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본격적인 정식에 앞서 적기 정식과 정식 깊이, 웃거름 주기, 병해충 관리 등 정식 후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의 고추 정식 시기는 5월 5일 전후이다. 이보다 일찍 시작하는 경우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심을 때는 모종 깊이 그대로 심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깊게 심으면 새 뿌리가 나와 뿌리내림이 늦고, 얕게 심으면 땅 표면에 뿌리가 모여 건조 피해를 받기 쉬워진다. 고추는 웃거름을 3회에 걸쳐서 시비하게 되는데, 1차는 아주 심은 후 25~30일 전후, 2차 웃거름은 1차 웃거름 이후 30일경, 3차 웃거름은 2차 웃거름 이후 30일경에 넣어준다. 시비량의 경우 질소와 칼리는 60%를 밑거름으로 주고, 나머지 40%를 웃거름으로 준다. 각자 토양에 맞는 시비량을 결정하고 싶다면, 비료를 주기 전에 토양검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매년 문제가 되고 있는 칼라병(바이러스병)이 생육 초기에 발생될 수 있으니 예찰과 총채벌레 등 매개곤충의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 바이러스병 의심 증상을 보여 확인이 필요할 때는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진단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정식기에 맞춰 적기 정식 및 정식 요령, 주의사항 등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는 대표적 고온성 채소로 생육적온은 낮 25~28℃, 밤 18~22℃, 지온 18~24℃이다. 지나치게 빠른 정식은 저온피해로 정식초기 생육이 부진할 수 있으며, 착과량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김포시에서는 5월 5일경 정식을 권장했다. 본밭 준비 시 이랑 넓이는 1줄 재배 기준 100~150cm로 하며, 두둑은 20cm이상 높게 하여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멀칭 전 점적호스를 설치하고 심기 10일 전 미리 물을 주어야 한다. 포기 사이의 거리는 35~50cm로 하며, 이랑을 7일전 미리 만들어 지온을 확보한 후(15℃ 이상) 정식한다. 고추는 뿌리를 얕게 내리는 천근성 작물로 심은 후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 줘야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에 유리하다. 또한 심을 때 포트 높이 만큼 심고, 얕게 심으면 건조해를 받고, 깊이 심으면 부정근이 발생하고 생육이 매우 느려진다. 좋은 모종은 뿌리가 하얗고, 발달이 좋으며, 방아다리가 벌어지고 첫꽃봉오리가 맺힌 것이 좋다. 늙은묘는 뿌리를 풀어서 정식하고, 저온피해를 입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날로 중요해지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관련 직원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에서 시행하는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2021년 12월 민간자격으로 첫 시행된 시험에서 업무 담당자 및 관제요원이 취득을 하였고, 2022년 3월 업무담당자 1명이 추가로 취득을 하여 3명의 영상정보관리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영상정보관리사는 CCTV 등 영상정보처리기기 수집 영상정보를 관리·보호하고 지능형 영상정보관제시스템을 모니터링·운용할 수 있는 관제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으로, 공공·민간영역에서 CCTV 등의 관제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검정을 통해 자격 취득 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민간경비전문업체, 도로교통 및 지하철 역사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IoT 사물인터넷 활성, 인공지능 서비스 발달, 드론 등 다양한 신기술 도입으로 CCTV 관제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주목받는 자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관제인력이 앞으로 더욱 필요한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가 지난 27일부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타버스로 준비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미디어 환경과 학부모 세대의 변화에 발맞춰 어린이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이프랜드[ifland], 제페토[ZEPETO], 게더타운[GATHER TOWN]) 학습’, ‘VR(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돼 가상 세계에 대한 어린이집 원장들의 이해도를 높여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운영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그동안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사나 회의는 많았으나 어린이집에서 직접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한 것은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메타버스에 대해 궁금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메타버스를 어린이집 운영에 접목한다면 부모님들과의 소통이 더욱 자유롭고 풍성해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주최한 남양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은 27일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우정바이오 컨퍼런스홀에서 화성시 소재 제약·바이오 업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3차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화성시 전략산업 중 휴먼헬스케어·환경 분야의 그린 전환(GX)을 주제로 정상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앱티스 대표이사)의 ‘항체약물복합체 기술 개발의 최신 동향’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정 교수는 “기존 항암제는 정상세포에도 작용해 치료 효과가 매우 낮은 반면 항체약물복합체 기술은 항체가 정상세포에 약물 작용을 나타내는 것을 낮춰 강력한 항암효과와 동시에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항체약물복합체 기술과 관련해 설명했다. 