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더불어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임미애 국회의원)가 4월 19일 오후 2시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령 전문에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를 원한다.”는 문구를 통해 기본사회를 추구하고 있다. 기본사회위원회는 이를 위한 당조직 기구로서 전국에 지역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경북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임미애 경북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의 환영사, 박주민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고문,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비전 선포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기본사회위원회 고문단으로는 홍의락 前국회의원, 김현권 前국회의원, 장세용 前구미시장, 권영세 前안동시장, 이삼걸 前강원랜드 사장 등 5명이 임명될 예정이다. 수석부위원장단으로는 이정훈 現기본사회 경북본부 상임대표, 김상헌 前포항남 지역위원장, 양재영 경산시의원, 황태성 김천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자 前김천시장 후보, 김상우 안동시예천군지역위원장 등 5명이 임명될 예정이다. 부위원장으로는 기초·광역의원을 비롯해 기본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당원들로 64명, 경북 내 각 지역의 기본사회위원장 22명이 임명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임미애 국회의원은 “기본사회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 없이 인간다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기본사회를 만드는데 경북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