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2024 광주하남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광주하남 미래교육 컨퍼런스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 500여명이 참여하여, 광주하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활동을 함께 나누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컨퍼런스는‘함께 나누는 수업, 함께 만드는 미래’란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27개 부스 활동(디지털교육, 교육과정, 진로직업교육, 유아교육, 고교학점제, 체육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보호) ▲주제별 사례발표(교육과정·학교자율과제, 기초학력,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지역연계·디지털교육) 등으로 운영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하남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24)에서 제주인증화장품이 39억 원 상당(2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박람회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주화장품인증기업인 ㈜리코리스, ㈜유앤아이제주,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 ㈜제이뷰티 등 제주화장품인증기업 4곳과 함께 우수한 제주원료와 제품 마케팅에 주력했다. 또한 현장에 참가하지 않은 인증제품 보유 기업 21곳의 80여 제품도 소개했다. 판매실적도 역대 최대 규모로 잠정 확인되고 있다. 제주홍보관을 찾은 글로벌 바이어들이 제주 고유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을 주목한 가운데 제주기업들은 157건의 수출 상담에 이어 약 39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제주인증화장품은 박람회 최고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인 엘로엘(ELROE
[ 중앙뉴스미디어 ] 국내 최대규모 조선해양전문 학술교류의 장인 ‘2024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가 경남에서 열린다. 경상남도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연사 68명을 포함해 조선해양분야 산학연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여하여,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최신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하여 임기택 IMO명예사무총장, 대한조선학회 김명현 회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형준 본부장, HD한국조선해양 안광헌 전 사장 등 조선해양 관련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출상담회에 참석하는 해외바이어 36개사 40여 명도 함께 자리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개회사에서 “조선해양 산학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교육청이 관련 기업체들과 만나 산업 동향을 분석하는 등 ‘(가칭)부산원자력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SMR(소형모듈원전)개발 회사인 ‘㈜삼홍기계’와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원자력고 설립 관련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부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연계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오전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인 ‘㈜삼홍기계’ 본사를 방문했다. 하윤수 교육감들과 김승원 대표이사 등 교육청·삼홍기계 관계자들이 원자력 산업 관련 의견을 나눴다. 원자력 산업은 정부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 SMR(소형모듈원전)의 장점,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직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김현구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과 담당 장학관, 장학사가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아 김민규 기술 HR팀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들은 직원 선발 후 회사 자체 재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간입니다. 우리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점검 및 예방과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행동요령을 바로 알아볼까요? ‘불조심 강조의 달’에 지켜야 할 가정내 화재 예방 수칙 · 난방·전열기기 주변에 소화기 비치 ·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플러그 뽑아두기 ·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사용 · 이불이나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아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 난방기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을 두지 않기 · 전기장판을 보관할 때는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행동요령 · 경보기가 울리면 소리를 질러 주변사람에게 알립니다. · 수건이나 이불, 몸에 물을 적십니다. · 비상계단으로 대피하고 엘레베이터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손수건, 옷 등을 이용해 코와 입을 막고 연기를 피해 낮은 자세로 대피합니다. · 대피 후 인원을 체크하고 119에 신고합니다. · 뜨거운 손잡이를 주의하세요.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의회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 한해 활동한 ‘기금의 정석’과 ‘출발드림팀’,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안산어울림’ 등 4개 연구단체에 대한 활동 최종보고서를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당연직 심의위원을 맡고 있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외부 위촉직 심의위원 그리고 연구단체 대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 4개 의원연구단체는 앞서 11월 15일 그간 진행한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며 연구 결과물이 담긴 활동 최종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각 대표 의원들의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4개 단체는 △당초 연구 목적과 적합성과 △연구 내용의 충실성 △정책 제안의 타당성 △시책 반영 가능성 등에서 모두 평가 기준인 60점 이상을 획득해 심사를 통과했다. 4개 단체의 연구 활동은 등록 심의가 있었던 5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기금의 정석’은 안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8일, 양주시 옥빛고등학교 학생 대상 진로특강에 법조인 강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옥빛고등학교 법조인 진로 특강’은 고등학교 1, 2학년 중 법과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고 사회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30여 명,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개원이래 첫 ‘변호사 예결위원장’이기도 한 김민호 의원은 “AI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이 많다는 우려가 있지만, 사람만이 할 수 있고 사람이 해야만 하는 일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는 이 시대의 정의가 담겨야 하고, 그 정의야말로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이다”라고 말했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호 의원은 사법시험 준비과정과 사법연수원,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약 1시간의 특강을 마무리 하면서 “밝게 빛날 미래를 두 손에 움켜진 학생들을 늘 응원하겠다”라며, “무거운 짐을 진 이웃은 앞에서 끌어주고, 배려와 도움이 필요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전남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을 초청해 관광·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국제협력과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날 초청 행사엔 22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 금성관, 서성문, 목사내아 등 나주읍성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고 신청문화관에서 판소리 공연 관람, 강강술래 등을 하며 목사고을 나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후엔 배 푸딩 만들기, 한복 체험, 활쏘기, 김치·부추전 부치기 등 색다른 체험 시간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팀 퍼니스트’ 서커스 음악극, 나주정미소 모닥불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나주를 찾아주신 전남대 교환학생 여러분이 나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길 바라며 꼭 다시 찾아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지난 15일 늦깎이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동급생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례군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2021년도 성인문해교실에 입학해 초등 3년 과정을 마친 곡성읍 1구 마을을 비롯한 13개 마을 학습자와 문해교사 86명이 함께 했다. 학습자들은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직접 산수유고구마빵을 만들고 마을별로 함께 산책을 즐기고 천은사를 방문해 가을 단풍도 느꼈다. 김선희 문해교사는 “곡성군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학습자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지만, 벌써부터 공부가 끝날까봐 걱정하는 학습자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재단관계자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한글수업외에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면사무소를 통해 2025년도 초등과정 신규 학습반을 11월 29일까지 모집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성인문해교육은 교육부 운영지침에 의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등과정 문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창원 원전기업 4개 사의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한 이집트‧인도 방문을 함께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수출 첫걸음은 경남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가 기업에 바이어 발굴 제반 비용, 편도 항공료와 상담회 통역비 등을 지원하고 이집트와 인도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국제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인도에서는 2024 인도 원전 전시 컨퍼런스(INBP)에 참가하여 원전기업들이 직접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지 홍보를 통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원자력 시장에서 글로벌 수출 판로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각 17일, 첫 일정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한-이집트 전략 사업 협력 세미나에서는 주이집트 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집트 전력신재생에너지부와 투자청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김용현 주이집트대사는 “한국은 이집트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심화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원자력산업에 있어서도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