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시민들의 지반침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하시설물 집중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4월 1일부터 2주간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해 관내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의 안전관리규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지반침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노후 하수관 및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을 추진했다. 도로·상하수도·가스관 등 관내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주요기관에 대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정기점검 이행실적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특히 시는 평소 시민 통행량이 많은 별내선(8호선) 인근 취약구간에 대해 지반탐사를 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선정된 지하개발사업장 주변도로 5곳과 취약지 3곳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지반탐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취약지역 지반탐사를 지속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문화가 청렴 주니어보드 ‘Young 파인Day’ 발대식을 통해 광주하남 청렴 정책에 더 젊은(Young) 에너지로 활기를 더했다. 광주하남의 청렴 주니어보드 ‘Young 파인Day’는 상호 존중하는 젊은(Young) 생각으로 실천하는 좋은(Fine) 하루가 모여 건강(Fine)하고 청렴한 조직문화의 밑거름이 된다는 의미를 갖고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젊은(Young) MZ세대 직원들로 구성한 청렴 협의체이다. ‘Young 파인Day’위원들은 상호 존중 조직문화에 대한 참신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개진하여 실제 청렴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청렴으로 모든 세대를 이어주는 ‘소통 파랑새’역할을 수행하여 광주하남 청렴 정책의 아이디어 뱅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에는 박현미 행정국장이 참석해 창의적인 시각과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한 현장 중심 청렴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모인 청렴 주니어보드 위원들의 첫걸음을 격려했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상호존중 청렴 정책의 기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용머리초등학교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안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거점형 늘봄센터가 설치된 용머리초 교장, 학부모, 지역인사 및 교육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운영하며, 교육과 돌봄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특히 이곳은 안성의 어린이들이 반짝이는 꿈을 품고, 스스로 배우고 탐색하며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안성맞춤 지역 특화 늘봄 브랜드인 ‘별꿈나래’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는 놀이, 체험,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차별화된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거점형 늘봄센터를 통해 경기 미래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제2섹터 늘봄공유학교를 구축하고, 안성의 어린이들이 인성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올해 17회를 맞는 창원그린엑스포를 맞이하여 환경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제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이 할래? 환경교육, 같이 가자! 그린엑스포”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추진되며, 공식 누리집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창원그린엑스포는 환경교육주간의 대표 행사로, 시민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모으기 위해 환경공모전을 마련, 환경 쇼츠 영상, 그리기(사생), 웹툰(만화) 분야에서 정해진 주제에 따라 시민참여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먼저, 환경 쇼츠 영상은 “지구를 위한 한 걸음, 내일을 위한 실천”이라는 주제로, 초등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40 ~ 5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쇼츠 영상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과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그리기(사생)와 웹툰(만화) 공모전은 “같이 할래? 환경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가 확실한 ‘성적UP’에 환호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5월 4일(일) 다시 돌아오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티처스2'에서 활약을 이어갈 출연자들이 환호하며 학생을 격려하는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MC 전현무X장영란X한혜진은 100점이 적힌 시험지를 받은 학생을 반기는 모습이다. ‘목동의 브레인’ 전현무의 포옹을 부르고, ‘목동맘’ 장영란의 ‘왕따봉’을 이끌어내고, ‘8학군 출신맘’ 한혜진을 감동시킨 도전학생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여기에 국·영·수 완전체 ‘T벤져스’ 정승제X조정식X윤혜정,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의 모습도 포착됐다. 포스터 속 ‘목표는 1등급’이라는 글귀와 더불어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티처스 군단의 에너지가 오롯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공교육 22년차 교사이자 수능 국어 역사를 함께해온 ‘국어 1타’ 윤혜정T의 합류로 ‘티처스2’ 멘토 군단은 더욱 강화됐다. 성적 향상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 중앙뉴스미디어 ] 노정의가 이채민에게 발이 꽁꽁 묶였다.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회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조아랑(김현진 분) 사이에 묘한 감정이 피어올랐다. 인연을 가장한 우연으로 얽히고설키면서 한층 더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 앞서 약속한 대로 바니는 차지원과 특식을 먹은 후 차지원의 커피까지 쏜다는 말에 다음번에는 자신이 풀코스로 모시겠다며 자연스럽게 다음을 기약,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첫사랑”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자리를 뜨는 차지원에게 못내 아쉬움을 드러냈다. 첫사랑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차지원의 하나뿐인 여동생 차혜원(채제니 분)이라는 사실에 바니의 오해가 눈 녹듯이 사라졌다. 또한 어느새 황재열과 채무관계로 얽혀버린 바니는 황재열에게 발이 묶여 옴짝달싹할 수 없게 돼 웃픈 미소를 자아냈다.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답게 바니 활용법을 알아낸 황재열은 바니를 덜컥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지난 12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35명을 대상으로‘드림가족 소통의 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가족 소통의 날’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남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족 동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연 3회 진행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관람 △ 장생포 문화창고 내 어린이 연극 관람, 미술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지역 내 문화를 공유하고, 가족을 더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외부 활동을 하며,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성품은 남면 새마을부녀회가 고추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소재 20개 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고추장, 미역, 쌀국수, 주방세제 등 생필품 4종을 구매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숙 회장은 “작게나마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담그기, 재활용 의류 모으기, 사랑의 바자회 등의 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옥천군이 옛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해 진행하는 춘향제를 관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회장 이규완)와 선산곽씨종친회(회장 곽동천)는 지난달 29일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옥천읍 삼청리 탄암공 곽시선생 유허비 일원에서 종중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곽시선생은 조선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고 있다. 초헌관에는 오한문 옥천향교 전교,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 회장, 종헌관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달 8일에는 목담서원 춘향제가 동이면 금암리 목담서원(원장 박진하)에서 옥천전씨판서공파종친회(회장 전재영) 회원 및 지역 유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초헌관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는 박진하 목담서원 원장, 종헌관에는 전재용 옥천전씨판서공파종친회 회장이 맡았다. 목담서원은 1765년 유림과 후손들이 송정 전팽
[ 중앙뉴스미디어 ] 화재현장에서 불을 끄는 산불진화대의 70%가 60대 이상인데다 근무조건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나 진화대원의 고령화와 처우대선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2023년부터 산물전문예방진화대의 반복·중복참여 제한을 해제하면서 60대이상 산불진화대원 비율이 무려 44%p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산불진화대는 10,143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60대 이상은 7,090명으로 70%에 달한다. 50대는 1,789명으로 17,6%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이 전체의 87.5%에 이르렀다. 산불진화대는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는 104명,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435명, 그리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청 1,405명, 지자체 8,199명 등 9,604명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은 공중진화대에선 없었고, 특수진화대의 4.6%, 예방진화대중에선 74.8%를 차지했다. 50대 이상은 공중진화대의 29%, 특수진화대의 31%, 그리고 예방진화대의 92%를 차지했다. 60대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