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과 종목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선수촌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B/C)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선수촌 건립과 관련한 주요 여건 및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건립 필요성, 입지 및 규모, 건립 방안, 향후 운영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2030년 전후 개촌을 목표로 경기도선수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편성했고, 대구광역시, 국가대표선수촌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사전 준비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체육대회 연패와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 온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인프라 확보와 선진 시스템 구축은 도내 체육인들의 오래된 열망”이라며 “분산된 훈련시설을 집적화하고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포함한 도내 체육단체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목공 교육기관인 ‘뿌리깊은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공체험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했다. ‘뿌리깊은나무’는 풍부한 목공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목공체험지도사 양성에 앞장서 온 전문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공예 문화 활성화와 새로운 취업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목공체험지도사는 유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학교나 사회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목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공단은 이번 취득반에서 2급과 3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수강 후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은 숭의목공예센터에서 체험학습, 취미 강좌 등의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목공예의 매력을 체험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혀 취업 기회까지 얻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숭의목공예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29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했다. 이들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4개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상호기관 홍보 매체를 통한 교차 홍보 ▲축제·행사 시 현장 홍보 ▲ 지역주민 간 상호 도시 기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4개 시·군 단체장이 각 지자체에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모금액이 1억5천만원(기부자 1336명)으로 당초 목표액인 1억원을 훌쩍 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가장 많았으며, 기부 상한액인 500만원 고액 기부도 4건이나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만 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연천군을 사랑하는 관외 거주 기부자들의 마음이 각별함을 엿볼 수 있었으며, 천혜의 자연에서 나온 농특산물 등 매력적
[ 중앙뉴스미디어 ] 해운대구는 25일 ㈜요트탈래(대표 김건우)와 수영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운대리버크루즈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 리버크루즈 민간사업자를 선정, 최초 협약을 체결했다. 5년의 협약 기간동안 ㈜요트탈래는 2019년 수영강 LED페스티벌, 2023년 산학연관 ‘이을프로젝트’ 등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매출의 4%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투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번 연장 협약으로 ㈜요트탈래는 2029년까지 해운대리버크루즈 운항사업자로 활동하게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흑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민관 합동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하며 ‘향토자원 제주흑우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 제주흑우는 한우에 비해 출하일령이 길고 출하체중도 적어 생산비가 늘어나 경제성이 낮은 편이다. 이로 인해 농가 사육두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품질 균일성이 떨어져 대중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한우 사육두수 증가와 사료값 상승 등으로 한우산업 경기 침체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한우를 대체할 제주흑우의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전략을 마련했다. 향토자원 제주흑우 브랜드 육성 전략에는 개량방향 설정, 사육시스템 강화, 유통시장 확대 방안이 담겼다. 사육두수는 2030년까지 4,000두를 목표로 한다. 개량방향 설정과 관련해서는 순종(축산진흥원)과 실용축(축산진흥원, 육종농가)을 구분해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순종개량을 위해 고능력 흑우 수정란 생산·공급으로 기초집단을 확대해 우수 종모우 선발(연 3~4두) 및 정액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용축 개량은 검증된 한우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평택시 관내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 중 후원금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에게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 그리고 서인숙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이 평택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인미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평택시의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연 평택후원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평택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상징적인 도움이 돼 많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용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부분(이하, 비(非)주거비율)을 낮춤으로써 미분양상가 및 상가공실률 증가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상업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국민의힘·영등포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시장이 주거 기능의 입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비율을 기존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아파트 상가의 공실률 증가가 인근 상권 침체를 초래하고 있으며, 상업지역 재건축 시 비주거비율 20%를 의무 적용할 경우 상가 미분양으로 인한 상권 공동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비율 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도문열 위원장은 “비주거비율 완화를 통하여 상업지역에서의 상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이 2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전남도가 지난 2일 전남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후, 34년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목포시민과 서남부권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SNS챌린지이다. 문차복 의장은 ‘전남 의과대학 유치는 국립목포대학교로’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목포시의회 누리집 등에 게시했다. 문 의장은 “인구의 많고 적음보다는 동부권과 서부권이 고루 발전하여 모든 도민이 동등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며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박홍률 목포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과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이 ‘함평에서 처음 따보는 바나나’ 체험 행사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함평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바나나 수확체험 프로그램은 4세부터 13세의 어린이와 취약계층 관광객이 함평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관에서 직접 재배한 바나나 나무에 직접 올라가 바나나를 수확하고 바로 맛볼 수 있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체험할 수 있으며, 요금은 별도로 받지 않는 대신 선착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축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마 100마리가 제주마방목지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오전 제주 마방목지에서 막을 올렸다. 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틀간 마련한 축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제주마 입목행사로, 오영훈 지사의 신호와 함께 100여 마리의 제주마가 달리는 말몰이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축제기간에만 특별 개방하는 제주마방목지는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드넓은 목장에서 풀을 뜯는 말들)’의 배경으로 꼽힌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도민은 “화창한 날씨 속에 푸른 초원을 달리는 100마리의 제주마의 모습에서 자연의 웅장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