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동대문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일주일간 ‘2025 동대문구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 에코워킹(플로깅) 캠페인, 7일간의 탄소중립 퀴즈 챌린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 6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량리역 광장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정책 홍보, 환경 교육, 체험 활동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동대문구청을 비롯해 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고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탄소중립 카드뉴스 교육 및 온라인 이벤트 홍보, 탄소중립 정책 소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가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부지휘자에 송현아를 신규 위촉했다. 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송현아를 부지휘자로 선발했다. 송 부지휘자는 상명대학교 성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합창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지휘과 강사 및 법무부 소속 교도소의 수형자 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휘자 및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품격 있고 한층 더 수준 있는 합창단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025년 신년음악회’와 3월‘제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다채로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질문과 탐구가 있는 수업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학년도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연계『에듀링크』를 운영했다. 『에듀링크』는 “수업이 있다, 수업을 잇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동두천양주 중등 교원 역량강화 연수·세미나 브랜드로, 학교, 공유학교, 온라인학교 등 3개 교육섹터의 우수 수업을 나누고 교실을 연결하는 교육공동체 중심의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깊이 있는 수업나눔 집중주간’의 일환으로, 지역 교사들이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번째 운영 행사인 이번 연수는 ▲에듀링크 1 – 수업과 탐구를 잇다(교과별 수업 사례) ▲에듀링크 2 – 교실과 세계를 잇다(IB 운영 사례) ▲에듀링크 3 – 교사와 교사를 잇다(지역연구회 사례) 등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는 수석교사의 리드 아래, 관내 교사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강사들과 참여 교사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응답을 주고받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정식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도시재생과 전준희 주무관이 지난해에 이어 재능기부 형태의 노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회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유공에 따른 기관 표창 봉납으로 시작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어 ▲세외수입 운영 유공 공무원,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시민 1명, ▲2025 자원봉사 유공 시민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명, ▲세외수입 징수 유공 공무원 3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5월 주요 시정성과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부시장)의 전략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파.스.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파.스.타 프로젝트란 ‘파주의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형성 프로젝트’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지원 ▲ 학생주도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 체육·문화예술 활동 연계 학교폭력 예방활동 ▲파주 온(溫)울림 관계성장프로그램 운영 ▲ 학교폭력예방 공유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파.스.타 프로젝트 일환으로 5월 30일 심학고등학교에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 유관기관(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함께하는‘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은 파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폭력예방 중점운영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파.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파주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39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 강사와 함께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책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봄’은 파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 강사를 학교로 초청해, 독서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놀이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전시_책이랑 함께봄 ▲체험_책이랑 해봄 ▲놀이_책이랑 놀아봄 ▲토론_책이랑 나눠봄 ▲진로_책이랑 꿈꿔봄 등 5개 분야의 총 11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거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책봄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을 연결하는 독서 생태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지역 학교 및 민관 협력기관이 함께한 ‘The-판 시즌Ⅲ’ 교육복지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5월 31일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The-판’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과 가족,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공동체형 교육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가족토크콘서트’에서는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사연과 신청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 무대에서는 청소년 공연팀과 학부모 연주단의 협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고양오금초, 내유초, 안곡중, 고양고, 일산고, 신일비즈니스고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눈에 띄게 높았다. 이번 축제는 고양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고양상공회의소, ㈜태건비에프, ㈜아라니아, 원마운트, 니들스쿨,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한국청소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양평 관내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사 계약 일반’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집현(集賢)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계약 실무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적용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공사 계약 실무 전반에 걸친 주요 절차와 사례 중심의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고,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여주와 양평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지역 연계형 통합 직무연수로, 여주교육지원청이 직접 기획·운영을 맡은 가운데 행정 실무역량 향상은 물론 공동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집현아카데미는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해 현장중심의 행정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업과 실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실효성 높은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여주지역의 한 중학교 계약 담당자는 “복잡한 계약 절차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다.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이어받아 40여년 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등 대표 프로그램 규모를 키우고 40여 회 공연, 10여 개 전시·체험 등 행주대첩을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더 알찬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가 펼쳐지는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행주대첩의 역사와 옛 한강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며 “고양행주문화제에서 즐기는 주말이 행복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발걸음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행주문화제에만 있다! 더 업그레이드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행주대첩의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정부출자기업)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25년 말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종합계획에 반영되어야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철도지하화를 위해 경부선(안양, 군포, 의왕, 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군포), 경의중앙선(파주) 등 4개 노선 6개 시 일부구간의 제안을 받아 지난 3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앞서, 이와는 별개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한 선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경기도 관내에서는 안산선(5.1㎞)이 지정되어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