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봉사활동은 매월 4주 차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구 회장은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이 회원들에게는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고 동시에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를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항상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2023년 11월에 자원봉사 단체로 정식 등록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