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21일 신흥교통㈜에서 햅쌀 10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중구 월디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진행했던 신흥교통㈜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신흥교통㈜ 송병진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쌀이 전달돼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 서주신 신흥교통㈜에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뿐만 아니라 기부자님의 따뜻한 온기까지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영종․용유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페라 문화활동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와 여가선용,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올해는 오페라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5일부터 22일까지 한중문화관(원도심)과 하늘문화센터(영종국제도시)에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오페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공연을 처음 관람한 한 어르신은 “처음 접하는 오페라 공연에 설레고 가슴이 벅차올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오페라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총 2,016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 사회활동의 기회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21일 온나라 PC 영상회의를 통해 ‘2023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 직원 법정 의무교육 이수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신규임용자, 전입자, 승진자 등을 비롯한 공무원 200여 명이 넘게 참여했다. 특히 원도심 1청과 영종 2청으로 나뉜 중구청 특성을 고려, 직원 참여율을 제고하고자 실시간 온라인화상교육 방식을 채택했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이해,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제도와 부패인식 개선을 위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 윤리와 부패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높은 투명성과 책임감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청렴·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청렴 교육 외에도 외부체감도 측정 분야 담당자 청렴 교육,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콘서트 등 다양한 부패방지 교육을 추진하며 청렴한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올해 9월 송월초 등 관내 초등학교 3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LED바닥신호등(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장치를 매설해 신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행자와 차량의 신호등 인식 시인성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사업 대상은 송월초, 신흥초, 인성초 3곳으로, 총 9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9월 완공했다. 특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중 인천중부경찰서로부터 LED바닥신호등 설치와 관련 심의를 받고, 사업 대상 학교,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는 등 행정절차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이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내에서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학
[ 중앙뉴스미디어 ]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인천 중구 행정복지센터에 새로이 마련됐다. 인천시 중구는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2곳에 ‘친환경 에너지 체험 자전거 발전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발전기는 이용자가 페달을 직접 밟아 생산한 전기를 활용,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고 꽃잎이 흩날리는 시각효과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 시설’이다. 구는 우선 시범적으로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전거 발전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추후 청소년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발전기 설치·운영 등을 독려하며,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으로 설치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20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자전거 발전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오는 10월 1단계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스파이어 협력사 21개 사가 참가, 300여 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직원 식당, 객실 청소, 시설 관리, 판매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인재를 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약 5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칵테일 체험, 카지노 체험 등의 ‘직무 체험관’은 물론, ‘인스파이어 경력직 현장 면접’ 코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선 21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
[ 중앙뉴스미디어 ] 이병숙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민주ㆍ수원12)은 21일 정부가 2년 연속 편성하지 않은 임산부ㆍ초등생 친환경먹거리 지원 사업을 국회가 예산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5년부터 두 지원 사업을 ‘농식품바우처사업’으로 통합 운영을 고려하고 있으나 농민단체들은 반대하고 있다. ‘농식품바우처사업’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농산물 지원 사업이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의 원성 또한 쏟아지고 있다. 이병숙 의원의 경기도의회 예결위 질의(15일)로 예결위 의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얻어 경기도 자체 예산 약 12억 원 증액했고 지난 21일 본회의를 통과해 10월~12월분 지원 예산이 확보됐다. 이병숙 의원은 “이번에 경기도 자체 예산 증액으로 올해는 넘길 수 있지만 내년부터 지속가능한 친환경먹거리 지원을 위해 2024년 정부예산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숙 의원은 지속적인 친환경먹거리 지원 사업 추진은 임산부ㆍ초등생의 먹거리 질 향상에 그치지 않고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높이는 만큼 지역소멸 대응과 도시ㆍ농촌 상생 효과를 거두기 위해 꼭 이뤄져야 한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태안, 서산, 예산 일대에서 중등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읽걷쓰와 함께하는 인문학 답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는 충남 내포 지방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성찰하는 기회로, ‘2023년 초·중등 인문 역량 강화 직무연수’ 과정의 일환이다. 첫날에는 천리포 수목원을 시작으로 해미읍성, 개심사, 마애삼존불상, 보원사지 등을, 이튿날에는 수덕사, 수덕여관, 추사고택 일대, 예당호, 예산시장 등을 답사하면서 충남 내포 지방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성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예정이다. 읽걷쓰와 함께하는 인문학 연수는 ‘문화의 관문, 내포 지방을 읽고, 걸으며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지난 12일 초등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10월 28일까지 초·중등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개 기수를 운영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사들이 같은 곳을 보며 함께 걸으면서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교육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읽걷쓰 인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 및 강화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낭독공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낭독공연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즐거운 독서 체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지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정된 책에 대한 해설과 공연 후 학생들이 직접 성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4월 24일 인천루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천마전고등학교, 가림고등학교를 거쳐 9월 19일 강화중학교 등 총 4개교 학생 500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독후 활동으로 소감문을 작성하며, 일부를 선정해 '2023년 서구도서관 어린이·청소년 읽걷쓰 활동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실제 책을 읽는 독서뿐만 아니라 책을 듣는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학 감수성을 향상해 독서 대한 흥미 유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 확산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복합문화공간 마샘에서 동부 중등 학습지원 담당 교사 4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을 20일 진행했다. 1교시는 연수중학교 안재권 교감을 초빙해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교육적 성장을 위한 인천 기초학력 보장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교시에는 만성중학교 이현선 교사가 학습지원 담당 실무자로서 우수 운영사례와 업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3교시는 대면 컨설팅으로 운영했다. 6명의 기초학력통합지원단 컨설팅위원을 중심으로 소그룹으로 나눠 단위 학교 기초학력 사업추진 및 업무와 관련한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연수를 들으니 이해도 잘되고 개선할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실제 사례를 나누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