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장생이 홍보를 통한 남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시네마 연결통로 3층에‘장생이 홍보관’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지난해 추진된 ‘울산남구-롯데백화점울산점, 남구관광 및 장생이 캐릭터 홍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가로 4.7m, 세로 2.8m 크기의 ‘SHOPPER 장생이’를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포토존은 입체 포토월 형태로 △ 장생이 명화 패러디존 △ 쇼핑하는 장생이 포토존 △ 장생이 애착인형 전시존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디지털액자를 통해 남구관광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울산 남구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울산남구여행(@ulsan__go)’채널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포토리뷰 이벤트도 진행하며, 롯데백화점 장생이 홍보관을 방문해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 시네마 1층 로비에는 높이 2.2m, 폭1.6m 대형 장생이 인형이 전시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장생이 홍보관 포토존이 지역의 새로운 ‘인생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는 일조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광원(LED) 보광 기술 개발해 수박 안정생산 기반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농업날씨365’에 따르면 충북지역 지난 겨울철(지난해 12월 ~올해 2월) 평균 일조시간은 124시간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 등의 이상 기후로 착과율 저하, 기형과 증가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광 재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공광원 보광 기술은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에 LED를 이용하여 부족한 광량을 채워주는 기술로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할 때 보광 처리를 하지 않은 것보다 수확 일수를 6일 단축하고 상품 수량은 68% 증가했고, 과중은 58% 당도는 33% 증가해 농가 소득도 20~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원 수박연구소 정금재 연구사는 “보광 기술은 이상 기후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수박 안정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적인 최적 보광량을 설정하여 현장에서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서 도와 청주시가 협업한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서비스 사업과 음성군의 가상 융합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 콘텐츠 제작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사업은 우리 일상 생활에 사용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전국 최초로 주차장에 적용하여 찾기쉬운 위치정보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도는 하루 평균 약 5,000대의 차량 입․출차로 주차불편을 겪고 있는 충북대학교병원과 공예비엔날레축제 등 각종 문화 행사로 방문객이 많은 문화제조창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도에서는 올해 사업대상지에 사물인터넷 감지기(센서)를 설치하여 주소기반 지능형 주차정보를 구축하고 주차에 특화된 내비게이션 어플을 통해 주차이동 경로 안내 및 실시간 빈주차 공간 알림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고질적인 주차 문제와 교통 체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가상 융합 세계(메타버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기마대가 올해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4~5일 양일간 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5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2024 어린이행복축제’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마련되는 ‘행복 2024 어린이 대축제’에 참여해 기마 퍼레이드 및 포토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식’에도 함께해 더욱 풍요롭고 성공적인 행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채철 자치경찰기마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말의 고장 제주에서 어린이들이 말과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각종 문화․축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기마대는 도내 어린이들이 말과 교감하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4~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과 석관동에서 ‘헌혈의 날’ 행사가 펼쳐지며 많은 주민들이 고귀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종암동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제11회 종암동 헌혈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대한적십자 동부혈액원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마다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해 건전한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 83명이 헌혈을 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7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761명이 헌혈증을 기부에 동참했다. 같은 날 석관동주민센터에서는 석관동 ‘제6회 헌혈의 날’ 행사가 열렸다. 석관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1년부터 연 2회 헌혈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역 주민 및 관내 주요기관 직원, 주변 상인 등 8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장위석관보건지소의 협력으로 대사증후군 검사와 인바디 측정을 함께 진행해 헌혈 참여자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내방객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식습관 등에 대한 상담을
[ 중앙뉴스미디어 ]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홍보 행사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의 축제 기간 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오감오색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펼침으로써 치유농업을 홍보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오색차 시음 및 반려 다육식물의 식재 활동을 통해 음식치유와 원예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체험 전·후로 유비오맥파(uBioMacpa) 기기를 활용한 혈관 건강과 스트레스 수준 측정으로 치유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김정석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 회장은 “함평나비대축제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 치유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치유농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한 농가 역량강화를 통한 함평군 치유농업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3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 신장과 국민 대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대해 주요 추진 성과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추념식 준비 TF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추념식 행사 전 궂은 날씨에 따른 실내외 행사 개최 장소 변화에도 신속히 대처했으며, 추념식 경과보고, AI 유족사연, 추모공연으로 이어지는 구성과 기획이 돋보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추념주간에는 4·3전야제, 영화‘그날의 딸들’, 연극‘바람의 소리’ 문화예술 공연, 유족 간담회, 생존 수형인 위문 등이 이뤄져 도민들과 함께 깊은 감동과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개선사항으로는 기
[ 중앙뉴스미디어 ]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올해 100세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100세 어르신 생신잔치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로어르신 생신잔치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케이크, 치킨, 과일 등을 준비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황OO 어르신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오랫동안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정성껏 마련해 준 잔치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건강하게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생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김길성 중구청장이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을 앞두고 지난 26일 충무공의 생가터 표석 관리를 40여년 지속해 온 이종임(88) 어르신을 찾아가 감사를 전했다. 이종임 어르신은 명보극장 앞에서 가판대를 운영하고 있다. 1985년 10월 가판대 인근에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표석이 설치된 이후 매일 아침 표석을 깨끗하게 닦고 있다. 표석을 닦기 시작한 계기를 묻자 어르신은 “비둘기 배설물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순신 장군의 표석이 비둘기 배설물로 더럽혀진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 닦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흘렀어”라며, “내가 죽을 때까지 저 표석을 매일 닦을 기라”고 말했다. 이종임 어르신의 ‘충심’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매년 충무공 탄신일이 되면 이를 기리기 위해 오전 9시 술과 과일을 차려 제사를 지낸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르신이 매일 표석을 반짝반짝 닦을 때마다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애국심도 더욱 빛나는 것 같다” 면서, “긴 세월 정성을 다한 그 마음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 28일 한성부 건천동에
[ 중앙뉴스미디어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8일 오전 11시 마늘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마늘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가 및 농협 관계자들과 마늘 처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수확시기를 앞둔 마늘재배 포전에서 생리장해 현상인 벌마늘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마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도내 농협 관계자와 마늘 품목단체에서도 함께 참석해 벌마늘 발생이 늘어 마늘 품질 저하로 농가소득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행정 당국의 관심과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최근 중앙정부에 제주지역 벌마늘 발생 상황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과 저품위마늘 정부수매를 건의했다”며 “앞으로 지역농협과 함께 마늘 수매상황 및 유통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지원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