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금일 19시부로 강원 영동북부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강원 영동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황사가 한반도로 본격 유입됨에 따라 위기경보 발령지역이 더 확대될 수 있다”라면서,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환경부]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인생 2막에 접어드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가 1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6일 오전 11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해 신중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인생플러스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되고 있는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에게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 이들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취업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실, 소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6일 ‘경기도 청소년 사회봉사 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 정책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청소년 사회봉사에 대해 인정교과 개설에 필요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주최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봉사단체 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현안과 과제를 진단하고 제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사회봉사’를 대주제로 삼아 ‘청소년 사회봉사 인정교과목 개설 및 졸업 필수과목 도입’의 주제발표를 듣고 6명의 토론자가 토론을 이어가며 정책 방향을 짚고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학수 의원은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기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봉사활동 인정교과 개설 추진에 관한 제언’이라는 내용을 통해 ▲학생 봉사활동 확대의 필요성 ▲교육 가치 실현을 위한 인정교과 개설 방안 ▲인정교과 개설 추진의 제도적 장치 마련 방안 등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학생 봉사활동의 인정교과 연계를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관내 72교 교(원)감 및 위기관리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단위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학교의 위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연수는‘생명지킴이’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존중의 중요성과 문화 확산에 대해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 및 현황 공유를 통해 단위학교 위기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 및 치료,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 시도를 방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존중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과 행복한 학교생활이 우리나라의 미래인재 양성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위해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지원하고,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교육지원청은 13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를 개교했다. 이날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총 116명의 학생과 4명의 공유 멘토가 참석했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첫 수업은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운영 안내 ▲학생 안전교육 ▲참여 프로그램 알아보기 ▲놀이를 통한 자기소개 순서로 운영됐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다음 주부터는 프로그램에 따라 각 거점 활동공간에서 진행되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의 특화된 미디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미디어 관련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퀀텀이니셔티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자과학기술은 경제‧사회‧안보‧환경 등 유망 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다양한 난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게임체인저이자 국방‧안보적 파급력으로 인해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과학기술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초기 기술이다. 이에, 그간 우리가 축적한 첨단 산업 및 IT 역량을 토대로 양자과학기술의 기술 경로를 선점한다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 이날 발표된 「퀀텀 이니셔티브」는 디지털을 넘어 다가올 퀀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중점 추진 방향과 전략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강점을 토대로 △빠르게 추격해야 할 기술(퀀텀 핵심기술), △세계를 선도해 나갈 기술(퀀텀 엔지니어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기술과 분야(활용 및 서비스) 세 가지 축으로 9대 중점기술을 제시했다. 첫째, 축적된 우리의 과학기술과 ICT 역
[ 중앙뉴스미디어 ]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고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오래 흐르더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중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당서기님과 얘기했던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진전을 보게 돼 높게 평가한다. 오늘 맺는 심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오펑 당서기는 “랴오닝성 당서기로는 10여 년 만에 방문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국토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의 청소 구역은 무단투기 우심지역인 일산서구 대수길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녹지대·구거 등이다.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일산서구청 및 대화동·송포동·덕이동·가좌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환경관리원, 대화동 통장협의회 및 직능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주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이미지의 고양시를 알릴 수 있도록 다함께 한마음으로 청소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청소대책반 운영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꽃길조성 사업, 수목보식공사,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의회는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영평 의원이 발의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익산-여수 180km 구간 전라선 고속화’는 전남 남부권 주민 숙원사업이다. 2021년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익산-여수 구간 34분 단축, 서울-여수를 2시간 13분 만에 운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계획을 보면 사업비는 약 3조 원에서 1조 원대로 삭감되었으며 그 결과 용산역에서 여수EXPO역까지 운행시간은 10분 단축될 뿐이다. 이에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은 사업효과에 대하 의구심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건의안에는 △전라선 KTX 이용객 불편 개선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지역 간 불군형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여수 2시간 이내 단축 노선 조속 건설의 내용이 담겼다. 박영평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라선 KTX 고속화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023년도 안양시 성과관리 부서평가 대상 시상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따뜻한 봄기운만큼이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달1동은 지난 4월 안양시 월례조회에서 안양시 99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달1동은 적극행정, 규제개혁,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부서 공통 평가지표와 위기가정 지원대상자 발굴 실적,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적, 문화누리카드 사업 실적 등 동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점 요인이 없는 동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선도적 수해예방 프로젝트 ▲도시텃밭 행복나눔 사업 ▲주민이 주도하는 턱 없는 동네 만들기(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대표되는 박달1동의 우수사례는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고안한 민관협력 파트너십 우수사업으로 꼽힌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이상진 박달1동장은 “이번 평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