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4일 제2회 성교육의 날을 맞아 ‘성교육은 성문화센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과 시민 대상으로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교육의 날’은 모든 아동·청소년이 차별 없이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프로그램 홍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전단지 배부 ▲OX 퀴즈 형식의 성교육 게임 등이 진행됐다. 특히 OX 퀴즈는 성교육 기본 상식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 주제를 담아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성 지식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퀴즈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는 홍보 물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성교육은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
[ 중앙뉴스미디어 ] 2023년 개관 이후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전시를 열어 미술 애호가들의 신뢰를 쌓으며 꾸준히 주목 받아온 인서리공원이 마침내 국내외 미술 거장들을 대거 품었다. 광양시는 가을의 문턱인 9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Behind The Scene: 그들은 어떻게 거장이 됐나’전을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모노화 창시자 이우환, 물방울 작가 김창열,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독자적 추상회화를 구축한 윤명로, 모노크롬 회화 대표작가 정창섭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권현지, 김미로, 지희킴, 김형수 등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차세대 작가로 손꼽히는 유망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해외 작가로는 조나단 브롭스키, 세기네 노부오, 마유카 야마모토, 메즈 크리스틴센 등 동시대 미술계를 이끄는 참신한 작가들이 대거 전시에 참여한다. 특히,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 창립 멤버이자 제15·16대 한국화랑협회장을 역임한 표갤러리 표미선 대표의 소장품들로 작품의 가치를 발견하는 안목과 그 숨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9월 2일부터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8개 학교 학생 5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구강보건 전용 차량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구강건강 실태조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장애인 학교인 햇살학교는 2023년부터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대상에 포함돼 정기적인 구강 예방 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 광양시보건소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과 진료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5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조사와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으며, 461명에게는 불소도포를, 9명에게는 기타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구강 내 치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의료시설 취약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우수 경영기록 경진대회’에서 관내 3개 농가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가의 경영기록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사는 경영기록의 성실성, 정확도,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양시에서는 ▲참다래를 재배하는 이재형 농가가 소득조사 부문 최우수상, ▲토마토를 재배하는 황영재 농가가 소득조사 부문 우수상,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김희원 농가가 자유기장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 농가들은 생산비, 노동력, 판매 수익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경영 현황을 명확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합리적인 의사결정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양시는 더 많은 농가가 경영기록을 생활화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동훈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장은 “이번 수상은 농가 스스로 기록을 통해 경영혁신을 실천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영기록장 활용을 적극 유도해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광양읍 보건소 다목적실(3층)에서 ‘광양읍 성황지구 뉴빌리지 사업 활성화계획(안)’과 ‘광양읍 칠성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에 따른 법정 절차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청회는 1부에서 광양읍 성황지구 뉴빌리지 사업 활성화계획(안), 2부에서 칠성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이후 전문가 토론과 시민 의견 수렴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시민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유관 단체 등 광양읍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손봉호 도시과장은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보다 집약적으로 정비하고, 사업 내용을 조정할 계획”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로부터 수해복구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광양시 다압면은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큰 피해를 입어 지난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협의회는 조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다압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원금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고, 체계적인 복구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다압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국민연금공단과 빅데이터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특화 산업·고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2년간이다. 국민연금공단은 보유한 사업장가입자 데이터 13종을 광양시에 제공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데이터에는 ▲사업장가입자 종합현황 ▲평균소득월액 현황 ▲지역이동 현황 ▲일자리 종합현황 ▲청년 및 1인가구 고용 현황 등이 포함된다. 광양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고용 및 산업 구조를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별 종사자 분포 ▲연령·성별 고용 특성 ▲직장-거주 일치 현황 ▲청년·중장년·1인가구 일자리 현황 등을 집중 분석해 정책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동 연구와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9월 3일 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전략사업 상반기 실적 보고와 연구용역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아동 관련 시설·기관 대표, 전문가, 보호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정책 제언을 하고, 향후 4개년 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 결과는 향후 4개년(2026~2029) 추진계획 수립과 내년 예정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김정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는 정책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과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2022년 상위단계 인증을 모두 전남 최초로 획득했으며, 현재 2026년 갱신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4일 관내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위해식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기호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개 학교(▲두왕초▲수암초 ▲선암초 ▲월평초) 학생과 교사가 동참했으며,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정문 앞에서 전교생과 주민, 인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학교 경계 200m 이내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불량식품 판매·구매 근절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실천 등이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의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유도해 어린이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재)고래문화재단과 울산탁주 태화루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과 태화루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기본 사항을 명문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과 태화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를 매개로 민·관(공익재단)·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관광·소비·참여의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결과로 특히 지역 축제의 파급력을 상권 회복과 청년 참여로 확장하는 ‘도시 브랜딩형 파트너십’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양측은 공동 홍보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실행 전략은 ‘5대 협력 분야’로 ▲지역 축제·문화행사에 대한 협력 및 공동 홍보를 통해 행사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도울 방침이다. 또한 ▲청년·지역 인재 발굴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인재 생태계를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