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3일 파주 관내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사례별 실질적인 대응 방안 모색 ▲2025 교원보호공제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가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대처 방안을 익힐 수 있었으며 피해교원을 위한 종합적 지원 내용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며,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후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한양로보틱스와 아산 코닝정밀 등 로봇·정밀가공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한양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분야 국내 선도 기업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코닝정밀은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광둥성 대표단은 각 현장에서 충남 기업의 높은 기술력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중국 광둥성 대표단의 이번 기업 방문은 환황해 포럼이 산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첨단 제조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환황해권 경제 협력을 통해 도내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9월 25일 인천 강화도 일원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회원들 40명을 대상으로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강화 특산물인 순무로 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제철 농산물로 준비한 반찬으로 농가 밥상을 체험하고, 계절별 꽃과 조형물들이 어우러진 화개정원에서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트레킹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소진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을 인정하고 예우해 주기 위해 참석한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돼 더욱 힘차게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는데 늘 보람 그 이상의 감정으로 되돌아왔다”며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즐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25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운정신도시 과밀 학교 및 구도심 소규모 학교 현안을 포함한 학생 배치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운정3중 신설 추진 경과와 함께, 다율초등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모듈러 교실 설치 검토 현황, 그리고 조리지구 소규모 학교 복식학급 기준 완화 검토 등을 보고하고, 학생 배치에 관한 주요 현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조 위원장은 “운정신도시 지역의 빠른 확장에 맞춰 학교 신설과 교육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학생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이고 원활한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파주 지역은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성장과 인구 감소 지역이 공존한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해야 하며, 특히 파평초 등 소규모 학교가 있는 조리지구를 비롯한 구도심 지역에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7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기총회’ 환영 행사에 참석해 앤드류 파슨스(Andrew Parsons) IPC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포용과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 IPC는 장애인스포츠를 관장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이날 행사에는 162개국 대표단과 18개 국제경기연맹 및 IPC 집행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년마다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회원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사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정기총회 본회의에서는 차기 IPC위원장 선거가 진행돼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를 이끄는 새 리더가 탄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먼저 “지난 시장 재임 시절이었던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서울시장으로 IPC 정기총회를 다시금 만나게 돼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패럴림픽이 승패와 경쟁을 넘어 도전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듯 서울도 누구나 차별 없이 운동하고 어울릴 수 있는 도시를 꿈꾼다”며 “앞으로도 그 길을 향한 도전에 IPC가 함께해 주길 바라며, 이번 총회가 장애인 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기 위해 경기도 해안가 정화에 나섰다. 경상원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각각 화성 궁평항과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연안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환경정화 프로젝트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024년부터 활동에 합류, 매해 정기적으로 경기 바다를 찾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80여 명이 ‘경기바다 함께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그해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역시 관광객이 많아지는 여름휴가, 명절 등 연휴 기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쾌적한 관광지 환경을 위해 힘썼다. 지난 8월 8일, 9월 11일 여름휴가 전후로 플로깅을 진행하고 이번에는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두고 또 한 번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섰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 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원·국회의원·공무원·민간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생활자치 기반 확산 ▲특례시 권한 확대, 제도 정착 ▲지역균형발전과 생활 SOC(기반 시설) 확충 ▲청년·복지·문화 정책의 혁신적 추진 ▲스마트행정과 디지털 전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례시 자치모델’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방분권의 모범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자치분권 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특례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진도군, 해남군, 장수군 일대를 방문해 지역 대표 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명량대첩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주관한 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연구단체는 전라남도 진도군과 해남군 일대에서 열린 ‘명량대첩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특화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명량대첩축제를 주관한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전라남도 융합관광팀과 간담회를 열어 축제 운영 방식과 관광 활성화 전략을 공유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한우랑사과랑축제’를 찾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과 방문객 참여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며 실질적인 운영 경험을 확인했다. 김상수 의원은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축제 운영 사례와 주민 참여 방식이 큰 도움이 됐다”며 “용인의 역사와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의회가 23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경기북부 권역에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해야 하는 필요성과 당위성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실행전략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오늘 포럼은 경기북부 권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전략과 실행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협력의 자리로 시의회는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희생하며 각종 중첩규제 등 여러 제약 속에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도로, 철도, 건설 등 필수 인프라가 부족한 탓에 경기남・북부의 개발 격차는 날로 커졌다. 이제, 희생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군사시설이 밀집된 한계를 강점으로 전환하여 경기북부 자립기반을 강화할 시점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시의회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조성이 지역의 전략산업과 미래지향적 국방 신산업의 연결은 물론, 지역・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경기북부 대개발의 첫 과제라고 판단해 정책포럼을 주최, 주관했다. 김현수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23일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제28조에 따라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임의 건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별표1(음식물·경조사비·선물 등의 가액 범위) 개정(안)에 대한 자문 요청의 건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자문위원들은 관련법과 물가 상승, 사회적 수용성,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현실성 있는 가액 기준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의 근본은 청렴과 책임”이라며 “말로만 하는 청렴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열린자세로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통해 의원 행동강령의 운영·해석·개정 등과 관련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받아,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