 6월 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자동 단속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 차량의 불법 주·정차를 감시해 친환경차 운전자들이 원활하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비해 화재경보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구민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효율적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불법 주차로 인한 갈등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일 중리초등학교 4학년 학생 9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세금교실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총 3개 학교를 선정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 15일 대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은 영도구청 세무과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세금의 기원과 종류, 납부 방법, 세금의 역할, 성실 납세의 중요성, 납세자보호관의 역할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 활용된 교재에는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뿐 아니라, 영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함께 담겨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한 교재에 마련된 응모란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 후 느낀 점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며, 소감을 제출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세금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선생님들이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세금의 중요성을 잘
[ 중앙뉴스미디어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옥수수 신품종인‘찰옥5호’의 유통 확대와 재배 안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를 포함한 중부지역에서 재배 중인‘찰옥5호’의 품질 특성과 시장성, 도매시장 유통 확대를 위한 품질 기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옥수수 재배 농가, 도매시장 경매사, 연구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찰옥5호의 재배 특성과 연구 경과 ▲도매시장 품질 기준 ▲유통·거래 활성화 방안 ▲현장 재배포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매시장 유통 과정에서 요구되는 품질 기준에 대한 실질적 점검과 함께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찰옥5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흰찰옥수수 품종으로, 기존 ‘미백2호’ 대비 이삭 끝달림률이 98%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쫀득한 찰기 덕분에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전국적인 재배 적응성도 우수해 향후 보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찾아 분무소독과 방역키트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해 잡풀과 쓰레기 등이 방치된 주택에서 거주하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방역소독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에 기승을 부리는 해충들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금남동지사협이 매년 추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허현숙 민간위원장은 “매년 여름 방역소독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금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매년 방역소독 봉사에 함께해 주신 허현숙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즉각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수사 의뢰 등 법적 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내부 공무원 안내 및 유관기관 정보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25일 성북동 소재 자전거 업체에 신원불상자가 나주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자전거 5대(약 130만 원)를 주문하고 ‘나주시장 직인’이 날인된 공문서를 문자로 전송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체는 예약된 날짜가 지나도록 수령자가 나타나지 않자 7월 2일 시청 콜센터를 통해 관련 내용을 문의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담당부서가 즉시 공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위조된 공문은 형식 자체가 부적절했으며 휴직 중인 공무원이 기안한 것으로 꾸며졌고 결재라인과 문서번호가 불일치하는 등 다수의 허점을 발견했다. 시는 해당 공문서가 실제로 생산된 적이 없고 보육원 지원 사업 역시 현재 추진 중인 사항이 아님을 공식 확인했다. 다행히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은 지난 2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해 경남 도내에서는 함안군에서 유일하게 진행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으로 코미디언 최영준씨가 변사를 맡아 어르신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변사는 배우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무성영화 장면에 맞춰 연기를 덧붙인 해설을 하는 인물로 영화 장면마다 터지는 웃음과 박수는 노인들이 간직한 오랜 기억과 감정을 불러냈으며, 삶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추억과 문화가 어우러진 하루로 만들었다. 한 어르신은 “예전 마을 한복판에서 천막을 치고 영사기를 돌리며 영화를 관람했던 추억을 다시 재현해 주어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변사 공연이 어르신들의 추억을 깨우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문화활동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에게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어린이와 가족, 마을까지 행복한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함께 자녀를 돌보고, 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품앗이 활동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해남 1호점은 코아루 아파트 1단지 주민편의시설 내에 2021년 개소했으며, 2호점은 가족어울림센터에 2023년 문을 열었다. 초등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자녀 돌봄 활동을 비롯해 품앗이 모임, 놀이 및 교육 중심의 상시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호점 8,360명, 2호점 5,273명 등 총 1만3,633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해남군은 공동육아나눔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운영비 외에도 고향사랑협력기금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상시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연령별 맞춤형 교구·교재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19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인 코아루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교육지원청은 7월 3일 2025학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권역(강릉, 동해) 고등학교,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고교-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과 ‘학교 밖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및 학교 밖 교육과정의 이해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학생 수요 맞춤 교육과정 개설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참여자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의 고등학교, 대학, 지역 내 기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