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0월 11일 오후 2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경기도 무형유산 제54호 ‘경기송서(송서·율창)’ 보존회(보유자 이석기, 회장 김춘경)의 2025년 두 번째 공연 '경기송서·율창 ‘그 화려한 외출’(2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 예술인 ‘송서·율창’은 우리 선비들의 풍류와 정서를 담은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날 무대는 '관저장', '강릉 경포대', '전 적벽부' 등 송서·율창의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박경남 명인의 가야금 병창과 퓨전 장구 난타팀의 협연, 그리고 경기도 무형유산 ‘휘모리잡가’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보유자 이석기는 환영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비들의 정서가 깃든 소리를 지키고 동두천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15회 한백회 회원전 '가을소리 빛과 먹'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11일 박물관에서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백회는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평생교육원 내 수묵회 전문 모임으로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백회 소속 작가 14명과 초대작가 10명이 참여해 수묵화와 한국화 등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무료 대관사업을 통한 연계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박물관이 지역 대학 및 민간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화와 수묵의 독창적 화풍은 한국인의 정서가 스며 있는 우리 문화의 근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K-컬처의 뿌리가 우리 문화예술에 있음을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 결과,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하며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역 교육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교육부가 추진 중인 정책으로, 지난해 2월과 7월 두 차례의 지정을 통해 전국 56개 시범지역을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1차 선정에서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교육환경 개선과 혁신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동두천시는 ▲우수한 다문화교육 모델 구축 ▲거점 돌봄정책 추진 ▲지역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특히 관리지역 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가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두천시는 이번 선도지역 승격과 추가 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의 발전 도모를 위해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관광공사는 14일‘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공모에서‘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은 바 있다.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에서 선정된 공사의 우수사례 주제는“디지털과 상생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다”였다.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 플랫폼‘인천e지’앱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문화ㆍ관광 자산으로 육성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선정에 대한 기관의 성과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자, 공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청년들이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는‘청년밥상빨라우 사회적협동조합’에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
[ 중앙뉴스미디어 ] ‘제18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오후 5시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박람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돼 주제별 34개의 건강 관련 체험관, 걷기대회, 초대 가수 변진섭 등이 출연하는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이 중 체험관은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 △황톳길 체험관 △건강 체험관 등 3가지 구역으로 구분된다.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에선 인공지능 두피 진단과 근감소증 검사, 디지털 마인드 케어, 돌봄 로봇, 안심생활 지킴이, 스마트 에어마사지 쿠션 등 6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황톳길 체험관에선 율동공원 내 740m 길이의 맨발 황톳길 걷기 후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건강 체험관에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지역 내 7곳 종합병원과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유관기관이 구강 건강, 치매, 낙상 예방, 금연, 암 예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담을 한다. 걷기대회(오후 2시 30분~3시 20분)는 율동공원 호수 주변 1.8㎞ 구간을 도는
[ 중앙뉴스미디어 ] 종로구가 주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구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 종로구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종로의 미래를 밝힐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선정작은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살맛나는 종로’를 만드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인구 활력 종로 ▲스마트·디지털 혁신 ▲친환경·지속가능 종로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등 5개 지정 주제와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살맛나는 종로 만들기’ 자유주제로 구성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4명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제안서 또는 1분 이내 세로형 쇼츠 영상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아동과 어르신 등 제안서 작성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손글씨 같은 자유 형식 응모도 허용했다. 수상작은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금상(100만 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에이아이(AI)가 바꾸는 창의적 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급변하는 에이아이(AI) 시대에 여성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에이아이(AI)가 바꾸는 창의적 문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11월 5일 개강하여 12월 3일까지 5주간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6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시 여성문화회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의는 핸드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에이아이(AI)를 주제로 하며 ▲생성형 에이아이(AI)의 이해와 활용 ▲에이아이(AI)를 활용한 이미지, 보이스 영상제작 ▲에이아이(AI) 활용 심화 및 전망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강의는 부산시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오늘(15일) 오전 9시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마포구는 10월 1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고자 ‘효도섬김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23년 4월부터 시작된 효도밥상 사업이 900일을 맞는 뜻깊은 시점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효도밥상 급식기관 운영회 임원, 효도밥상 홍보단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앞서 용강노인복지관 오카리나앙상블과 염리어린이집 열매반 아이들의 식전공연이 무대가 펼쳐졌고, 이어 그동안 효도밥상 이용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밥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무병장수 기원문을 낭독하는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효도밥상이 지난 900일 동안 마포 곳곳에 전해온 정성과 따스한 온정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순간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효도밥상 900일의 여정은 현장에서는 셀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14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과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을 배우고, 인체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직접 심폐소생술을 연습하며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과 신속한 응급조치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의정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든든한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