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SK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인 ‘2022년 빅원(BIG-1Business Information Group) 광명기업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관내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광명시와 경기도 등의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에 대해 알게 돼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한 기술포럼은 총 8회에 걸쳐 518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관내 기업들의 역량강화에 이바지하였다. 광명시는 올해도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경제, 정책, 기술동향 등 시의성 있는 주제의 포럼과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현장 체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회사법인 ㈜수지스링크 및 ㈜머쉬드림과 ’동충하초 버섯분말을 이용한 닭가슴살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파주장단콩 배지를 이용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버섯을 첨가한 닭가슴살 가공제품 공동개발 ▲지역 농식품 브랜드 창출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역 농업 부가가치 향상 등이다.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트렌드로 닭가슴살 가공제품 시장은 530억원2021닐슨코리아 규모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약 50% 가량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제품 및 밀키트 등을 공동연구 개발해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안성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올해 정부보급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여 침지 소독해야 한다.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투입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볍씨의 균일한 생장과 종자전염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볍씨발아기 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종자 소독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므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노후된 행정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기존 전산실에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2025년까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행정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온나라 2.0 문서 시스템 구축]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업무시스템인 ‘온-나라 문서2.0’ 구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처리 전산화 시스템으로 우리 시는 2014년 ‘온-나라 문서1.0’ 시스템을 도입 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기존 문서 시스템은 오래된 프로그램 구현 방식으로 수정 보완이 불가능한 보안 문제점과 느린 반응속도, Active-X 등 종료된 서비스의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해킹 위협 및 익스플로러 종속성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온-나라 2.0’ 시스템은 시큐어 코딩과 표준화된 HTML5 프로그래밍으로 웹 취약점을 없애고 웹 표준화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는 웹 표준 환경으로 전환되어 국가표준시스템과 정보 연계 및 공공기록의 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의 연내 정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입주민의 치안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설치한 무인 차단기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차, 경찰차 등의 긴급자동차 진출입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화재, 범죄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해당 주택이나 시설 내 무인 차단기 통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신속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방, 경찰 차량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발급, 번호판을 교체하고 전용번호를 자동인식 할 수 있도록 차단기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현재 가평군은 경찰 순찰 차량 14대, 소방 출동 차량 26대에 대해 전용번호판 교체를 완료하였다. 무인 차단기 기능 개선은 차단기 사양이나 유지보수조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차단기가 위치한 주택이나 시설 운영 주체의 결정이 필요한 점 등으로 실제 차단기 교체나 기능 개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긴급차량번호를 관내 아파트 등
[ 중앙뉴스미디어 ]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유 모빌리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로 한 발짝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양시는 25일 최 시장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인 ㈜마이브(대표 김종배/동안구 민대로109번길 29)를 방문,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년 1월 안양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마이브는 초소형 전기 차량과 이륜차를 생산해내는 업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초소형 전기차 성능평가에서 주행거리, 배터리 효율, 냉난방 성능, 디자인 등의 분야 종합평가 1위에 오르며 초소형 EV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 시장의 이날 방문은 안양시가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기업체 현장방문’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우리시 관내에 초소형 전기차 제조 기업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초소형 전기차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 아울러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마이브 김종배 대표는“소형 전기차량은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연료비 절감과 소폭 도로 주행 등의 이점이 있다. 안양시와의 인프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4일부터 4월 22일(09시~18시)까지 3주간(토.일 10시~14시 운영)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에서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 과수 꽃가루은행에서는 농업인들이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충분히 채취해 방문하면 구비되어 있는 전용 장비(약 채취기, 약 정선기, 개약기 등)로 인공수분용 건전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다. 인공수분이란 과일나무에 꽃이 피었을 때 암술 부위에 채취한 꽃가루를 직접 묻혀주는 작업으로 결실율과 과실 품질을 향상 시켜주는 농작업이다. 꽃가루은행에서는 농가가 보관하거나 채취한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해 주고 있으며, 사용 후 남은 꽃가루의 경우 보관이 어려운 농가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저온 냉장고에 보관해 주는 서비스 또한 제공 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 발생과 화분 매개곤충의 감소, 수분수 부족 등 자연수분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 한다며 “안정적인 결실을 도모할 수 있는꽃가루 은행을 적극 이용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 세미원(대표이사 이종승)의 수련 신품종인 ‘세미’의 품종보호권등록이 지난 2월 13일 완료됐다. ‘세미’는 수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태국 왕립대학 노프차이 박사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지정 기념으로 기증한 품종이다. 이로써 세미원은 ‘세미’ 온대수련의 법적 권한을 20년간 보유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생정원으로 여력을 보여줬다. 세미원 시설관리팀장 류호웅 종자관리사는 "세미원이 수련 모근 1본을 활용한 시험배양으로 한국의 기후 등에 맞는 '세미'를 품종 등록한 것은 우리나라 수련의 연구개발과 보급사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신품종을 만들어 특색 있는 수생정원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승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수련 신품종을 육종하는데 최선을 다해 다른 정원에서 관람할 수 없는 세미원만의 색다른 희귀 수생정원으로 거듭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수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3개의 지자체가 지원해 포천시를 포함한 최종 9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포천시는 국비 7억 원 규모의 드론 실증 예산을 지원받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는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등 9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포천시는 2022년 12월까지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의 총 3개 사업을 실증할 예정이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많은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포천시는 드론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드론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체계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최상의 행정업무 인프라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솔루션(QOS)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 네트워크망은 상위기관의 대역폭 정책에 따라 일정 대역폭을 할당받아 사용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에 따른 한정된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을 통해 ▲주요 업무 및 서비스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보장 ▲ 불필요한 트래픽의 네트워크 자원 낭비 방지 ▲ 정책기반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지난해에도 전체 네트워크 장비 상태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장애 대응이 가능한 네트워크 통합관제 솔루션(NMS)을 도입하는 등 최근 정보통신 환경변화에 맞춰 네트워크 품질확보를 위한 정보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정보통신과장 김진석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트래픽의 네트워크 자원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고품질의 행정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