이어 강연을 진행한 조민근 우정바이오 상무는 “신약개발 연구를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 클러스터와 상호 보완이 가능한 전문화된 민간 주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는 “항체약물복합체 기술협업과 민간 주도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화성시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연 이후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코딩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문제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를 배양하기 위해 ‘청소년코딩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청소년 코딩 프로그램은 초등학령기 청소년 4~6학년 16명 대상, 대면 프로그램으로 5월 23일 ~ 5월 25일 19:00 ~ 21:00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 20,000원이며 대상에 따라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로봇공을 활용한 코딩프로그램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활동이 진행된다. 오는 5월 3일 9:00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쎌바이오텍과 시험적으로 생산한 토양미생물제제 1톤을 김포도시농부학교 행복텃밭 경작 시민들에게 기부하고 농작물 상태를 관찰한다. 이 비료는 ‘듀오락’ 브랜드를 가진 유산균 기업에서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한 유산균발효액(공시-2-3-744, 745, 746)을 유기농작물 재배 허용물질인 술지게미(문배주양조원)와 깻묵(삼진코리아)에 코팅하여 제조했다. 원료는 자연에서 유래한 유산균, 수수, 참깨 등으로써 유산균 건강식품, 문배술, 참기름 등 상품 생산과정에서 남는 발효의 결과물로 배합했다. 김포지역 식품공장의 부산물이 관내에서 발효 비료로 만들어져 친환경농업에 사용하는 자원의 재순환(업사이클링)으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한다는 취지로 개발된 시제품이다. 장기동에 있는 도시농부학교 행복텃밭은 가족들이 먹을 채소를 친환경으로 경작하며 농사를 배운다. 일상 속에서 지구환경 보호에 관심 많은 시민들로 지난 23일은 밑거름주기 수업에서 ‘바이오락토’ 미생물 비료를 처음 사용했다. 흙에 생명을 뿌리는 두 손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제로화 기후 행동으로 친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 경기IT새일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3D 차세대 기술을 집약한 언리얼 엔진 프로그램을 활용한 메타버스 제작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4차 산업혁명 및 정보기술(IT) 신기술 분야의 구인난과 정보기술(IT)분야 경력보유여성 및 여성구직자 등 해당 분야 구직 수요로 개설됐다. 이번 과정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언리얼엔진 공인강사인 이대현 교수(한국공학대학교 게임공학부)가 담당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의 기초지식부터 아바타 제작과 조종 과정, 메타버스 월드 제작과 캐릭터 간 상호 작용을 구현하는 인터랙션, 콘텐츠 암호화 기술인 콘텐츠 패키징 강의를 진행한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시, 3D 프로그램인 언리얼엔진을 활용하면 가상현실에서 캐릭터 표현이 쉽고 배경이나 실물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다. 최근 웹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고요의 바다’ 등에서도 활용됐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월드 구축, 아바타 제작, 아바타 조정 등을 통한 메타버스 콘텐츠 완성 역량에 방점을 두었다”라며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이 향후 게임, 영화, 건축, 제조, 시뮬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2019년 투자 유치에 성공한 세계적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램리서치(Lam Research)가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에 연구개발(RnD)센터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램리서치는 이날 오전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팀 아처(Tim Archer) 램리서치 대표이사,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군기 용인시장과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는 약 3만㎡ 규모로, 반도체 제작에 필요한 첨단 증착 및 식각 기술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지난 2019년 램리서치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전담팀을 구성하고 연구개발(RnD)센터 입지 선정, 인허가 지원 등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 설립을 지원했다. 램리서치는 준공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와 용인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도는 이번 램리서치 연구소 준공으로 도와 램리서치사 간 전략적 동반관계가 더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램리서치사는 현재 오산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성남시에 반도체 판매와 유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찾아가는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꾸며진 25인승 버스가 지역 아동·청소년이 있는 곳을 찾아가 4차원(4D) 가상현실(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에 탑승해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고 운전을 하면서 360도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타기 게임 등을 해볼 수 있다.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과 게임의 즐거움을 전한다. 게임 랜드 버스 주변에선 캐릭터 포토존, 점자블록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25일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프렌즈 게임 랜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6월까지 힘찬지역아동센터, 한솔지역아동센터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지난해 4월 판교 일대가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되면서 시작한 특화사업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면서 “게임이 가진 순기능과 재미를 전해 올바른 게임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