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도시공사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조남현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오늘 21일 서울경찰청 주관의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환기하고, 불법 도박의 확산과 사이버 폭력(딥페이크)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챌린지)이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의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SNS에 게시하여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사 임직원들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 불법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렸다. 임명진 사장은 “청소년이 각종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임명진 사장은 다음 주자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재환 이사장과,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을 지목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서구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시설 부족과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인도에 무단으로 방치된 전동킥보드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무분별한 PM 방치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본인이 올해 하반기에 직접 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 시행이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의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지자체 의견요청에 대해 강서구가“예산 부족, 민원 발생, 실효성 미흡, 관련 근거 부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한 점과 부산시의 PM 주차시설 공모사업 미신청 사실을 비판했다. “PM 주차시설을 설치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김 의원은 관계 부서에 “상가와 공원 등에 주차시설을 마련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PM 안전운행을 지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서구는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인 만큼 가능
[ 중앙뉴스미디어 ]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박성한)는 2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4회 사천시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과 함께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송숙경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독후감 단체 최우수는 삼성초등학교(초등 저학년), 수양초등학교(,초등 고학년부), 서포중학교(중등부),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새마을작은도서관부), 용현면분회(일반부), 혜윰국어논술학원(특별부) 등이 각각 수상했다. 독후감 개인부는 용산초 김해나, 삼성초 손혜원, 용남중 양세민 학생 등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특별부 최우수상은 혜윰국어논술 고광민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편지글쓰기 부문에서는 곤명초 오아영, 용남중 김유미, 특별부 박가은 학생 각 부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성한 회장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동을 통한 공동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말숙 위원장이 발의한‘지방재정 안정성 확보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교부세 등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11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축소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직면한 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부세 감소분 보전을 위한 기금 신설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지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세제 개편 등을 촉구하며,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비수도권 간 재정 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국세 수입 감소가 지방재정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방의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건의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21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잇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고성읍 죽계리의 부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잡초제거작업 등 부추수확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부추재배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고성군 직원들이 필요한 작업을 도와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지난 21일 정석원 부시장과 지역 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사거리, 옥포중앙시장사거리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열었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평년보다 한달 앞당겨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고현(고현엠파크~고현시장 일원), 옥포(국민은행~수협 일원), 아주(서당골천~아주프라자 일원), 장승포(두모교차로~문화예술회관삼거리 일원)에 조성된 LED 조명과 크고 작은 눈 결정체, 별 조명장식이 거리를 환하게 비춰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빛의 거리는 일몰시간에 맞춰 점등하고 23시에 소등되며, 내년 2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대표의원 서명일)는 21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창원시 대기오염 현황과 저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창원시의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분석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류재용 경남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창원시 5개 구별로 초미세먼지 배출량과 오염원 순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발표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환경정책과·기후대기과 공무원과 연구에서 도출된 초미세먼지 심각 지역에 대한 저감 방안 수립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명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가 창원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는 21일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창원시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창출 및 고도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창원시의 반려동물 관련 정책과 조례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분석했다. 또한, 성산구 상복동에 있는 ‘펫빌리지’와 연계할 수 있는 반려동물산업 관련 일자리에 대해 검토했다. 연구회는 보고회에 앞서 지난 14일 공식 개관한 펫빌리지 시설을 둘러보며, 창원시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현황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관련 산업의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배일권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교수는 “최근 여성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유망 직중 중에 반려동물 돌봄, 식품 제조 등 서비스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산업 확대를 위해 △펫빌리지 중심 반려동물문화 확산 및 직업교육 콘텐츠 제공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수산자원 활용 펫푸드 산업 브랜드화 △반려동물산업 인큐베이팅 등 산업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창원시의 반려동물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회장 이찬혁)는 21일 곤양면 중항리 와티마을 어업인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나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참여해 내과 전문의 진료와 혈당·혈압 체크, 약제 처방을 진행했다. 그리고, 바르게살기 회원 20여 명은 진료 안내와 간식 배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찬혁 회장은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서비스 기관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하나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2025년 당초예산을 일반회계 7,431억 원, 특별회계 584억 원 등 올해보다 13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8,015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21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 긴축 재정 기조의 지방 재정 여파로 재정 가뭄이 더욱 심해졌지만, 거창군은 이런 재정 국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재정 기반 강화와 재원 확충에 집중하면서 대비해 왔다. 정부 재정 여건 분석과 전망 등 종합적인 예측으로 지출 사업 재편성, 이월예산 점검, 사업 추진 시기와 단계를 조정한 전략적 재원 투입 등 강력한 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해 재원을 절감하여 2025년 당초예산 8,01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전준비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원 투입을 동반한 예산 절감 정책으로 연도 간의 재정 균형을 이루며 당초예산을 제출함으로써, 내년 예산안은 올해 수준 이상의 예산 규모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거창군 예산은 △민생경제 활력제고, △지역경기 부양, △현안ㆍ역점 사업의 탄력적 추진, △미래 세대인 청년ㆍ청소년 희망 도약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