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존중, 쿠키로 이어지는 따뜻한 동행' 청렴‧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상호존중의 날을 기념하여 청렴한 직장문화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감사 쿠키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무작위로 쿠키를 뽑아 뒷면에 적힌 동료의 이름을 호명하고, 앞면의 감사 메시지를 낭송한 뒤 쿠키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어, 호명된 직원이 다음 쿠키를 뽑아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히 쿠키를 주고받는 시간이 아니라,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존중의 말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작은 쿠키 하나가 직원 서로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렴과 존중의 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신뢰받는 직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순창군 섬진강 일대에서 지역 생태복원을 위한 뱀장어 방류행사가 열렸다. 지역 수산업체인 전이수산 이정 대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5만여 마리의 어린 뱀장어(치어)가 섬진강에 방류됐으며, 민간인이 주도한 생태복원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방류된 뱀장어의 시가는 약 3천만 원 상당으로, 순창군의 어족자원 확충은 물론, 수생태계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최한 이정 대표는“자연은 우리 모두의 것이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 활동과 생태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영일 순창군수는“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자발적으로 주최해 주신 이정 어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오늘 방류된 뱀장어가 무사히 성장해 섬진강을 더욱 건강한 생명의 터전으로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진도군이 고수온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종자 생산 어가에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원은 관내 전복종자 생산어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어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긴급하게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고수온 피해를 입은 관내 전복종자 생산어가이며, 피해 정도에 따라 고수온 대응 장비 구매비 등 일정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이 고수온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도군의 전복종자 생산량은 1,503톤으로 전국에서 25.6%를 차지하고, 총 357억 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 중앙뉴스미디어 ] 진도군이 고수온과 판매저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복양식 어가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청년 사에이치(4-H) 회원 한마음 야영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과 8월 30일에 열린 '제10회 진도군수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 '제20회 진도군수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진도 전복의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해 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복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인정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전복 소비 촉진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종석 진도군전복양식협회 회장은 “진도 전복양식 어가들의 어려움을 알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는 진도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진도군 전복 어가들도 더 질 좋은 전복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우수한 진도 전복의 안정적인 생산, 판로 확보, 진도 전복을 활용한 조리법(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이 금호타이어의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신공장 건립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김명선 금호타이어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신공장 건립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면담에서 함평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행정 의지를 나타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10월 30일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원에 50만㎡ 부지를 계약하고, 친환경 타이어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위한 최첨단 신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공장은 2025년 착공, 2027년 연말 준공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신공장이 가동되면 금호타이어의 900명이 근무하게 되며 연간 530만 본 생산 체제가 마련된다. 향후 증축을 통해 1,200만 본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약 280여 개 협력업체와의 연계로 지역 경제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은 금호타이어가 신속히 공장을 건립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27일,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의 개최 시기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최정석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축제 추진위원이 함께했으며,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의 부제를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로 정하고 축제 세부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축제 일정을 오는 10월 18일로 확정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StageON(청소년 경연대회)’, ‘PlayON(체험부스)’, ‘ECO챌린지’, ‘나도 거리의 피카소’, ‘서남사진관’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후 추진위원회 안건을 토대로 실무추진위원회(청소년)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정석 추진위원장은 “다가오는 10월, 청소년과 모두가 꿈꾸는 유토피아를 위해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서남권청소년축제가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참석한 유수아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 이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개장 1년 만에 3만 명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의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4월 말 개장한 맛뜰무안몰은 무안에서 생산된 쌀, 양파, 고구마, 김, 한우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 개최와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쳐 군민이 정성껏 키운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양파수급 안정대책으로 추진한 무안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은 총 190톤, 3만 3천 건의 주문이 이어져 신규 회원 유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맛뜰무안몰은 단기간에 회원 수 5만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맛뜰무안몰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소비자 여러분께서 무안 농특산물을 믿고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무안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최선을
[ 중앙뉴스미디어 ] 무안군은 지날 2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5-2026년 건강지도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안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건강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건강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통해 건강 도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참여한 건강지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건강지도자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 건강 문제 발굴과 군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무안군은 지난 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군 9개 읍면 이장 432명을 대상으로'2025년 이장 직무능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장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마을공동체 리더로서의 소통 능력과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 시책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공로를 격려했으며, 표창은 군수 표창 11명, 국회의원 표창 10명, 군의회의장 표창 11명,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 5명, 무안경찰서장 표창 10명,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장 표창 3명 등 총 50명이 수상했다. 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리더십 전문강사인 조정호 강사가 '이장 리더십과 변화 혁신' 이라는 주제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장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자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장님들은 행정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주민 소통과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라 선거구, 무소속)은 9월 3일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민간건설 임대주택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천원 의원은 “현재 우리 군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민간임대주택은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이 큰 임대주택 주민들이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같은 지역, 같은 연식의 아파트라도 자가와 임대 여부에 따라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조례 개정을 제안하고, “군의 재정건전성을 고려할 때, 민간임대아파트를 직접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주거복지의 본질은 거주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책임”이라며 “군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